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파지 수거와 더불어 각 마을에서 농사철에 사용한 농약 빈 병을 수거해 모아 농약병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토양과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봉산면 곳곳의 환경이 개선됐다.
김천시 남면 체육회는 지난 13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세성 남면 체육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남면 체육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농번기를 맞아 남면 봉천리 소재 사과 재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영농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은 본연의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이른 오전부터 농가주를 도와 돌 고르기 및 사과 알 솎기 작업에 매진했다.
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지역 내 향천리 소재 샤인머스캣 농가를 찾아 포도 순 따기 작업을 실시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에는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1명이 참여해 바쁜 농가에 부족한 노동력을 보탰다. 특히 최근 농촌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는 “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와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김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및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라면, 김, 오이비누, 웨하스, 쿨파스 등 간편 조리식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식재료 꾸러미는 일상적인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50세대에 전달됐다.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성면 내 두 가정에 출생 축하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는 김천시의 출산장려금 제도(최소 300만원~최대 1천만원 지원)와는 별도로 추진되는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자체 출생 축하 사업으로, 지난 2021년까지 이어지다 중단된 후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사업 재개는 저출산 시대 속 공동체적 출산 격려 문화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축하금은 구성면 상좌원리 새마을지도자 이임종 씨 가정의 셋째 자녀(2025년 3월 17일생)와 광명2리에 거주하는 김미정 씨 가정의 첫째 자녀(2025년 2월 27일생)에게 각각 전달됐다. 새마을협의회는 농
김천시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봉산면 덕천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평화남산동 직원 8명이 참여해 약 1200평 규모의 포도밭에서 순 따기 작업을 도왔다.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던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15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포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포도밭을 찾아 비닐 깔기와 포도 순 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 정심사(주지 보선스님)는 지난 13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주지 보선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하고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조마면은 15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감시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금년도 봄철 산불지상감시원 활동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해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불지상감시원 활동 종료에 따른 감시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활동 중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산불 감시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 및 재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수행하는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김천소방서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119 신고법 및 화재 예방 교육과 경북도(안전정책과)의 재난 안전 및 지진대피요령에 대한 교육이 각각 실시됐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가족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포항해양경찰서와 협력해 진행하는 생존수영무료특강의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신청자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전년도 생존수영 참석 대상자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수렴해 기획됐다고 한다. 더욱 많은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뜻을 반영해 교육 인원을 60명으로 운영하고, 가족 신청자들의 온라인 접수 불편을 방지하고자 방문접수와 전화접수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김천시는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등으로 날로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김천시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민 자전거 보험은 김천시에 등록된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것으로, 전국 어디서나 지역 상관없이 자전거 관련 사고로 인한 4주 이상 진단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김천시 봉산면은 각종 보조·지원사업 정보를 달력 형식으로 정리한 '월간 산업소식'을 발행하며, 민원 대응과 행정업무 효율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 산업 관련 지원사업이 다양해지고 그 수가 급증하면서, 민원인이 어떤 사업이 진행 중인지 알기 어렵고, 담당 공무원 또한 매번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업무 부담이 컸다. 봉산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매주 수합되는 주간 업무계획을 기반으로 보조사업 일정을 취합하고, 이를 달력 형식으로 재구성해 내부 공유 및 민원 안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일상 회복’이라는 주제로 ‘암 생존자 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본 검사 및 심리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대구·경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영양 전문가와 운동 전문가를 초빙해, 암 생존자에게 맞는 영양 정보와 운동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천시는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정기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륜자동차의 정기 검사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및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기존에 배출가스, 소음, 진동 등 환경 분야 중심으로만 관리되던 이륜자동차에 대해 원동기, 주행장치, 제동장치 등 운행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 검사를 추가해, 종합 검사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14일 국회에서 열린 공동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먼저, 배낙호 시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해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송언석 의원 또한 지역 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어린이 통합 전문의료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13일, 오는 27일 찾아가는 행복상담 프로그램을 실시 예정이다. ‘찾아가는 행복상담’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외로움, 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관심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천시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만나 우울감을 완화하고, 노년기의 긍정적인 자아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13일 김천시청에서 감문면 단체장 10여 명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감문면 기관단체장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에서 각 100만원, 체육회에서 200만원을 모금해 마련됐다. 이우창 이장협의회장,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 송진호 체육회장 등 기탁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감문면의 따뜻한 정과 연대의 힘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천시 문화홍보실은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면 봉천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문화홍보실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 따기 작업에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아침 일찍 현장에 집결하여 농가주로부터 간단히 작업 요령을 교육받은 후 작업을 실시했고, 사전에 개인 장갑과 모자 등 작업 도구와 간식을 별도로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영농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농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