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5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 little forest’의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달 28일 꿈의 무용단 단원 30명과 학부모, 강사진과 함께‘대구 남구 little forest’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대구 지역 내 초등학생 30명을 창단 단원으로 위촉하고 앞으로 무용단만의 섬세하고 창의성 넘치는 무용 교육을 배우게 된다. 한국무용을 기반한 창작무용으로 단원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다양한 몸짓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창단 단원 간의 교류활동을 첫 시작으로 앞산자락길 현장 체험학습, 장단과 디딤익히기, 우리 지역의 특징을 담은 무용 활동을 통해 무용단만의 특색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대현프리몰(중구 국채보상로 580, 지하)에 조성된 ‘중구 청년지원센터 잇플(Itple)’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대현프리몰 대표, 청년정책 네트워크 및 지역 청년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청년 공간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개소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축사, 청년 대표 릴레이 멘트,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잇플(Itple)’은 ‘청년들을 잇는 장소이자 중구 청년 문화가 모이는 거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센터는 상담실, 세미나실 2개소, 청년 교류 공간,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청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활동, 정책 참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 서구청은 복지급여의 투명한 집행과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지난 5일, 비산1동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에서에서 복지통장과 복지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복지예산이 증가하고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수급자의 제도 인식 부족이나 고의적인 부정행위 등으로 인한 부정수급 사례도 늘어남에 따라, 부정수급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비산1동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통장과 복지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도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10일 북부노인복지관 증축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증축을 축하했다. 이번 증축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와 복지 수요의 다변화를 반영해, 기존 시설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달서구는 지난 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을 관계 조력자로 양성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만남 중재자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기르고, 건강한 결혼관과 관계 형성의 감수성을 함께 익히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커플매니저 활동에 관심 있는 참여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사 및 참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교육과정을 기원하는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개강식 이후에는 ‘커플매니저의 역할’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됐다. 커플매니저의 발전 과정과 함께, 커플매니저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자세에 대해 학습했으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커플 매칭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해당 과정은 지난 5일~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까지 총 4주간 운영된다. 전체 교육 4회 중 3회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게는 하반기 심화과정 참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구 동구 불로고분군에서 열린 야간 문화 행사 ‘불로고분숲 야행’이 지난 6~7일 이틀간 3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청이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 ‘천년의 숲, 측백향’의 일환으로, 불로고분군을 무대로 한 첫 야간 체험형 행사로 기획됐다. 국가유산청, 대구시, 대구 동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대구동구도시재생센터와 불로동현장지원센터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고분군의 역사와 생태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발굴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고고학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며 모의 발굴에 직접 참여하고, 유물 복원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한 학생은 “흙 속에서 유물을 꺼내고 맞춰보니 진짜 고고학자가 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럽연합(EU) 시장 진출의 필수 관문인 CE 인증은 제품이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 관련 EU 규정을 모두 준수함을 의미하는 통합 규격 인증마크다. 이번에 (주)성광테크가 CE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소방관용 특수 반사 보호복(모델명: SK-HPC-01)’으로, 극한의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된 고성능 보호 장비다. 이번 성과는 DYETEC연구원(다이
한전 대구본부는 오는 18일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기획됐으며, 대한민국 제1호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공연 연출가인 박칼린 감독이 지휘 및 음악감독을 맡았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입주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DGFEZ 입주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이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로 기존의 프로세스 등을 개선하거나 새롭게 창출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중소기업 성장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대두되면서 대다수의 기업에서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기업 스스로 추진하기에는 여건상 많은 부담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입주기업의
HS화성은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0개 점포의 입찰을 오는 12일 진행한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총 129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평택 최초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랜드마크 단지다. 특히 단지에 인접한 23만㎡ 규모의 석정근린공원과 장당도서관, 초•중학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고정 수요와 유입 수요 모두를 확보한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입찰은 12일 평택시 장당동 노동자복지회관 3층에서 진행된다. 입찰신청은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 현장 접수로 받으며, 3시부터 추첨, 4시에는 계약 체결이 이뤄진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500만원, 입찰 점포 수에는 제한이 없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규모 공원, 학군, 도서관 배후를 둔 상가는 유입력이 높고, 장기 자산가치가 우수하다”며 “특히, 삼성반도체 클러스터와 GTX-A•C 연장 등 대형 호재가 밀집된 평택지역 상가는 수도권에
iM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담양군 일대를 찾아 ‘2025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황병우 은행장, 고병일 은행장을 비롯해 각 사에서 25명씩 총 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한과 만들기 체험 및 기부, 전남 명소 방문을 통한 상호 교류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iM뱅크와 광주은행의 ‘달빛동맹’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됐는데, 달구벌(대구)과 빛고을(광주)의 ‘달빛동맹’이 대구와 광주의 지자체 동맹에 그치지 않고 예술, 교육, 금융권 등 민간 차원으로 확대한 사례 중 하나다. 지난 2015년 양사는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영호남 지역을 오가며 사회공헌 활동, 지역 명소 방문을 통한 양 지역 관광 활성화 등에 일조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청정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Power Industry Expo Korea 2025)’가 11~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전기신문이 주관하며,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기설비·전력 산업 전문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발전·송배전·변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일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미래세대 어린이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지원사업인 ‘iM어린이합창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 31명으로 구성된 iM어린이합창단은 올해로 4기째를 맞았으며,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어린이 선발 및 운영관리를,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미래세대를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사업소개 및 프로그램 공유, 임명장과 단원증 전달식을 통해 소속감 고취와 합창단 활동 의지를 다졌으며, 또한 발대식을 위해 2개월여 간 열심히 준비한 동요와 율동으로 작은 음악회도 함께 선
더위가 시작되면 누구나 시원한 음료를 찾는다. 이때 치아가 시려 불편함을 겪는 사람이 많다. 치아가 시린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흔히 광고에서 나오는 것처럼 잇몸염증, 충치, 치아 내부 염증 그리고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치경부 마모증'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연풍IC에서 문경새재IC 14km 구간을 유지보수 공사 시행으로 인해 오는 16~19일까지 야간시간에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포장 및 터널시설물 보수 등 긴급 보수공사로 이용객의 불편과 작업자의 사고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시행된다. 해당 기간 중 연풍IC 창원방향 진입이 불가하고, 창원방향 이용차량은 연풍IC에서 진출해 국도 3호선을 이용해 문경새재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내비게이션,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해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한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경남, 부산, 울산지역의 공공처리시설에 폐수를 유입 처리하는 사업장 35개소를 점검해, 18개 사업장에서 2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하절기 대비 공공수역 맑은 상수원 확보를 위해 실시한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신고되지 않은 물질 배출 여부, 폐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그 결과 총 2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 이 중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방류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거나 △운영일지 미작성 등의 사례도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위반사항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여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18개소)토록 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1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1시 30분 IM뱅크(제2본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1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