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5일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대한 기여로 성주군 표창패를 받았다. 성주지사는 지사에서 관리하는 7개 저수지, 7개 양수장 및 10개 배수장의 시설물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갑작스러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수자원관리를 위한 스마트 재해예방계측 전환으로 성주군민이 안심하고 농사 지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성주군 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이하 월기회)는 지난 24일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24년 별고을 아카데미 개최, 제13회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대회, 하반기 영농폐기물(폐부직포) 수거, 농기계·이륜차 등 교통사고 주의' 등을 안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구현안을 이해하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도·성주군 주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이우택 인구교육 전문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강의에 앞서 성주군 인구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구정책팀장(이수경)의 ‘성주군 인구동향 분석 및 대응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 가치관 형성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제32회 정심연서회원전개막 행사가 지난 2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1층 성산홀에서 개최됐다. 성주지역 서예인 100여 명이 이번 전시를 기념코자 행사에 참석했으며,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했다. 정심연서회는 지난 1991년 결성돼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10개 읍⋅면에 20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예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 서예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지역 서예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24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1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움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2024 별고을 예술 한마당은 ‘꿈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초·중등 공연 20팀이 참여해 초등 1부 오전 공연 580여 명, 중등 2부 오후 공연 680여 명의 참여로 펼쳐졌다. 학교별 특색있는 국악 관현악, 댄스, 난타, 뮤지컬, 합창, 줄넘기, 밴드 공연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공연학생과 관람학생 서로 응원하며 즐기는 무대로 이뤄졌다. 별고을 예술 한마당 행사를 관람한 모 중학교 김모 학생은 "친구들의 흥 넘치는 멋진 모습이 즐거웠고, 경제 부스 체험과 포토존 활용 사진 촬영 이벤트에 응모해 상품도 받을 수 있어서 재미 있었다"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23일농업기술센터에서 주식회사 로보스와 참외수확자동화로봇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로보스의 비정형생체AI로봇기술을 활용해 참외수확자동화를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수확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국내 참외 생산의 중심지로, 매년 18만톤 이상의 참외를 수확하고 있다. 그러나 수작업에 의존하는 기존 수확 방식은 노동력 부족 문제와 작업 효율성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참외 수확 작업의 자동화를 통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로보스는 자사 비정형생체AI로봇기술을 활용한 도축자동화 로봇을 개발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3일 성주군 자산리에 위치한 자산저수지를 찾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은 쾌적하고 청정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폐비닐, 폐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이다. 지난 2018년부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 공사 또한 발맞춰 적극 참여해왔다. 성주지사 직원들은 자산저수지에서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마대자루를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농 후 농한기에 접어들고 있는 기간에 맞춰 방치되고 누적된 저수지 주변 영농폐기물들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농촌환경 보전에 힘썼다. 이돈문 성주지사장은 “최근에 실시한 농촌 집고쳐주기, 농촌 일손돕기 등 특정 농가 대상 활동뿐만 아니라, 청정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가 관리하는 자산저수지를 방문해 농촌 마을 경관개선에도 힘썼다. 누구나 찾고 싶은 농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 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추진예정인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심사해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사제도이다. 성주군에서 조성한 성주1, 2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6개의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는 대구와 주변 도시의 산업 성장에 발맞춰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면서 농업중심에서 농업과 산업의 균형을 이뤄가며 명실상부 도농복합형 도시로의 성장동력을 창출했다. 성주군은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
성주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23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진행중인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수권 교육장은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을 이어나갈 다음 참여자로 수륜중 송경미 교장과 성주군 학부모회장협의회 김선화 회장(성주고)을 지목했다.
성주군은 인감증명 요구에 의한 국민 불편 해소와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관행적으로 인감을 요구해 왔던 자치법규 5건(조례3, 규칙1, 훈령1)의 일괄 정비를 마쳤다. 이번 정비는 공공기관 등에서 단순 신분 확인을 위해 인감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등 국민불편을 가중한다는 지적이 많아 일괄정비를 추진했다. 올해, 성주군의 정비사무대상은 5건으로 '성주군 작은 영화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성주군 경관 조례', '성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성주군 환지 정산금 취급 규칙', '성주군 개인택시면허제 운영 규정'으로 인감증명서 제출 삭제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및 전자본인서명확인서 중 하나로 대체 병기된다.
성주군은 지난 22일 성주참외 스마트팜 운영 및 관심 있는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성주형 스마트팜 활용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2022년까지 총 163개 농가를 대상으로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스마트 원예생산기반조성을 위해 농정분야 보조사업을 통해 스마트팜의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외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성주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팜 기술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팜 환경관리 및 기후변화 대응 작물 생리 교육, 성주형 스마트팜 활용요령 및 사례 공유, 스마트팜 장비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은 이지은 경북농업기술원 연구사가 환경관리 및 작물생리에 대해 강의와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참외기술팀장이 성주참외 스마트팜 활용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내 스마트팜 설치업체가 참여해 각종 장비 설명과 비상시 대처요령 및 각종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감 넘치는 실용교육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민원인의 구비서류 제출 부담을 감소시키고, 민원인이 알아보기 쉽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민원 서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 ‘구비서류 제로화’는 구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시스템(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처리하도록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다. 또한, 서식 디자인을 개선하고 큰 글자 서식을 개편함으로써 민원 신청서를 읽고 쓰기 쉽게 바꿨다. 특히, 올해는 행안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중 하나인 ‘정보 요구는 단 한번만’ 추진을 위해 성주군은 3건(△성주군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성주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성주군 성주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의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용근거 마련하고, 3건(△성주군 인구 정책 조례 시행규칙 △성주군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포상금 지급 규칙 △성주군 별고을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의 민원서식 개선을 했다.
성주군은 124주년을 맞이하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 티셔츠 입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주간 중 22일 군청 전정에서‘우리땅 독도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캠페인은 직원들이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민족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한 범국민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성주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양성된 각 읍·면 동아리들의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개최한 성과공유회는 대가면 도남리 도남재에서 열린 ‘성주임진의병예술제’와 연계해 추진됐고,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읍면 동아리들이 작품전시, 축하공연, 다도부스 운영 등에 직접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된 △성주읍 목공예 △선남면 한지공예 △초전면 원예가드닝·목공예 △용암면 서예 등 주민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전시와 △용암면 난타 △선남면 난타 △대가면 풍물 동아리의 공연 △가천면 다도동아리 봉사 부스로 구성됐다.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 팀이 지난 15~17일까지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개최된 아시아 오픈 태권도 선수권대회(WT G-2)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팀은 △김수림(-46kg급), △김은빈(-62kg급), △신정은(-73kg급)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고 △한서희(-67kg)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김수림 선수는 대회 심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경기력이 좋은 선수로 선정되어 대회 MVP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수림 선수는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Pradinda Puspa Rinjani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3 대 1, 2라운드 5 대 1로 점수 차이를 내며 2:0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 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이겨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또한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병환 성주군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초에 지역의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읍면 순회방문을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다음해 본예산에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읍·면장이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읍·면의 주요사업’을 설명했으며, 군수·군의원·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성주군은 지난 19∼20일까지 2일간 성산동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야간관광특화도시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이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선선하고 고즈넉한 가을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야간관광 콘텐츠로 ‘힐링’을 테마로 한 수준 높은 공연과 도예,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추억과 낭만을 담기에 충분했다.
성주군 성주읍은 성주어울림복합타운 앞마당에서 지난 18~19일까지 2일간 'Bravo 성주읍! 치맥&커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성주읍치맥&커피축제추진위원회는 35년 역사의 성주읍행정복지센터가 2024년 7월 1일로 성주어울림복합타운으로 이전하고, 52년 만에 신규 가야산 탐방로가 개방됨에 따라 1만3천여 읍민이 함께 기쁜 일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성주군은 지난 19일 성밖숲 및 이천변 일원에서 2024년 '군민이 행복한 신나는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주군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과 일상 속 운동인 걷기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군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성주군민 300여 명이 성밖숲에서 이천변을 따라 경산2교, 제2성산교, 성산교, 공공하수처리장 입구 반환점에서 다시 돌아오는 5.7Km(1시간 30분) 구간에 참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걷기를 통해 건강수명 100세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건강에 더 플러스 되는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을 위한 가장 쉬운 길인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024년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특별기획전 '성주의 태실'을 1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생명문화의 본고장인 성주에 있는 조선 왕실 태실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모적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성주 태실과 관련한 유물 45점과 자료들로 구성돼 있다. '擇, 길지를 선택하다'에서는 태실지 선택 기준과 태실 조성 과정에 대한 자료로 이뤄져 있고, '造, 태실을 만들다'에서는 태종태실 실제 석물과 세조태실, 단종태실 복제품을 통해서 구조적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奉, 태를 모시다'에서는 성주지역 태실에서만 확인되는 형식의 태항아리를 감상할 수 있꼬 '破, 태실, 파괴되다'에서는 세조 시기와 일제강점기 자료를 통해 태실이 파괴된 역사적 사건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