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 스테이지 S 시리즈 첫 무대, ‘탱고 아르헨티나’를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의 정열과 예술적 깊이를 오롯이 담아낸 이번 공연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현지 최정상급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의 강렬한 라이브 연주, 클래식의 우아함과 성악적 감성을 지닌 탱고 소프라노 이바나 스페란자의 감미로운 음색, 그리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6인의 탱고 댄서 GD탱고의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의 정열과 예술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강렬한 라이브 연주와 열정적인 탱고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앙헬 비욜도의 ‘엘 초클로(El Choclo)’, 오스발도 푸글리에세의 ‘기억(Recuerdo)’, ‘가르델 메들리’, 후안 데 디오스 필리베르토의 ‘반도네온의 한숨(Quejas De Boneon)’, 마리아노 모레스의 ‘탱고를 추는 여인(Tanguera)‘ 등 탱고의 역사와 정수를 아우르는 대표곡들이 라이브 연주, 소프라노의 음색, 그리고 열정의 댄스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르헨티나 전통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봄愛 콘서트 with 박창근’ 공연을 개최한다. 감성 포크의 대가 가수 박창근을 초청하는 이번 ‘봄愛 콘서트’는 서구문화회관의 대표 기획프로그램인 ‘서구愛 마토콘서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꽃향기와 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전반부는 대구 출신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포크 음악의 깊은 감성을 전하는 가수 박창근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럽 무대에서 검증받은 비아(VIA)가 만나 클래식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 후반부는 가수 박창근의 본격적인 콘서트로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박창근의 시와 히트곡을 선보인다. 박창근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청주, 지난달에는 고양을 시작으로 최근 대구에서 박창근 장르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BMH 클래식 시리즈로 '영혼의 울림, 경계를 넘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음악가 피아노 듀오 신박과 바리톤 안민수가 함께하며 깊이 있는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를 하는 피아노 듀오 신박은 한국에서 미개척 분야로 여겨졌던 피아노 듀오의 역사를 새롭게 개척하며,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그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팀이다. 지난 2015년 세계적 권위의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6년에는 동양인 피아노 듀오 최초로 제4회 모나코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바로 이듬해인 2017년 체코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이루며 앙상블의 완성도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2025 대구문학관 문학주간’을 맞아 대구문학관과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특별연주회 ‘선율, 대구 문학에 담아’를 공동 개최한다. 대구를 대표하는 10명의 작곡가가 참여해 대구 문인들의 10개의 작품을 새롭게 음악으로 작곡하고, 소프라노 이경진·허은정, 테너 안혜찬, 바리톤 이호준·서정혁, 피아노 박선민·윤지민 등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역의 낭송 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낭송가도 무대에 올라 문학 작품을 낭송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1부에서는 한국 근현대 문학을 대표
달서스포츠클럽은 4월 24일(목)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달서소방서 예방안전과 문지민 강사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달서스포츠클럽(달서체력인증센터)을 비롯해 달서구체육회, 달구벌스포츠클럽 근무자들도 함께 동참하였으며, 체육시설 현장에서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정미 달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원하는 체육기관으로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 2021년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이 지난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하 의원은 “의로운 행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된 분들에게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널리 알리고 의로운 시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의사상자로 결정된 사람은 시의 별도 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해 의로운 시민 지정 절차를 간소화 △희생 정도나 공적의 경중에 따라 세분화된 위로금 지급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달성군 다사읍 저수지에서 친구를 구하다 숨져 의사자 지정을 추진 중인 중학생 A군의 사례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현행 조례대로라면 A군이 의사자로 인정되더라도 대구시의 별도 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지만,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러한 절차 없이 곧바로 ‘의로운 시민’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 하 의원은 “이처럼 국가로부터 명확히 인정받은 의로운 행위조차 절차상 이유로 예우가 지연되는 것은 제도의 실효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은 공동체가 반드시 기억하고 존중해야 할 가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의로운 행위에 대한 대구시의 책임있는 보상과 존중이 제도적으로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해당 조례안은 5월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구 남구 애남산악회 회원들이 남구청을 찾아 산불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구를 사랑한다’는 뜻을 지닌 산악회의 이름처럼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고 있는 애남산악회에서 이번 산불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월촌역시장상인회로 부터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월촌역시장상인회는 월촌역시장 상인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지역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배 대표는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인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월촌역시장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달성군 가창면은 24일 수성소방서, 가창119안전센터, 가창면 의용소방대, 이장협의회와 가창면 소재 광덕사에서 산불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합동 화재진화 훈련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지에 위치한 사찰의 특수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특히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찰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화재 발생 시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섯 개의 기관 소속 7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사찰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진압 훈련을 실시하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업 부산물 소각 금지 안내,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주의 당부, 독거노인 가구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 산불 고위험 지역에 대한 순찰과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가창면은 산림 면적이 많아 산불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와 기온 상승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훈련과 캠페인을 통해 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소각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구민의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보건소 및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식중독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위생 수칙을 체험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4일 지하철 2호선 용산역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난 9일에는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보건소와 함께 OX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북(Book)소리 축제’에서는 달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과 식중독 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캠페인은 다중이용 장소에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효성과 전달력이 높았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식중독 예방 의식을 효과적으로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올바른 손 씻기와 같은 기본 위생 수칙만으로도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어울아트센터 행복예술아카데미에서는 2025년 봄학기 특강과 여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봄학기 특강은 다음달 9~31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접수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봄학기 특강으로는 △이영석의 세계 음악여행 △창의력 UP! 공간과 환경(ESG)을 살리는 자녀와 함께 하는 우리집 정리정돈으로 4주간 진행되는 단기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활력충전 쌩쌩줌바 △미즈&시니어 모델워킹 △키 쑥쑥! 키즈밸리댄스 등 행복예술아카데미의 여름학기 강좌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여름학기 강좌는 오는 6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음악(30), 미술(17), 무용(12), 어린이 아카데미(11) 등 총 70여 개의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여름학기 무용 아카데미는 △클래식 발레 스테이지 △활력충전 쌩쌩줌바 △미즈&시니어 모델워킹 등 새로운 강좌를 신규 개설하며, 음악 아카데미는 기존 1:1 피아노 개인레슨 강좌를 △나도 피아니스트, 뮤직비디오 완성반으로 새롭게 강사진을 구성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어린이 아카데미는 6~8세 아동 대상으로 △키 쑥쑥! 키즈밸리댄스 강좌를 새롭게 마련하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접수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
달서구는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 외식업소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서구 음식점, 제과점 등 외식업소들은 평소에도 무료급식, 저소득층 후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특히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장여사 나뭇잎형 만두’와 ‘금등어 달서구직영점’ 대표가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했으며, 외식업 달서지부와 떡집 등 위생단체로 구성된 ‘달서구 음식과 사랑 봉사단’도 라면과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달서구는 이러한 기부 활동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외식업소 대표님들과 ‘음식과 사랑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나눔과 연대의 지역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
대구적십자사 봉사활동자문봉사회는 지난 23일 두류공원에서 결식 중·장년 및 노년층을 위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적십자사 봉사활동자문봉사회는 봉사회의 전직 구·군협의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사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적십자 봉사활동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급식 활동에는 적십자 봉사활동자문봉사회 회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협의회 소속 봉사원이 함께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급식 조리, 배식 활동,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영숙 봉사활동자문봉사회장은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처럼 사랑과 정
.달성군은 24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군과 읍·면의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시작된 교육은 지역 간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해 발굴하고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보다 넓고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들 또한 향후 읍·면 회의에서 주도적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2차 교육은 오는 30일 실시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우리 달성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현안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향후 더 나은 예산 편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함께하는 예산 편성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며, 다양한 주민 참여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성군은 위원 교육에 이어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실무자 교육’도 진행한다. 이후에는 읍·면 주민참여예산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원단 파견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도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22일 동우씨엠 본사에서 최근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 주거 안정 및 피해지역 복구 등을 위해 사랑의열매 모금회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우씨엠그룹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과 송부호 동우사회봉사단장을비롯 권진혁 건설총괄부문사장, 이창환 경영총괄부문 부사장, 권재규 경영지원본부 이사가 참석했으며,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 김종원 모금팀장이 함께 자리했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우씨엠그룹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부호 봉사단장은 “작은 도움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서구청을 방문해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이시형 본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지원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하는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위소득 100% 이하 금융채무 연체자 21명을 선정해 주방용품, 식품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희망자에게는 채무조정과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시형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필품 지원은 물론 채무상담과 조정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생필품을 지원해주신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 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금융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다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포항시 흥해읍에서 포항시 부시장, 한창화 경북도의회 의원, 사업에 참여한 기관 대표들과 약성1리 및 약성2리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돌봄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 흥해읍 2개 마을을 대상으로 노인을 비롯한 돌봄 대상자의 건강, 주거, 여가, 정서적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마을단위 모델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포함해 포항시, 흥해읍,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포항시약사회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마을단위 통합돌봄사업을 4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 포항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마을 선정에 의미가 있으며, 지역주민의 돌봄 필요도 및 욕구를 반영한 건강백세운동교실, 맞춤체력증진운동, 치매진단 및 예방교육, 노인 여가활동,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4~10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에 혼재돼 있는 민․관 돌봄 자원을 보다 내실있게 연계하고 보편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함께돌봄회의를 진행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돌봄 대응기반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효과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박철용 본부장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흥해읍에서 다시 따뜻한 공동체 돌봄이 시작되어 매우 뜻 깊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촘촘한 돌봄망을 갖출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
달성군의회 김보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과 양은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7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김보경 부의장은 ‘당연한 권리를 위해 노동자 존엄성과 가치를 지키다’라는 주제로 갈등해소 사회통합분야에서 노동자들의 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마련 및 노동자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토론회 및 연구를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양은숙 의원은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갈등해소 사회통합분야에서 환경 문제로 인한 주민 건강권과 기업의 영리 추구권이 충돌하는 문제에 대해 민·관의 소통을 통해 갈등 해소 및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은영 의장은 “달성군의회는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직 군민을 위한 달성군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24일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대구·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달성군의 관광 상품인 ‘가족형 워케이션’을 홍보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LS메카피온, 한국부동산원, 동산병원, ㈜일지테크 등 대구·경북 지역 주요 기업의 경영지원 담당 임원과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워케이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지원사항 등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이어졌다.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은 자연과 함께하는 ‘네이처파크형’과 숲속 힐링을 중심으로 한 ‘비슬산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숙박비 50% 지원 △공유오피스 제공 △자녀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우수성으로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는 관광 상품이다. 달성군은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가족과 함께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관광 상품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또 상품 안내부터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워케이션 사업은 지역 사회의 위기에 대한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며 “관광 체류 시간 확대와 생활인구 증대를 유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달성군의 관광 경쟁력을
달서구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지방시대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정치문화 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주민 참여, 혁신 정책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거버넌스 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달서구는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 미래선도형 혁신 정책, 분야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인구위기와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전국 유일의 결혼친화도시 △지역 최초의 그린시티 △대구경북 최초의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달성해왔으며, 대구시 신청사 유치를 통해 새로운 대구·경북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민관 협치 기구 운영, 지역 현안에 대한 공론화 과정,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책 추진 등 참여와 공감에 기반한 행정 실현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54만 구민과 함께 만든 성과이자, 협치를 통해 열린 행정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주민과 함께 혁신적이고 실천적인 거버넌스를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