문경공업고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학생들의 산업체 경험을 증진시키고 상호 공동의 우호적 발전을 위해 소방관련 산업체 14곳(수림소방㈜, 부림방재(㈜, ㈜백산이엔씨, 라온테크(㈜, ㈜강남소방이엔씨, 주식회사 대호, ㈜영진건업, ㈜성산전설, ㈜창조전기소방, ㈜신우엔지니어링, TOP기술단, ㈜경북소방, ㈜서현, 대웅기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경공업고등학교는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 되면, 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45억가량을 지원받게 되고 소방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해 실습 교육 지원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또한 과정 평가형 자격증을 취득해 현장에 고급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식은 소방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고졸취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문경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호 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물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소방 전공지식 함양과 개발 및 우수 인재 구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교육협력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문경시는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지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회장(LH 사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및 시의원, 근대5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근대5종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이번 회장배 대회는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 등 총 1천여 명이 참가해 문경실내체육관, 국군체육부대, 문경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선수들이 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1984년 제1회 대회가 열린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이다. 특히 올해부터 근대5종 5개(사격·펜싱·수영·승마·육상) 종목 중 ‘승마’가 제외되고 ‘장애물’ 경기로 교체된다. 펜싱, 수영, 장애물, 육상, 레이저런 5개 종목에서 득점한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정하며, 초·중·고·대학·일반부 5개부로 나눠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회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대한근대5종연맹과 협력해 근대5종 대회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세계적인 근대5종 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전통찻사발부터 생활 도자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작년부터 시도해왔고, 올해는 커피사발과 같은 새로운 도전으로 도예 산업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6회째를 맞는 찻사발축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를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며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축적된 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흥겨운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12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문경 사과산업발전과 사과선도농업인 육성을 위해 전략작목연구소에서 4개 과정의 사과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6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각 읍면동 현장 재배 기술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일본사과선도 농가(이바라기현)를 방문해 사과 재배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올 3~11월까지는 2024년도 고품질 사과대학과 사과전문인력양성교육이 추진될 예정으로 전국 최고의 사과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및 실습, 토의 등 체계적인 맞춤교육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사과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신규과원조성 및 지역 맞춤형 품종갱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가소득 배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4월 13일, 27일에 개최 예정인 점촌점빵마켓 셀러를 모집한다. 점촌점빵마켓은 기존 파머스마켓의 연장선으로, 점촌1, 2동 원도심 상권회복 및 청년 창업자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지난 파머스마켓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곁들인 생활용품, 공예품, 어린이 놀이존 등을 선보였으며 열렸던 시기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얻으며, 평균적으로 3~5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문경시의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역에 관계없이 열정적인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농특산품 ‧ 수공예품 ‧ 생활용품 판매와 체험 및 홍보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시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신규 셀러 및 아이템의 판매와 홍보를 통해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촌 점빵마켓은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다. 점빵마켓 4월 셀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경경찰서는 지난 8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해 문경시 가족센터 관계자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주말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지난 9일 소프트테니스협회장배 겸 제37대 회장 이·취임식을, 문경시축구협회는 10일 제34회 문경시협회장기 축구대회 및 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각각 개최했다.
문경시는 ‘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인턴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기간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명당 월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고용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참여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문경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축하거나 유통·판매하는 경우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별법은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개 사육 농장주는 유통축산과 축산위생팀으로,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식품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
문경시는 지난 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정부의 신속집행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경기와 밀접한 시설공사 등 투자사업 192건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상반기 집행 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월사업 현황과 집행 전망을 점검했으며, 사전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발주기간 단축 등 집행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신속집행을 통해 민간부문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속집행은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와 연말 집행 쏠림 방지를 도모하고,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해 민간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제도이다. 백승모 부시장은 “고물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제여건 악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경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영신지하차도와 중앙지하차도 양방향에 사업비 7억2천만원을 투입해 차량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해당진입차단 시설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며, 무선통신을 이용해 핸드폰 어플(앱)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신속한 통행 차단이 가능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는 2024년 초 노후된 배수펌프를 교체하고 집수정 및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는 등 주기적으로 지하차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 보건소는 흡연자를 위한 적극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금연 실천 유도와 흡연율 감소를 위해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새해 들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가 2개월 만에 100명이 신규등록 했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한 금연 대상자 등록 관리, 1:1 개인별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 제공, 6개월 금연 유지 시 금연성공용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화나 문자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사후 관리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흡연 및 간접 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금연실천율을 높여 평생 금연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 학교 등 지역사회 내 직장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깨끗한 사무공간 조성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진행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는 "흡연자 및 간접흡연의 위험에 놓여있는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금연인식을 심어주고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연 환경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당직근무제도를 재택당직으로 전환했다. 기존 당직근무제도하에서 남자 직원 감소에 따른 숙직 부담 가중, 당직 대체휴무 실시에 따른 업무 공백 발생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재택당직으로 전환을 통해 1개월에 2번의 숙직 부담을 2개월에 1번으로 줄임으로서 당직 근무로 인한 문제점을 최소화해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문경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11교에 교육환경보호구역 표지판을 설치했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보호법에 따라 학생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과 관련된 교육환경보호를 위해 설정·고시해 학생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을 목표로 지정 된 구역이다. 이경옥 교육장은 “문경 관내 모든 학교에 알림판을 설치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중요성에 대해 보다 높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문경교육지원청에서 힘쓰겠다”고 말했
지역 특화작목과 스포츠 자원 기반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통하여 문경시의 자립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액션그룹 1·2·3기 간담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문경시는 오는 19일까지 드론 산업육성과 시민 드론 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문경시민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총 30명의 교육생을 추첨으로 선발해 10월까지 교육생이 문경시 관내 드론 교육기관을 선택해 교육을 받은 후 자격증을 취득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며, 공고일 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실기시험 응시 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조건에 해당되는 교육 희망자는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내 1, 2종의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1인당 교육비 7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자격증 취득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교육비 지원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문경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유선 또는 방문 문의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항공촬영, 농업 방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드론 산업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최근 2023년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사업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해 운영된 전국 46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매년 현장실태조사(정량평가) 및 발표평가(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평가등급을 부여하고 사업비를 차등 지급한다.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 19개사를 육성했으며, 체계적인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성과로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지식재산센터 및 청년창업사
문경시 산양면 소재 아리솔지역아동센터는 지난달 29일 센터 아이들 26명과 인솔자 등 33명은 ‘점촌역 개통 100주년’ 300일 전을 맞이해 강원도 철암에서 봉화 분천역까지의 V협곡열차를 타고 점촌역 개통 100주년 소식을 협곡열차 승객들과 역 주변에서 홍보했다. ‘문경으로 오시면 행복해요!! 문경관광의 시작은 점촌역으로부터!’란 홍보문구를 외치며 우리 남한의 중심 문경과 김천과 영주로 이어진 경북선 점촌역 개통 100년의 역사를 알리며 문경시 관광홍보를 미래 문경에서 터전을 잡고 문경의 영원한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문경을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경북도교육청의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 일환인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마을과 유관기관이 연계한 돌봄체계 구축과 함께 우리 지역을 바로 알고 알리는데 그 의미가 있다.
점촌청년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만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문경시청을 예방했다. 신현국 시장이 직접 시청 전정에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환대했으며, 이어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로 방문기념패를 주고받는 등 문경 방문 환영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점촌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윤윤서 학생이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환영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점촌청년회의소과 운림국제청년상회는 지난 1989년부터 36년간 자매결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매년 상호교류를 위해 양 단체를 방문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2008년 점촌청년회의소 회원들과 함께 대만 두륙시에 방문해 뜨거운 환대를 받은 기억이 떠오른다”며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난 36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두터운 우정을 쌓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림정위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장은 “문경시청을 방문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점촌청년회의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