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보건소 안창수 5급 승진 △기획예산실 이호영 △새마을교통과 이명희 △안전과 여상국 △자치행정과 김창구 △건설과 김진철
4급 전보 △미래전략실장 고강희 5급 전보 △용암면장 이숙희 △축산과장 이명수 △수륜면장 김경란 △의회사무과장 도재만 △문화예술과장 노경미 △상하수도사업소장 이헌진 △기획예산실장 황희성 △금수강산면장 조형철 △선남면장 조익현
성주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창의적 자세로 추진한 기여를 인정받아 ‘우수시군 평가 1위’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실적, 주민 만족도, 행정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데 성주군은 사업지구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한 측량자료 정보 제공 등 주민 참여를 극대화한 소통형 행정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주군은 올해 경북 도내 1위 사업 물량인 1500필지로 선남면 5개 지구(용신1, 소학1, 소학2, 취곡2, 관화3지구) 및 벽진면 3개 지구(매수1, 자산1, 용암2지구)등 총 8개 지구를 대상으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미일치하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이웃 간 토지분쟁 해소하고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가 해결된다”며, “주민들 호응이 매우 높은 만큼 사업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콘테스트를 개최해1차 예비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사례(규제혁신 5건, 적극행정 5건)를 선정했다. 규제혁신 부문에서는 농정과 여태준 주무관의 ‘참외박스 생산연도 표기의무화 면제’,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보건소 김정옥 팀장의 ‘성주군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당직의료기관 운영’ 사례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상공인·일자리·민생분야의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매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콘테스트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규제애로사항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규제애로사항은 관련부처에 관련 법 개정을 건의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전국에 공유·전파하여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전국단위 예체능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학생 23명(개인 22명, 단체 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3차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별고을장학생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중 전국 단위 대회에서 예체능 부문 3위 이상 수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및 인재육성기금심의를 거쳐 선발됐으며, 올해는 태권도, 수상스키, 하키, 택견 등 다양한 체육분야에서의 수상뿐만 아니라 미술분야에서도 지역 학생들이 수상하는 등 예체능분야에서 지역 학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한 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면서 원하는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성주군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성주군은 지난 16일 2024년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한주, ㈜한부솔루션 2개 업체를 선정, 해당 업체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도 직접 둘러보는 등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성주읍에 소재한 ㈜한주(대표 한창복)는 자동차 제동장치 부품,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설립 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오백만불 수출을 달성하며 성주군의 수출 확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로서 성주군 산업단지관리공단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월항면에 소재한 ㈜한부솔루션(대표 강병하)은 자동차용 흡·차음용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펫트하이텍, 유월테크 등 4개의 그룹을 성주군에 운영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강병하 대표이사는 2024년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저출생 극복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봉사 정신을 발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선정된 2개 기업에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등 우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직원복리후생 사업비 1천만원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3년간)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민승규 前농촌진흥청장을 초청해 사회단체장 및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인력부족 문제, 경쟁력 향상, 재배기술혁신 및 유통강화 등 참외 조수입 7천억원, 농업조수익 1조원 달성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에 초청한 민승규 前 청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 청와대 농수산식품비서관, 농림축산식품부 제1차장을 거쳐 제23대 농촌진흥청장을 지낸 농업전문가이며 현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민 前 청장은 성주참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K-Food열풍을 참외로 승화시키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 AI인공지능 농업기술 도입 및 개인맞춤형 소비트렌드 제품개발 등 기존의 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찾아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발전을 위해 귀한 말씀을 해 주신 민승규 前 청장에게 감사하다”며 “성주 참외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성주군 용암면 일번지농장 윤상혁 부대표가 17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 1000kg(5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용암면에 소재한 일번지농장은 해마다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돼지고기를 기탁했는데 올해에는 취약계층과 아동보육시설까지 지원을 해주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상혁 부대표는 “축산농장을 운영하면서 악취등으로 인해 많은 민원이 생기지만 지역 주민들이 이해하고 도와줘 일번지농장은 민원이 없는 것 같다”며 "양질의 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과 악취저감을 위한 시설개량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성주군을 잊지 않고 찾아와 기부를 실천하는 일번지농장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고기반찬을 맛있게 드실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2024년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보호, 재난 예방 등 여러 방안을 포함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생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성주군은 지역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한시적으로 인상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 할인율은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적용되며, 2억원의 추가 예산이 투입된다. 소상공인들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36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3% 이자율로 지원하고,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대책도 조기 시행된다. 예산 절감액 10억원을 해제해 소비 진작을 위한 사업에 투입하고, 해맞이와 크리스마스 행사 등 지역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참여와 소비를 유도한다. 또한, 관내 920개 요식업체에 50L 종량제봉투를 무료로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경비 절감을 도모 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지원 대책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경제 불황 속에서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성주군은 이들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3억9천만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실시하며, 주거, 식량, 의료 등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부대비(3억원)를 조기 집행해,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자녀 중 결식아동들에게 급식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부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자녀들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공사·용역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성주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공사 및 용역을 조기에 발주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552건, 613억원 규모의 공사와 52건, 13억원 규모의 용역을 조기 발주해, 지역 건설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관련 업종에 직접적인 도움울 줄 예정이다. ▷재난 예방 및 대응을 통한 군민 안전 최우선 성주군은 대설, 한파, 산불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성주군은 대설과 한파를 대비해 T/F팀을 구성하고, 자연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27명)와 산불감시원(81명)을 투입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구제역, AI, ASF 등 가축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반을 운영 할 예정이다. ▷지역특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 성주군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며, 참외 첫 출하 행사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회단체 및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지역 특산물 소비에 참여한다.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온라인 쇼핑몰 및 포털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연시 소비 활성화 성주군 공직자들은 연말연시 각종 회식과 모임을 지역 내에서 진행하며, 특히 보건소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지역 식당에서의 소비를 촉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한다. 성주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부터 취약계층 보호, 재난 예방까지 전방위적으로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 향후 기관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성주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 공직자 뿐만 아니라 사회단체와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기 바라며, 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군민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가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년이 되는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3일 창천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청춘사진관 운영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재능나눔 봉사단이 손수 어르신들께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교복을 입혀 촬영했다. 카메라를 보며 어르신들은 예전 학교 다닐 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활동이다. 한창 때의 고운 얼굴과 손이 어느새 세월의 풍랑으로 거칠고 주름졌지만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어르신들의 입가엔 지난 날을 떠올리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분들의 수고로 우리 가천의 어르신들이 2024년 연말 아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오늘의 이 기억이 어르신들께 오래오래 남아 즐거운 여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여노연 의원은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또 의회 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제286회 정례회는 농업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한 추진 방안 등 10건의 군정 질문과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총 40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특히 성주군수가 제출한 642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2025년도 예산안을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한 데에는 의회와 집행부 간 오로지 군민을 위한 동심협력이었다”라고 말하고, 한 번 투입된 예산은 뒤늦게 방향을 변경하기가 어려운 만큼 치밀한 계획 수립을 집행부에 거듭 당부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성주군의 발전 방향에 발맞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2024년 한해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총 9회 78일간 회기를 개회해 조례안 56건, 예산·결산안 10건 등 1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매월 정례 간담회를 개최해 집행부 및 사회단체 등과 소통하고 또 성주군 농가소득 증대 모임 등 2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과 변화를 찾고자 노력했다.
성주군은 지난 14일부터 시행하는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행과 발맞춰 구간마다 달라지던 버스요금을 단일화하고 주변 지자체 및 광역철도(대경선)와 환승도 가능하게 됐다. 제일 먼저 거리에 따른 구간요금이 사라진다. 250번(좌석) 버스는 2000원, 0번(일반) 버스는 표준요금인 1500원으로 모두 동일하다. 성주-가천․수륜-고령-대구서부정류장 노선(8,100원)이 성주에서 고령까지 단일요금 1500원으로 통일되며 5200원으로 낮아지며, 고령터미널부터 대구서부정류장까지는 시외버스 요금인 3700원이 적용된다.
성주군은 지난 12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스마트빌리지 페스타’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스마트빌리지 참여 지자체의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확산‧홍보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로 전국 지자체 80개의 과제 중 우수사례 4점을 선발해 우수사례 발표, 시상, 체험 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양봉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꿀벌 월동 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12~2월) 기온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나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른 꿀벌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내 1호 꿀벌수의사' 정년기 원장이 농가와 소통하며 자유로운 교육방식으로 진행했다.
성주군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겨울철 한파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랭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침족병 등이 있다. 특히, 어르신은 추위 노출로 인한 열손실을 방어하거나 보상하기 위한 기능이 일반 성인보다 낮아 할랭질환에 취약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성주군은 지역 내 10개 읍·면 5권역의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5명이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게는 체온유지를 위한 핫팩과 덧신 등의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한파 대비요령과 한랭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있는 영양섭취 △실내 따뜻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적정온도:18~20도, 적정습도:40~60%) △외출전 체감온도 확인(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하게 옷입기(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이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대응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라며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동양워터정수기 이경규 대표가 10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경규 대표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로타리클럽 회장 및 경산 8리 새마을 지도자로 활동을 하며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경규 대표는 3년째 주변 저소득 이웃을 위해 연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규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날씨는 춥지만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훈훈한 온정의 손길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성주 MG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관운사 가야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성주 MG새마을금고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400만원을 지원해 재료를 준비하고 새마을금고 나눔봉사회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700포기에 가까운 김장을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의 거동불편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주남식 MG새마을금고 성주이사장은 “독거어르신이나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MG 새마을 금고 성주가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성주군은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2024년 아동정책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아동복지법 제7조 및 시행령 제3조에 따라 5년마다 아동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해 매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지난해 아동정책시행계획 부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동정책시행계획은 ‘아동의 생활 속 아동의 참여권 보장정도’, ‘아동친화적인 놀이‧여가 환경 조성정도’, ‘공적 아동보호체계 구축정도’, ‘온종일돌봄 이용률’ 등에서 성과달성도를 평가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주군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이번 아동정책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놀벤져스1․2․3호,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성산동고분군전시관 어린이체험실, 참외랑 아이랑을 비롯해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까지 올 상반기 개관하며 아동정책은 물론 아동체험시설까지 완벽히 갖추며 아이가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경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사결정, 사업 운영까지 초전면 건강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절튼튼 초전면 만들기’ 14개 마을, ‘웃음 꽃피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8개 마을이 참여하였고, 걷기 및 코바늘 동아리를 18개 마을에서 운영해 초전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으로 초전면 대장2리에서 진행됐던 ‘마음학교 억복열기 시범사업’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초전면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덕분이다. 주민주도·주민참여·주민자율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초전면에 뿌리내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과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