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 증명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한 민원 증명은 현재 총 122종으로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46종은 현재 수수료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군민들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발급 수수료 면제를 결정하고 최근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완료했다. 다만, 법원 세입 수수료인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무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성주군의 무인민원발급기는 10개소에 13대가 운영중이며,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성주군청 민원실, 군청옥외, 선남농협도흥지점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된 서류는 총 12만4647건으로 연평균 약 4만975건에 달한다. 이번 수수료 무료화 정책으로 군민들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민원문서 발급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성주군 산림축산과는 축산분뇨 악취 감소로 지역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협의체는 축산단체, 지역주민, 축협, 축산환경관리원, 공무원으로 구성돼 특히 지역 내 양돈농가 사육 현황을 분석하고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가축사육 및 농장 시설, 악취 관련 민원 현황, 축산악취개선 주요 사업 설명, 개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 악취는 축사 내·외부 쳥결 관리 미흡과 제때 처리하지 못한 분뇨 정체가 주된 원인으로 성주군에서는 분뇨처리량 확대를 위한 개별 농가 지원과 공공 처리시설 운영의 효율 극대화와 농가 지도·점검 등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단체에서도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보완과 농장관리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윤홍 부군수는 올해 부임 초부터 축산악취개선에 여러 차례 회의를 가진 바 있으며,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축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앞으로 지역협의체 정기 회의를 연 2회 추진해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축산악취를 개선하겠다”고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달 30일 의원 폐업 예고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군의원, 보건소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폐업을 결정한 가천경대의원은 지난 2012년부터 서부권에 유일한 의원으로 가천면 창천리 소재지에서 서부지역 주민들의 의료를 책임져 왔으나 인구감소 등으로 심한 경영난을 겪어 더 이상 의원 운영이 어려워 오는 23일자로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 폐업으로 인해, 가천면에서는 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할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상응하는 선제적인 대책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판단해 회의를 통해 대책을 강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3세부터 57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무원들이 발령받았으며, 새롭게 임용된 이들은 총 14명으로 행정직 9명, 복지직 1명, 간호직 2명, 보건직 2명이 임용됐다. 특히, 이번 임용식에서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은 공무원증과 성주군에서 특별히 준비한 웰컴키트가 전달됐다. 이 웰컴키트는 성주군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물품들과 안내자료들로 구성돼 있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새롭게 성주군의 일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성주군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새로운 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여러 기획사업 중 하나가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2일을 시작으로 '구석구석 공연배달극장 소풍'이라는 명칭답게 성주군의 랜드마크인 여러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진행하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지역 교육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 ‘2024년 성주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성주교육행정협의회는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성주군수를 공동의장으로 성주군 의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군청 소속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 현안의 해결책을 논의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 이관 협의 활성화, 늘봄학교 공간 활용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활용, 학생 통학을 위한 별고을 택시 이용 확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주영어체험센터 확대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지역 상생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9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총 19회 77시간에 걸쳐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을 실시해 31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 경영 및 마케팅, 스마트팜 시설 활용과 데이터 적용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성주형 스마트팜 운영과 차세대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성주군은 30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향교가 주관하는 '2024년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1부 개회식은 상읍례를 시작으로 효행상 시상, 축사, 헌주례 순으로 진행했다. 2부 축하공연은 성주향토민요보존회의 민요공연, 한국예술인협회에서 전통가요 공연을 하며 어르신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효행상 대상자는 성주읍 이순희, 대가면 최윤주 씨가 선정돼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됐으며, 벽진면 이우식(94세)옹이 지역 내 원로를 대표하는 융로로 추대됐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공군 제8129부대에서 부대원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20-30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공감·소통할 수 있는 △정보관 △정신건강 참여관 △고민 상담관 △소통관 4가지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운영됐다. 정신건강 참여관에서는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정신건강 관심 제고를 위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정신건강검진, 8-가치관 테스트, 스트레스 해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장병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전우들과 대화를 나누고 쉬어갈 수 있도록 운영한 커피차는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장병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되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관심을 확인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젊은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2030 청년농업인 양성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ChatGPT, 뤼튼(Wrtn) 등 생성형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AI기반 아바타, 음악 디자인, 노코딩 챗봇, 숏폼같은 홍보영상 컨텐츠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에 대해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6회 24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차세대 농업인이 갖춰야 할 디지털기반 역량 기반 조성과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욱에 참여한 청년농업인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참외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해 AI·로봇 등이 중요한데 기술센터에서 선제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촌환경에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AI 기술 교육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선남면 5개지구(용신3, 소학1, 소학2, 취곡2, 관화3) 및 벽진면 3개지구(매수1, 용암2, 자산1) 지적재조사사업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현장 방문을 29일 추진했다.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경북도, 성주군, 한국국토정보공사, 토지소유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고충상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 후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상담하고, 법령 및 제도개선 건의는 정책 반영을 검토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성주군은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개보수 공사로 휴관한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관기간 동안 2층 헬스장은 정상 운영해 헬스 마니아층과 신규 이용객에게 평상시 루틴대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운영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요즘은 100세 시대가 자연스럽게 느껴질 만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아프지 않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는 것”이 남녀노소 모두의 바람이기에 건강 관리에 필수 요소인 체육시설의 수요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수요에 발맞춰 성주국민체육센터는 2014년 7월 완공 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800~1000명에 달할 정도로 성주 군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공공체육시설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성주군민에게 에너지 넘치는 건강과 함께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복 출발점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공간이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인접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기부에 참여한 칠곡군-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종사자 20명씩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400만원(칠곡군 200만원, 김천시 200만원)을 기부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내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 '마킹이 10기-너도 함께 마킹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도 함께 마킹해'는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돌보고 플로킹(‘이삭을 줍는다’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봉사활동을 통해 마음 건강을 친구들과 함께 채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29일 초전면 소성리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지원사업으로 진행중인 '심(心) 신(身) 건강 UP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가을맞이 특별 야외수업을 진행했다. 가을을 알리는 단풍이 물든 오늘, 소성리 지역주민들이 함께 가을 소풍을 떠나는 마음으로 소성리마을의 단풍나무 아래에서 그동안 주민들이 함께한 국학기공체조 실력을 함께 마음껏 뽐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성주군 가천면 중산리에 위치한 성주저수지에서 하반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저수지 내 유입된 낚시용품, 유리병, 캔, 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돈문 성주지사장은 “저수지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및 지속적인 환경정화 행사를 통해 성주저수지의 우수한 수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산불조심기간 내 철저한 산불방지를 위해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읍면 산불감시원 100여 명의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채용인력 중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군청 21명과 용암면, 수륜면, 초전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각 2명씩 총 27명, 읍면 산불감시원 68명을 선발한다. 산림축산과는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한해 전문업체에 위탁해 실시하던 체력검정을 올해는 읍면 산불감시원 체력검정까지 확대해 지난 25일 별고을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방지인력은 산불감시활동, 산불진화, 잔불정리, 뒷불감시 등의 진화 활동과 산불방지 홍보‧계도, 각종 소각 행위 단속 등 예방 활동, 기타 산림보호 관련 업무 등 산불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즐겁고 오싹한 가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참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됐으며 예약접수 150명은 접수를 받은지 15분만에 마감됐다, 현장접수 2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 300여 명의 참여자로 인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할로윈 코스튬 복장으로 축제장을 방문해 어른, 아이와 상관없이 어울려 행사장에 오싹함을 더하여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그리고 '할로윈 컵케익&쿠키', '할로윈 파티롬', '작은콘서트', '할로윈추격전'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은 모두가 함께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13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가 지난 26일 오색단풍 향기가 가득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산행대회는 가천 법전리~칠불봉 등산로(2.8km)가 지난해 5월 환경부 고시에 의해 신규탐방로로 지정되고, 지난 6월 24일 첫 개방이 되면서 성주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첫 번째 산행대회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기존 서성재~칠불봉~만물상 코스에서 추가로 서성재~칠불봉~법전리로 넘어가는 새로운 종주코스가 추가된 것이다.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인 만큼 여러 기관·사회단체장, 전국 산악동호인, 지역 내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했고, 신규탐방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리는 안전기원제도 열렸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일타강사가 전하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전한길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 소속의 한국사 인기 스타강사로 유명방송 출연, 대기업 초청강사, 유투브 구독자 47만명, 조회수 2억3천만뷰를 보유한 대한민국 쓴소리 일타강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