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0일 6.25참전유공자 故권오경 병장의 자녀 권혁곤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 기념패를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나라를 위해 전투에 참전했거나, 이에 준하는 비상 사태에서 헌신·분투하고 뚜렷한 공적을 세운 전쟁 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오는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故권오경 병장은 6.25전쟁 당시 육군하사관학교 소속으로 전투에서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여한 故권오경 병
개진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9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승현 자율방범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개진면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
고령군 쌍림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9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쌍림면 이장단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정승원 쌍림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성금이 산불 피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쌍림면 이장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은 지난 9일 협의회 임원 및 읍·면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진행한 후, 이남철 군수를 초청해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축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철 회장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협의회는 지역에서 교육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마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더 힘써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고령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3리 가얏고 및 정방마을 주민 일동은 지난 9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71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마을은 연말 사랑의 열매 성금기탁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 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산불 피해 이
고령군은 오는 14~17일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특히, 16일은 읍·면사무소 세무공무원과 함께 야간 영치를, 17일은 과태료 담당 부서와의 합동 영치를 통해 징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고액·고질 체납자의 압류 차량과 대포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교희)에서 지난 9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교희)에서는“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54-950-6231~6233)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1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성금이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9일 오전 11시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임상자문의, 외부 정신건강 전문가, 등록 회원 및 가족 등으로 구성돼 운영한다. 사업 운영을 위해 지역특화사업 및 1분기 사업실적과 차분기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전반적인 센터운영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주요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과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와 자살예방사업 운영 관련 운영위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한혜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한 지금 위원회에서 주신 의견을 잘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5~11일까지 고령딸기 주요 수출국인 홍콩 현지에서 '2025 고령딸기 홍콩 홍보판촉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딸기수출전문시범단지로 지정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홍콩 내 주요 고급 슈퍼마켓 5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고령딸기의 우수한 당도, 풍부한 향, 안전한 생산관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시식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접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령딸기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에서 지난 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등산복 300벌과 모자 300개를 기탁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은 고령군 고등부 농구부를 위해 훈련 지도를 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권성진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 대표는“이번 물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에서 지난 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은 “고령의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초등학교 6학년 최수지와 이무진 학생이 경북도소년체육대회 유도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경북도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다음달 24~27일까지 경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고령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여초부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유도 강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최수지와 이무진 학생은 안정
고령군은 지난 8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아동청소년 마음돌봄 협력을 위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대상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날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령교육지원청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돌봄 협력 강화와 정신건강 거버넌스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중 이슈가 되는 마약 및 도박 중독을 주제로 중독전문강사를 모시고 중독 현황과 실제 사례까지 심도 있는 전문교육과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마음돌봄 인프라와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로 구성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고령군은 지난 7일 지역 내 7개 장애인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와 단체의 소식을 전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간담회를 통해 △단체별 특수시책 소개 △산불피해지역 성금 지원현황 소개 △단체별 행사 소개·동참 협조를 구하는 등 여러 단체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도민체전을 앞두고 장애인 체육대회가 소외되지 않도록 고령군체육회도 방문해 의견을 전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딸기잼, 국수, 간장, 단무지, 빵 등 30여 개 업체에서 기부한 다양한 식품을 고령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기부된 식품들은 고령군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지난 2014년 10월, 고령군 내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식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진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식품을 기부해 주신 고령군식품산업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식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농지법 시행(1973.01.01.) 이전에 건축물 사용승인된 토지의 지목을 현실화하는 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비예산으로 추진한다. 농지법 시행 이전 건축물 사용승인 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창고 등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전, 답 등)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하여 현황과 일치하도록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새마을회 지난 4일 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5개 시군에 각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고령군 새마을 가족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했다.
고령군은 지난 3∼4일까지 1박 2일간 고령군 일대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직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 예절교육 △공문서 작성 특강 △고령군 고도(古都) 지정 특강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령군은 지난 4일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우곡면 도진리 무릉원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우곡면 도진리'는 주민 148명 중 65세 이상 주민이 49.3%, 치매 등록자 6명, 경도인지장애 등록자 3명으로 노인인구 및 치매환자의 비율이 다른지역 보다 높고, 고령군치매안심센터와의 거리가 32km로 접근성이 낮아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치매보듬마을 선정을 3년째 유지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도진리 마을주민들을 위해 매달 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운영위원들과 함께 밥을 만들어 먹는 시간인 '맛있는 기억을 만들어보아요'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치매보듬마을 사업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다. 향후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조기검진, 치매안전망 구축, 일상생활 안전환경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박돈현 도진리 이장은 “3년째 우리마을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됐다는 것이 너무나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마을 주민들은 항상 서로를 돌보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어르신들의 존엄성과 행복을 잃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