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화재 예방 등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중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밀착서비스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원천 감량을 위해 총 200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산시립도서관은 지난 22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이루리 작가를 초청해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마음치료’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 향상과 조직 내 협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21일까지 ‘2025년 지방세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대학 박물관 중 최초로 7년 연속(2019~2025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 박물관이 보유한 문화·연구 자원을 활용해 국민에게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 박물관은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K-놀이’를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오는 7~10월까지 진행되는 ‘놀다×잇다: 놀이로 만나는 역사&문화’ 특별전에서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놀이 문화를 살펴보면서, 전통 놀이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놀이를 매개로 문화와 공동체가 연결되는 의미를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와 더불어 대학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 체험, 문화 행사도 마련해 전시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대학 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학 박물관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에서 박물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김시만 대구대 중앙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사회에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박물관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놀이와 역사의 관계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이하 경산묘목조합)은 지난 22일 하양읍 환상리에 위치한 경산종묘유통센터에서 ‘경산 묘목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6급 승진 △체육진흥과 허규현 △아동청소년과 최윤 △상수도과 곽용태 6급 근속승진 △하수도과 권민경
경산시와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영남대 이종우과학도서관 소강연장에서 ‘탄소중립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확산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서포터즈는 지역 내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탄소중립 관련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참여, 지역사회 친환경 활동 지원 등이 포함된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결의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향후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서포터즈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공식 SNS와 홍보 채널을 통해 확산시켜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완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시민 한 명, 한 명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탄소중립 서포터즈가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 맞춤형 감량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보듬마을 예방 프로그램 참여자와 치매 환자가족을 대상으로 농업(산림) 치유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시는 24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오는 24~31일까지 2025년도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의 백업 데이터에 대한 정합성 검증을 실시한다. 정보센터는 경북도교육청 주요 정보시스템인 교육행정 누리집, 도서관정보시스템, 내친구교육넷, 학교누리집, 교육행정포털,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백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데이터 정합성 검증은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백업됐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원본과 백업 데이터를 비교 검증해 일치 여부를 확인하며, 데이터가 손실 없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정합성이 검증된 백업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 상황 시 즉각적인 데이터 복구로 행정서비스의 연속성 및 데이터의 신뢰성 보장이 가능하다. 강정진 관장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사이버보안 위협과 재난·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백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신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무중단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남산면 하대1리와 20일 압량읍 당리리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보듬마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조성사업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지표 팀장 및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정성평가 분야 실적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경산시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공공의료본부와 협력해 분기별 4회 감염 및 환자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조사·산정하고, 다음달 9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경산소방서는 19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언제나 국민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를 슬로건으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11일과 소방의 119를 합해 2021년 4월에 매년 3월19일로 정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뜻 깊은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내빈과 19개 의용소방대 180여 명의 대원이 참석했으며,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방대원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늘 앞장서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라며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도 축사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600여 명의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소방가족으로서 의용소방대원 모두 큰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안내 및 서비스 관련 문자 메시지에 RCS 문자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의 스미싱 피해를 예방한다.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정의한 국제 표준 문자 규격으로 차세대 문자 메시지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센터에서 발송하는 문자 메시지에 기관 로고, 기관명 등 출처가 표시되어 수신자가 스미싱 메시지와 구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발신 전화번호만 표시되어 스미싱 피해를 우려한 수신인이 문자를 확인하지 않거나 삭제하는 사례가 감소하고, 기관의 중요한 정보 및 공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 및 학교에 RCS 문자 서비스 활용 매뉴얼을 배포해, 각 기관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정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이용자들이 센터에서 발송한 문자 메시지를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해 디지털 행정 서비스 질을 끌어올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청은 지난 18일 경산교육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북남부권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및 치료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단ㆍ평가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진단·평가 검사 실시 및 해석 역량을 강화하고 검사 도구 실습을 통해 검사 진행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유ㆍ아동용 지능검사의 이해와 적용’을 내용으로 이화진 한국종합심리상담센터 강사 주도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한국 웩슬러 유아지능검사(K-WIPPSI-Ⅳ)와 한국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K-WISC-Ⅴ)에 대한 사용 방법과 결과 해석 및 결과지 작성 방안에 대해 숙지하고 모둠별로 실습 시간을 가졌으며, 추후에 실시될 진단ㅍ평가 기간에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 영아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장애 특성에 적합한 교육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ㆍ배치하고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보호자는 재학 중인 학교(유치원)을 통하여 상시로 접수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절차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검사도구를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용해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에 적합한 질적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옥 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 발견 및 선정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 있는 진단ㆍ평가 체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