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혁신센터 임직원 일동은 26일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혁신센터는 평소 지역문화를 활용한 로컬 브랜딩 전략 강연 및 청도 지역만의 지역발전 대안을 위한 실험 등 우리 군의 발전에 필요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저출생 위기 상황 극복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7일 청도군 새마을 회관에서 열리는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각북면 명대1리 경로당 준공식을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마을 주민,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존 명대1리 경로당은 건물의 노후화와 좁은 공간, 접근성의 불편함 등으로 어르신들의 쉼터 공간으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해 주민들의 건의로 군비 2억 원, 자부담 1억1천만원을 투입해 건축 대지 360㎡(109평), 연면적 99㎡(30평)의 최신식 경로당을 신축했다.
청도군은 22일부터 2박 3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로컬창업에 관심 있는 대구한의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쩌다 창업가 캠프'를 진행했다.
청도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위생적인 음식문화 실천 정착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전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5일 열린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군정 3대 목표로 △8천억 예산 시대 준비△생활인구 40만 확보 △2배 더 잘사는 청도 건설을 제시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21일,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했다.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청도, 영천, 포항, 경산 등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월례회를 통해 의정활동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함과 동시에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11월 월례회는 청도군의회가 주관해 각 시군의회의 주요 현안과 홍보사항 등을 주제로 경북 남부지역이 봉착한 여러 가지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정활동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신화랑풍류마을을 체험하면서 화랑정신에 대해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11월 월례회를 청도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남부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지방의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수탁기관인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금천면 섶마리휴양마을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의 화합을 위한 ‘We are the one 청도 세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We are the one 청도 세계음악회’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자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금천면 주민과 영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천면 풍물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선보인 모국 노래와 K-POP 무대는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지역주민과 외국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희망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청도군은 지난 22일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대표 홍순욱) 김치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5kg 김치 100상자(시가 250만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기 청도부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빈과 공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생산 현장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는 지난 2022년 8월 투자규모 28억5천만원, 고용 40명 채용을 목표로 착공을 시작해, 지난 8월 부지 2136㎡(646평) 건축면적 1271.83㎡(384평) 규모로 공장 등록을 완료했다. 김치 생산에 필요한 원물 관리와 김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규모 생산설비를 갖췄으며,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김치를 생산하기 위해 HACCP인증도 취득했다. 이번 김치공장 준공으로 지역 농산물 산지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향후 고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매년 청도군에게 김치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준공식과 함께 진행된 김치 기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많은 어려운 가정과 노인시설 등에 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기업의 투자 유치가 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김치를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하고, 앞으로 기업과 군이 지속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농산물가공 창업 심화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가공기업체 현장견학과 농식품박람회를 끝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9회(매주 목) 운영됐으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세무회계 관리, 유통마케팅 등 심화 이론과 농식품 가공 우수업체 견학 등으로 현장감 있고, 가공창업에 아이디어를 제공·코칭 하는 학습의 장이 됐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청도군의 풍요로움과 결실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유등교(화양읍 유등리, 군도 15호선) 및 매전교(매전면 당호리, 지방도 919호선)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가 결합된 경관조명을 설치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지역 관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했다. 유등교 상징물은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통해 청도군의 열정과 땀으로 피어나는 눈부신 ‘결실’을 표현했고, 매전교 조형물은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대추 열매와 소의 뿔을 형상화한 ‘비상하는 청도’를 표현한 직선 구조를 함께 설치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에는 미디어를 결합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경관조명이 청도의 미래를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획일화된 교량에 청도군만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 경관조명 설치로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관문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촌진흥기관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 심사’에서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3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종율 군의회 의장, 박성곤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성된 2개 분야의 연구회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법규 연구회’는 자치행정의 근간인 현행 조례를 분석·검토하여 상위 법령과의 불합치 사항, 입법적으로 미비한 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정비 방안을 제시했으며, ‘공공모빌리티 전략 연구회’는 청도군 대중교통 문제점 분석 및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단기적, 중장기적 DRT(수요응답형버스) 도입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청도군은 21일 풍각면사무소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무료 안(眼) 검진을 시행했다.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에 신청한 '2024년도 노인 실명 예방사업 찾아가는 무료 안 검진' 사업에 선정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눈 정밀검사를 통해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명을 예방하고, 건강한 눈을 되찾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 6명(안과전문의 1, 진행요원 5)으로 구성되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 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안과 검진과 질환 상담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청도군은 청도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덕절산 생태공원 데크로드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0일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쳤다.
청도 금천중학교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전교생 24명과 전교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굼&나눔 행사’는 작은학교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배려와 존중이라는 따뜻한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에 앞서 학생들은 선생님으로부터 6차산업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김치의 유래 및 종류, 담그는 방법 등을 설명 들으며 전통음식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의 독거노인분들께 손수 담근 김치를 나눠드리며 사랑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은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20일에는 금천중학교 교장과 학생자치회 임원 3명이 직접 금천면사무소에 방문해 전날 담근 50kg의 김장김치를 금천면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지역의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웃들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고자 면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웃 사랑 천사 냉장고’에도 일부 보관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전통음식과 문화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따뜻한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었으며, 오늘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로 이웃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동신 금천중학교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20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에서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일환인 ‘글로벌 점빵’ 운영 판매금 전액 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같이놀자 온가족! 돌봄페스타’ 행사에서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지역사회에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베트남, 터키,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점빵’과 ‘세계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도군은 지난 19일 2050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4 환경리더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환경리더양성교육은 환경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양성하기 위해서 주 1회, 총 5회차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강의와 숲 체험 및 올바른 분리수거방법 등 현장학습을 병행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마을에서 환경지도자의 역할 수행과 함께 탄소중립 운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서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하여 전반적인 이해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마을환경지도자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학 환경산림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탄소중립 환경리더 교육을 수료하신 교육생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역 환경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