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3일 군수실에서 김윤철 하우스소서 대표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아기 기저귀 9박스를 지원하는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에 위치한 카페 하우스소서는 소자매라는 콜드브루 커피를 제조 및 판매하고 카페를 운영하는 업체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가정을 위한 의미있는 기탁을 하고 있는 김윤철 하우스소서 대표는 “1년에 한번이라도 지역민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워진 경기에 기부가 줄어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이때, 의미를 담은 뜻깊은 기부가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가 기탁한 물품은 성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지
성주군은 성주읍 성산회전교차로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2024년 한 해를 보내고, 2025년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성탄 트리 점등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과 성주기독교연합회 목사들과 신도, 군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성탄 트리는 성주의 관문인 성산회전교차로에 설치돼 군민들에게 연말의 성탄절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번 점등식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희망의 빛을 밝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행사는 한유도 성주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와 목사·사모 찬양대의 찬양, 직전회장인 한경희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트리 점등 퍼포먼스 및 내빈 축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성주기독교연합회에서 별고을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트리의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까지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돼 많은 주민이 용기와 희망을 얻기를 바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되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최근 일회용품 ZERO 캠페인을 지속하는 가운데 금수강산면 지속가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본 캠페인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시행했다. 일회용품 ZERO 캠페인은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캠페인과 더불어 환경정화활동을 이어나가 담배꽁초, 버려진 일회용 잔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금수강산면을 만들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오늘날 깨
(사)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는 2일 성주군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500kg(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돈협회 성주지부는 매년 성주군 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는데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도 함께 기탁했다. 강태욱 지부장은 “학생들이 성주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을 준비했고,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했는데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성주참외로타리(회장 유정자) 클럽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300kg를 기탁했다. 지난 2008년 10월 창단된 참외로타리클럽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38명의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금모금, 물품기탁, 급식봉사, 장학금수여 외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가족센터, 예원의집 등)과 MOU를 맺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참외로타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급식봉사는 지난 2013년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했으며 이듬해 관운사 무료급식소에 조리봉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매월 넷째주 목요일 100여 명의 독거노인들이 드실 음식을 만들어 도시락 배달까지 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나눔과 봉사에 항상 앞장서는 참외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연말을 맞아 주변을 돌아보며 안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4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성주캠퍼스 운영 경과보고, 영상시청, 학위증 수여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성주캠퍼스 4기에서는 39명의 입학생 중 35명의 명예학사를 배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성주캠퍼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까지 교양강좌를 진행해, 대학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 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병환 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학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주캠퍼스 졸업 후에도 석사, 박사 교육과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8개 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 우영식 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선남면 5개지구(용신2, 소학1, 소학2. 취곡2, 관화3지구) 및 벽진면 3개지구(매수1, 용암2, 자산1지구)로 총 8개 지구 1577필지가 대상이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불부합지역을 지적재조사를 통해 새롭게 설정한 현실경계, 토지소유자 간 협의경계, 토지이용형태 등을 고려하여 심의·의결해 경계가 결정됐다.
성주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6589ha, 9,748농가에게 153억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4389호, 57억원, 면적직불금은 5359호 96억원으로 소농직불금 농가수와 지급액이 전년에 비해 549호, 11억원 증가했다. 이는 직불대상 농지요건 완화와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지난해 120만원에서 올해 130만원으로 인상된 결과이다.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지역 내 음식점 4곳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에 컨설팅을 제공해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군이 선정한 일반음식점 4곳이 참여하며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성주군은 지난 26일 2024년 시행한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주군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 최초로 선정돼 한 해 동안 다채로운 야간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성주군은 성밖숲과 성산동 고분군을 트윙클 성주!의 핵심사업지로 선정, 각기 다른 매력으로 야간콘텐츠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성밖숲에서는 ‘캠크닉’과 ‘건강’을 테마로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캠핑 감성 피크닉을 테마로 한 야간 콘텐츠)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수 천 개의 촛불 사이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키즈 음악공연) △성밖숲 나이트워킹(성밖숲과 헬스로드 일대를 LED 조명과 함께 걷는 야간 도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성산동 고분군에서는 ‘힐링’을 테마로 △트윙클 성주! 별빛 도보투어(옛날이야기와 함께 공연, 피크닉을 즐기는 스토리텔링형 도보투어)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트윙클 라디오와 힐링 공연을 함께 즐기는 가을밤 피크닉)으로 성주군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방문객 90% 이상 ‘만족’, ‘키즈 & 패밀리 프렌들리’ 관광 전략 성공을 입증했다. 성주군은 야간관광 사업인 ‘트윙클 성주!’의 신호탄 격인 8월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를 포함한 총 5개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 방문객과 함께 야간 콘텐츠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했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2024년 야간관광 프로그램 중 '트윙클 성주! 별빛 도보투어'가 98%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며,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97%),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90%) 순으로 전반적으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높은 만족도는 재방문 의향에도 영향을 미쳐 응답자 93%가 향후 트윙클 성주! 에 참여할 것이라 밝혔다. ‘키즈 & 패밀리 프렌들리’ 전략 역시 적중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 5개 야간콘텐츠에 가장 많이 참가한 연령대는 3040으로, 특히 ‘성밖숲 나이트 워킹’의 경우 참가자의 90%가 30·40대로 집계됐으며, 대부분 10대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었다. ‘트윙클 성주! 별빛도보투어’(85%),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8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78%) 역시 3040 연령대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방문객 대부분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약 96%)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이었다. 이는 당초 성주군이 ‘인구 300만 배후도시 거주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시장을 핵심 대상으로 과감하게 추진한 핀셋 마케팅 전략이 적중한 것이다. 사업 공모단계부터 일관적으로 고수해 온 ‘키즈ㆍ가족 프렌들리’ 콘텐츠 기획과 구성이 전략적 마케팅 계획을 통해 이뤄진 결과로 강소형 야간관광 도시로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트윙클 성주 야간콘텐츠’에 대한 정보는 응답자의 58%가 성주군ㆍ트윙클성주 공식 SNS 등 뉴미디어에서 주로 얻었으며, 필요한 여행정보를 찾기 쉬웠다는 응답이 82%로 높게 나타나, 성주군의 홍보 방향성 또한 적절함을 시사했다. 다시 가고 싶은 2024 트윙클 성주! 야간콘텐츠 : 별빛 도보투어 성주군은 트윙클 성주에 대한 기대 이상의 성과로 방문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 지난 11월초 성주군 야간관광 공식 SNS를 통해 ‘2024 트윙클 성주! 원픽 콘텐츠’를 실시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콘텐츠는 ‘별빛 도보투어(24%)’로 만족도 조사와 일치했으며,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23%)’, ‘성밖숲 나이트워킹(21%)’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힐링나이트는 정말 ‘힐링’ 그 자체였어요! 특히 고분군에서의 분위기는 최고였어요.”, “성산동 고분군이라는 역사적 장소를 활용해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어린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의견으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성주군은 방문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2024년 사업을 평가ㆍ분석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주군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트럭 확충 등 방문객 의견과 더불어 야간관광 편의서비스 확충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야간관광 콘텐츠들이 기대 이상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2025년에는 이번 성과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방문객과 함께하는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군은 트윙클 성주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해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인기 야간 콘텐츠를 보완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다양화를 통해 배후도시를 넘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관광 특화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간관광 공식 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 용암면은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들의 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민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수요가 복잡·다양해지고 주민들의 서비스 인식수준도 날로 높아짐에 따라 민원응대 역량 향상을 위해 방문민원 응대요령, 전화민원 응대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 다방면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친절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고, 눈높이에 맞는 응대와 처리과정에서의 공감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친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26일 성주119안전센터와 2024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상황전파 및 대피유도, 화재진압 등의 훈련을 진행하는데 합동훈련 종료 후, 자체 소방교육을 실시하여 자위소방대의 임무를 숙지하고 정확한 화재 진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성주경찰서는,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예상되는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소속 직원에 대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청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 발령에 따라 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회원들과 함께 건전한 음주·회식 문화 확립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한 사전 예방 활동이며, 이종섭 서장은 최근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더불어 직원들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 성주SJ컨벤션센터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자활센터 종사자, 참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0주년 기념 사업평가 및 자활가족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평가 및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 시상, 학업지원금 및 후원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자활수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자활센터가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며 자활 참여자들이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자활사업을 통해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활ㆍ자립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으며 자활사업 활성화와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자활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성주군과 더불어 복지 발전을 위한 지역자활센터의 더 큰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년간 자활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노인맞춤돌봄·장애인활동지원·가사간병방문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성사모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아동 세대를 방문해 전기선 정리, 도배, 장판 교체 활동 진행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참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윤호 성사모 회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아동이 행복한 꿈을 꾸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60여 명의 생산자(작목반), 농업인 단체 대표, 농협군지부장 및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농업정책 효과분석 및 중장기 지원체계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현재 지원되고 있는 성주군 농업지원 정책의 효과를 분석해 필요한 정책을 구분하고 성주군 농업 발전을 위해 농식품부, 경북도, 군의 정책 방향에 맞춰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중장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참외박스 규격 변경, 참외스티커 미부착, 참외 자조금 인상, 이상기후 대응 등 참외분야 중장기 전략뿐만 아니라, 미곡, 축산, 과수 등 분야별 전략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군은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뒤영벌·LED보광등 보급, 수확 로봇개발 등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으며 농업인 단체에서는 참외박스 규격 변경, 참외스티커 미부착, 참외 자조금 인상 등에 관해 농가의 의견을 수립한 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의 농업 대전환 추진에 발맞춰 성주도 농업 대전환이 필요하다. 참외 조수입 7천억원,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행정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니 농가들도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성주반다비체육센터가 지난 18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무료로 주민들에게 공개 시범 운영한다. 선남면 관화길 108에 위치한 성주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사업비 133억원)되고 2022년에 착공을 시작해,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836m2 규모의 종합스포츠, 취미활동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 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성주군 대가면은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 동안 30여 개 경로당을 방문해 ‘2025년 찾아가는 경로당 회장·총무 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의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믿고 신뢰하는 청렴한 경로당을 조성하고자 올해는 특별히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노인회장
성주군의회는 지난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3일까지 22일간의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2일에는 642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이병환 성주군수의 시정연설이 진행됐으며, '성주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1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25~26일에는 7명의 의원이 반환점을 돈 민선 8기 정책사업의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물어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답변을 받는 10건의 군정 질문을 쏟아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하고, 1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정부의 감세 정책과 긴축 재정으로 인해 지방세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촘촘한 재정 운영이 요구된다”며 “다음해 예산안 심사에 있어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예산은 과감히 정리하되 지역 경제 회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예산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22일'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도희재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보훈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경과보고·감사패 수여·환영사 및 축사·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993년 지어진 기존 보훈회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돼 단체별로 별도 사무실을 임대하거나 사무실 자체가 없어 보훈 가족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