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25년 시군 도시계획(개발) 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농촌 지역의 거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토지이용 규제 개선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도시정책 방향을 주요 의제로 다뤘으며, 민선8기 도정 기조인 '지방시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군 간 실효성 있는 정책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경북도가 2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도 남북교류위원회' 위촉식을 가지고 신규 위원 9명을 위촉했다. 이 위원회는 2008년 3월에 처음 설치됐으며 위원장인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20명으로 돼 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의료, 농업, 산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기존 위원들과 함께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남북교류협력기금 심의·의결 등 남북교류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경북도는 대북 제재 완화와 남북 관계 개선에 대비해 시군과 공동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 중이며, 남북교류협력사업도 지속해서 발굴해 왔다.
경북도는 산업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사업에 포항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무탄소 분산전원 개발·보급으로 지산지소형 청정 전력시스템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산업부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세부사업별 특화지역 발표평가를 거쳐 25개 사업 중 7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경북은 포항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와 전력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4월에 접수를 완료했다. 11개 광역시도에서 25개 사업을 신청했다. 경북도는 공모사업 선제 대응을 위해 2023년 12월부터 사업구상 연구용역과 관련 포럼을 개최했고, 지난해 6월부터는 시군 설명회, 전문가 자문회의, 전략 회의 등 수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분산에너지 정책 수립 및 지원 등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기도 했다.
경북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가 연계 지원하는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예천군의 ‘청년 온 마을 지음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면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2023년 청도군, 2024년 영주시와 상주시에 이어, 2025년 예천군까지 3년 연속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지역활력타운’은 수도권 은퇴자, 청년·신혼부부 등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주거, 생활, 돌봄, 문화, 창업 등 다양한 인프라를 통합 조성하는 다부처 연계형 정주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각 부처는 사업을 메뉴판식으로 제시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업을 선택·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북소방본부는 22일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도내 119구급대원 및 구급상황관리센터 상황관리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 전문의를 초빙해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경북도가 'K-과학자마을' 시범 운영을 위해 전국의 우수 석학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북도 K-과학자'를 모집한다. 'K-과학자'는 경북에서 연구하는 은퇴 과학자를 말한다. 경북도는 도청과 가까운 안동시 호민지 북쪽 2만8000㎡ 부지에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47개 동 규모의 'K-과학자마을'을 조성 중이다. 시범 사업에서는 2년 임기의 K-과학자 15명을 선정한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본사업은 이미 선정된 과학자를 포함해 40여 명의 K-과학자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22일 울릉중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초·중·고 학생은 물론 금융취약계층, 시니어,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기초 지식과 전자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울릉중학교 교육은 특히 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 저축 습관의 중요성과 건전한 금융생활의 기초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생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인 성화가 도민들의 염원과 함께 타올랐다. 22일 오전 11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경북도의회 박선하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이 성화 봉송 최종 주자로 나서 성화를 점화했다. 올해 성화 봉송은 '다함께, 굳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56회 경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직업계고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상업정보 분야의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17개 상업계 직업계고등학교 342명의 학생이 참가해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등 총 15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생성형 AI 활용 지브리 승화전사 컵 만들기 체험 부스’와 ‘동아리 콘테스트’ 등 체험과 전시 중심의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날 종목별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NBO, National Business Olympiad)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상업정보 분야의 교육과정도 실무 중심에서 융합․창의 교육으로 개편하고 있으며, 미래 산업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직업계고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꿈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 상업 정보교육이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해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5일까지 표본으로 선정한 도내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감독 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자칫 형식적으로 흐르기 쉬운 관리 실태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별 현안과 미비점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놀이시설 관리 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도 이번 점검의 중요한 방향이다. 점검반은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의 놀이시설에 대한 이용금지와 임시 폐쇄 조치, 우레탄 바닥재 신규 설치, 신종․유사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방안, 놀이기구와 모래장의 소독과 관련된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업무의 일관성과 적정한 기준 적용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도·점검 계획수립 및 통보 여부 △상반기 지도·점검 지적 사항 조치 여부 △안전관리시스템 관리 현황 △이용금지·임시 폐쇄·철거 어린이놀이시설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놀이시설 안전관리 자료를 점검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특히, 긴급 개선 요구 시설 등 확인이 필요한 유치원과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즉각 조치 방안을 마련․지도하고, 하반기에 개선 여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여러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적 사항은 다음 점검계획 수립 시 사전 안내하여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린이놀이시설은 학생의 안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이 밝게 뛰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직자의 부패 위험을 사전에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표준평가 설문 모형을 활용한 ‘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권익위의 ‘고위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 표준모형’을 기반으로,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예방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단 항목은 △조직 환경 부패위험성 △업무환경 부패위험성 △개인별 청렴도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경북교육청 조직 전반의 환경에 대한 위험도 평가로 조직 개방성과 연고주의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단한다.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공직자 개인의 행태가 아닌 본청 부서장 직위의 업무 특성에 따른 위험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청탁 위험성과 재량의 정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개인별 청렴도 평가는 공직자 개인별 행태에 대한 평가로 본청 장학관과 6급 이상,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이상, 학교장과 공립학교 5급 행정실장 등 1276명을 대상으로 직무청렴성, 청렴 실천 노력, 솔선수범 등 10개 항목을 평가한다. 개인별 청렴도 평가 결과는 개인별 취약 분야에 대한 자기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평가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교(원)장과 장학관 이상 교육전문직원의 성과상여금, 5급(상당) 이상 지방공무원의 성과 평가 등에도 활용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진단을 통해 조직의 청렴 취약점을 점검하고, 결과를 토대로 제도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부패위험성 진단은 공직자 스스로의 자율적인 점검과 개선을 유도하고, 조직 전체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단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에게 더욱
경북도는 21일 이달희 국회의원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의원이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주민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경북도는 제21대 대선 지역공약으로 ‘차세대 K-반도체 소부장 특화밸리 조성’ 사업을 건의했다.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반도체 패권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7월, 용인 평택과 구미 2개 지역을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는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공급화 안정화 및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반도체 특성화 대학, 고성능·고신뢰성 시스템반도체 부품 실증 기반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이 됐고,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반도체 주요 기업의 대규모 투자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경북도와 중국 허난성과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북도의 자매도시인 중국 허난성을 방문하고 있다. 양 부지사는 지난 20일 장민(张敏) 허난성 부성장과 자매도시 협정서를 다시 체결하고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된 통상, 문화 교류 등 행사에 참석했다. 경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자매도시 협정서를 체결한 후 공무원 상호 파견해 새마을운동, 경제산업, 문화관광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교류해 왔다.
경북도는 2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시노펙스, 영덕군과 함께 ‘산불피해지 탄소중립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에 피해지 복구와 동시에 지역과 기업이 함께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민관협력 모델로서 의미가 깊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주식회사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복구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북도는 21일 경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주최로 경산시립박물관에서 ‘2025년 장애친화 의료기관 운영 및 의료접근성 향상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 설명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담당 팀장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경북도 장애 친화 보건․의료 서비스 현황 발표(경북권역 재활병원)와 장애 친화 산부인과 안내 및 운영 사례(구미 차병원), 장애인 건강주치의 방문 진료 및 연계 사례(포항 내집에서의원) 등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2층)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선정을 위한 추첨을 실시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14일까지 서면 또는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687건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이번 추첨을 통해 22개 구·시·군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선정대상자 137명을 결정한 것이다. 신청자 수가 선정인원과 같아 추첨 없이 5명의 대상자를 결정한 울릉군선관위를 포함하면 이번 대선에서 경북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은 모두 142명에 달한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근로자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기간(오는 29∼30일)과 선거일(6월 3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줘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또한, 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오는 27일)부터 선거일 전 3일(31일)까지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학교공간건축동아리 지도교사와 팀장(총무)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공간건축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과 교직원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건축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방향성과 과제 수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필수과제와 선택 과제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수행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일원에 있는 삼사유원지를 도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영덕군 군 관리계획(유원지 조성계획)을 변경해 도내 동해안 최초로 지상 20층(최고 높이 70m) 숙박시설을 조성한다. 영덕 삼사유원지는 지난 1986년 12월에 최초 결정된 이후, 관광 수요 변화와 강구항, 삼사해상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체류형 관광거점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관광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이번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은 침체한 관광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북도의 선제 대응 조치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