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5일 클라우드 기반 전환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6일 진량읍 선화리 소재 포도 비닐하우스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센터 회원 간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포도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작업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여성회관 평생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5개 봉사팀 80여 명이 복지시설 급식 지원, 농촌일손돕기, 공연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15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8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 김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경원 의원 대표발의한 ‘경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윤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은 무료공영주차장에 1개월 이상 장기 방치된 차량에 대해 주차 방법 변경 등의 조치를 가능하게 한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장기방치차량 방지 및 처리계획 수립 △장기방치차량에 대한 조치 △홍보 및 준용 등을 담고 있다.
경산시는 2025년도 경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일 경북도청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원,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성인학습자들이 지난 11일 대구 동성로 축제 기간에 열린 ‘K-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부문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석권했다. 일반부 부문에서는 △1위(대구서구 국회의원상) 방수경 씨 △2위(대구서구 국회의원상) 조율이 씨 △3위(대구서구 국회의원상) 권숙경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유경, 이명희, 김인숙, 김미자, 성혜경 씨는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며 메디푸드HMR산업학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칵테일 경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통주와 칵테일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키며, 대중 속으로 다가간 전통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모두 메디푸드HMR산업학과의 음료동아리 ‘메디푸드 음료연구회’ 소속 회원들로, 성인학습자라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자발적으로 연습에 매진한 결과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희수 메디푸드HMR산업학과장은 “열정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학과 전체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현재 음료동아리 ‘메디푸드 음료연구회’를 비롯해 음식 관련 동아리 ‘오색오미’, ‘당뇨타파’, ‘푸드&메디쓰’ 등 총 4개의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이희수 교수는 “성인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이들이 교류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식품외식 산업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메디푸드 HMR(Home Meal Replacement) 제품 개발, 외식산업 창업 및 경영, 미래 식품산업 융합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공 분야의 전문 강사 육성을 위한 멘토링 및 우수학생 발굴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외식산업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희수 메디푸드HMR산업학과장은 “학생 스스로 주도하는 학습과 실습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해,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학습 모델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속
4년제 대경대 간호학과가 지난 12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디자인동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의료개혁 논란이후 갖게 되는 ‘선서식’이라는 점과 학과에서도 봉사와 희생의 나이팅게일 정신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두드러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국민의례, 나이팅게일 선서, 교수장학금, 경북간호사회에서 수여하는 나이팅게일 장학금 수여가 이뤄졌다. 또한 선서식은 병원 임상실습을 앞두고 촛불의식을 통해 희생과 봉사 정신을 되새겨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으로 간호인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재학생들의 클라리넷 연주와 선서식 퍼포먼스, 교가합창도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 간호사회 김영실 회장은 “대경대 간호과 출신들은 남다른 희생정신이 있는 것 같다”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은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도연 위원장이 지난 13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iM뱅크 경산영업부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학습비 지원을 위해 성금 660만원을 기탁했다. iM뱅크 경산영업부의 학습비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따뜻한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담았다. 조경현 경산영업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성금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산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 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 ‘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3건, 일반안건 6건 총 1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의결 됐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3976억원 대비 938억원(6.7%)이 증가한 1조4914억원으로 제출되어 지난 10일부터 4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토대로 공기업 특
경산시는 1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웃 도시 영천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뜻을 나누는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지난 12~13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4개소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했다.
경산시는 지난 9~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각 종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대구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기화학 에너지 촉매 기술들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잇따라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대구대 화학교육과 심준호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세 편의 연구 논문이 지난 한 달간 국제 저명 저널인 ‘ChemCatChem’, ‘Materials Advances’, ‘ACS Applied Energy Materials’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전이금속 기반 촉매의 전자 구조 정밀 제어 △비귀금속 고효율 촉매 설계 △전기화학 반응 경로의 메카니즘 규명 등의 과학적 시도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에너지 기술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독일 Wiley-VCH와 유럽화학회연합(Chemistry Europe)이 공동 운영하는 촉매화학 분야 저널 ‘ChemCatChem’은 몰리브데넘-철(MoFe) 나노구조 촉매를 탄소 천 전극에 적용한 전기화학적 암모니아 합성 연구를 높은 기술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해 표지 논문으로 선정했다. 이 연구는 기존의 고온·고압 기반 하버-보슈(Haber-Bosch) 공정보다 낮은 전기화학적 조건에서 높은 암모니아 수율과 패러데이 효율(선택적 암모니아 생산 효율)을 달성했으며, 수소 발생 반응(HER)을 억제한 점에서 산업 응용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이어, 영국왕립화학회(RSC)가 발간하는 소재화학 및 나노기술 저널 ‘Materials Advances’에는 친환경 아미노산 기반 수열 공정을 통해 코발트-알루미늄(CoAl) 층상 이중 수산화물(LDH)을 단일 단계에서 합성한 연구가 표지 논문으로 소개됐다. 해당 촉매는 물 기반 환경에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며, 물 분해를 통한 산소 발생 반응에서 높은 전기화학적 성능을 입증해 향후 에너지 저장소자, 흡착제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또한, 미국화학회(ACS)가 발간하는 에너지 소재 및 전기화학 응용 전문 저널 ‘ACS Applied Energy Materials’은 황화물을 도핑한 니페(NiFe) 기반 수소 발생 촉매(hNiFe-S) 개발 연구를 표지 논문으로 실었다. 이 촉매는 기존 귀금속 촉매보다 낮은 과전압 조건에서도 빠른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장시간 안정성을 유지하는 등 수소 기반 친환경 에너지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심준호 교수는 “이번 성과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인 암모니아 합성과 물 분해 분야에서 국내 연구진의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면서 “국제 학계에 우리나라의 원천 기술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중견연구, 유형 I) 및 산학협동재단 매칭펀드 연구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3일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법 및 경북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학교 관계자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 학교체육에 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역 위원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전반기 각종 체육사업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안내, 지역 현안 학교체육 사업을 집중 검토하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학교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여학생 테니스부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협의 결과, 교육청과 지자체의 대응투자로 지역의 유휴 테니스코트 시설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 방안이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공감했다. 아울러 다가올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 성적 거양을 위한 학교 운동부 지원,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체육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진흥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4월 22~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기술대(HCMUT)를 방문해 화장품전공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교수법 소개, 현재 학기 교육과정 점검, 다음 학기 운영 방향 등 2025년도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4월 22일에는 HCMUT에서 ‘맞춤형 화장품 제조’를 주제로 화장품제조 실습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론 교육과 함께 맞춤형 크림 제조 실습이 병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화장품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이해하고 실제 제조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실습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4월23일에는 양교 교원 간 간담회가 열렸다. 대구한의대 윤상식 교수는 캡스톤디자인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 원료를 활용한 공동연구, 제품 개발, 공동 브랜드 추진 등에 대한 협력 방향도 모색했다. 4월 24일에는 HCMUT 청소노동자를 대상으로 피부관리 및 미백화장품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제작한 크림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마련됐다. 오후에는 베트남 최대 미용 박람회인 ‘2025 VIET-BEAUTY’의 추진사무국을 방문해 HCMUT의 화장품전공 홍보 방안과 공동 이벤트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수야 부단장은 “2021년부터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통해 HCMUT에 화장품전공을 신설하고 베트남 화장품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베트남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보완과 사업 성과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이사모)에서는 지난 11일 경산지역 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내에 위치한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의 연계로 이번 청소 봉사활동을 지원한 ‘이사모’는 지난 2010년 창립한 민간 봉사단체로 약 28명의 직장인 회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경산, 금호, 영천지역 취약계층의 청소, 도배, 장판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집안은 오랫동안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술병들이 쌓여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악취가 심한데다 치매 초기단계, 노인성 질환으로 평소 일상생활이 온전치 못한 어르신 혼자 청소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경산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산시는 경북도내에서 계약원가심사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