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업무 부담 경감을 목표로 ‘2025 모두를 위한 업무 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 전산 처리, 기획 등 다양한 업무에 필요한 실시간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공문서 처리 및 자료 공유를 통해 업무 초임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업무 배송 서비스’는 교감 1명과 교사 4명으로 구성된 전담 팀이 업무 자료를 작성한 뒤, 학교지원센터에서 이를 검토해 온무실과 GBee TALK(업무용 메신저)를 통해 각 학교에 전달된다. 울진교육청은 특히 독서, 국제, 영어 영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협의회를 통해 시기별 처리 업무, 행사 기획, 공문 분석과 자료 작성 회의를 하며, 3월 4주까지 관련 자료들을 배송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업무 배송 서비스’를 통해 모든 학교의 업무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필요한 자료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학교 업무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1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고, 20개 리별 이장님들이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사업은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반찬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역 일대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軍·경·소방 대테러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육군 제50보병사단 울진대대, 경북경찰청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울진역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인 울진역에 대한 대테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목적을 뒀다. 울진역 철로상에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해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에 따른 軍의 초동병력조치, 테러범 체포와 경찰의 초등대응 및 인질협상 그리고 소방의 테러에 의한 화재 진압 및 환자 후송 등 초기작전을 주도했고, 승객 및 지역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울진대대 최종림 중령은 “울진역 대테러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과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보완점을 도출했다”며 “유사시 긴밀한 작전 협조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동해선 개통 후 울진을 찾는 철도이용객이 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첫 테러 대응 훈련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멸치볶음, 돼지불고기 등 영양이 가득한 5가지 음식을 준비해 취약계층 29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희망을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지역사랑이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0회기에 걸쳐 주 3회, 회당 3시간씩 체계적인 인지중재 활동을 제공하며 치매 초기 단계에서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운동, 음악, 원예, 공예 등 다각적인 인지중재 활동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이용하지 않은 자로 한정된다. 이를 통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치매환자에게 체계적인 돌봄과 재활 기회를 제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일상생활 유지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정적인 돌봄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여단장 이하중)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 재체결과 더불어 통합방위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울진해경과 해룡여단은 지난 2018년 3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한 업무토의와 훈련으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재점검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해상 미식별 선박에 대한 정보교환 강화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해안에서의 수색·구조 활동을 협력하는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과 업무협의를 통해 통합방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지속적인 교류·협조로 군·경 간 협력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해상경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2025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를 위한 AI활용법’, ‘초중고 부모를 위한 교육트렌드 2025’,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 대물림, 감정코칭’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12회 운영한다. 천재탁 관장은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2025년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이하 신중년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울진군은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을 올해 상반기 조사 및 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7시 55경 울진군 후포항 동방 5해리 해상에서 수색 중인 경비함정 의해 A호(3.63톤, 연안자망, 승선원 1명) 선장 B씨가 발견돼 구조됐다. B씨는 구조 즉시 인양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후포항 입항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사업으로, 이번 달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불고기, 잡채, 소고기국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부구리 한 어르신은 “멀리 있는 자식보다 낫다”며, “북면협의체에서 이렇게 신경을 써주니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경희 공동위원장은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간주도의 복지협의체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죽변초, 죽변중,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학생 24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 사이에 사이버폭력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사이버폭력 예방과 대처방안 등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오는 25일 부구초,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2·3학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함에 따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 스스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연안안전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3월 경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과 협업을 통해 수련원 입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6천여 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문경시 점촌중학교 학생 100여 명 교육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울진 죽변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연안사고의 예방과 대처법 등 안전한 해양 활동을 위한 필수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은 △해양경찰의 역할 소개 및 홍보 △연안사고 예방 수칙 △연안사고 유형과 대처 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청은 19일 울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업규 위반, 위해 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울진교육청을 비롯한 울진군 녹색어머니회연합회,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등 지역사회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5학년도 학기 초 교통안전 아이 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학년도 학기 초 교통안전 ‘아이 먼저’ 캠페인은 학기 초 학교 주변 교통법규 위반, 위해 환경 등으로부터 어린이 안전 위험 요소 제거 및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단속, 등굣길 어린이 안전 보행지도 홍보 등이다. 이기협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울진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4~28일까지 읍·면 및 유해·위험 설비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울진군의료원은 2025년 한울원자력본부 한수원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3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지난해 8월 지역 복지사업 분야에 사업을 공모 후 2025년 1월 선정 결과를 통보받았으며 2025년 3월에 사업 진행에 대한 서면 협약서를 체결했다. 3가지 사업 모두 연속사업으로 2025년 1월부터 소급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278명의 울진군민에게 5560만원의 이송비가 지원돼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요양병원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사업
울진군은 오는 6월까지 도로 및 주택가 골목길 등 보행취약 지역에 가로등(보안등)을 대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는 새봄을 맞아 봄의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화단을 조성해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