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공사장 내 우레탄폼 및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신고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우레탄폼 등 가연성 자재와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사고가 잇따르며, 대형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레탄폼은 인화성이 높아 작은 불씨에도 순식간에 불이 번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해당 작업을 시행하기 최소 3일 전까지 관할 소방서에 사전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고는 방문, 팩스, 또는 소방청 '소방민원센터'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방에서는 사전 점검 및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시장 집무실에서 배낙호 신임 시장 취임에 따른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그리고 각 부서 과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강조된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공모사업’ 등이 있었으며, 특히, 5월 9일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시의 역량과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인 만큼 끝까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14일 도공촌 커뮤니티센터에서 농소면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명애 요가 강사를 초빙해 '찾아가는 건강 요가 교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요가 교실은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내 학습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주 2회,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바른 자세와 호흡법, 스트레칭 동작 등을 배우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운동할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마을과 가까운 커뮤니티센터에서 요가 수업을 받을 수 있어 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립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에서 김천시립교향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천시립교향악단 제4대 지휘자 박대진 취임을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승리의 웅장한 팡파르를 동반하는 1812년 서곡을 대한민국 해군군악대가 특별출연해 연주하고, 차이코프스키의 3대 교향곡 중 하나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교향곡에 항상 선정되는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의 멜로디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인 트럼펫 거장 에릭 오비에(Eric Aubier)를 초청하여 대표적인 트럼펫 협주곡인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박대진 지휘자는 지난 2013년 폴란드 고주프 시립교향악단에 동양인 최초로 수석 단원으로 입단해 유럽 무대에서 바수니스트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고, 이후 이탈리아 및 폴란드 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해 폴란드 유나이티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지휘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천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김천시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 갱신했다고 밝혔다. 보험 보장 기간은 지난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김천시민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5월 공통부모교육 참여자를 오는 2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5월 공통부모교육은 가톨릭상지대 박성은 교수를 초청해 영유아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중한 나’를 주제로 해 부모 자신의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육아로 인해 희미해진‘나’의 성격특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부모-자녀 체험활동은 센터 내 활동으로 영아 활동 3강좌(앞치마로 공 주고받기, 전분물 촉감놀이, 소리 나는 놀잇감 끌기), 유아 활동 3강좌(색 반죽 만들기, 볼풀공 패턴 놀이, 신문지 공 볼링 놀이)가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김천시는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사업 신청을 읍면동에서 접수해 다음해 2월 말 심의회를 거쳐 3월, 4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매년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헌혈한 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93명이 참여해 84명이 헌혈을 진행했다.
김천시는 오는 22~30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52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선수 2200명, 운영진 100명 등 총 23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국 대회다. 경기는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치열한 경기를 통해 각 부문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가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선수단, 지도자, 학부모 등 전국 각지에서 2300여 명 이상이 김천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숙박·음식·관광 등의 산업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종합스포츠타운 현금수납 제로화 도입 성공 및 제도 정착으로 공단 전체시설 현금수납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현금 없는 버스 등 ‘현금 없는 사회’로의 시대적 변화와 현금수납 비중 축소에 따른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해 지난달 1일부터 현금수납 제로화를 실시했다. 앞서 공단 내 문화·관광 시설의 경우 현금 없는 시설로 운영 중이다.
김천시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혜정 구성면장 및 민간위원 총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공지 사항 홍보 △2025년 사업 계획 및 운영 논의 △복지 대상자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들은 복지 대상자의 청소 및 위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심재혁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지역 주민 한분 한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산불 예방 캠페
경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는 16일 회원 80여 명과 배낙호 김천시장을 포함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거주지 인근 도로변과 임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신음동 원룸촌 및 임도 주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도 함께 홍보하며 화합을 다졌다. 장인익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장은 “오늘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교통질서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우리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거리도 깨끗해지고 교통질서 준수에 대한 인식도 높일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조합 회원들의 구슬땀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초기 산불 진화 능력을 향상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1~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산불 대비 기계화 진화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진화훈련은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위한 자체 훈련으로, 기계화 진화 장비의 효율적인 운용을 통한 산불 현장 단계별 대응 숙달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좌동 산불 감시원과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지역 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투입, 동력펌프 사용 방법, 물통 급수 요령 등 불이 크게 번지기 전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행됐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산불 발생 즉시 현장 투입을 위한 비상근무 및 비상 연락 체계 유지에 힘쓰고 있지만, 공무원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작은 불씨가 중·대형 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을 소각하거나 각종 생활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를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소각 행
‘원칙이 바로 선 더 일하는 김천’의 슬로건 아래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칭찬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달의 칭찬 조마인을 선정했다. 이번 칭찬 릴레이의 주인공인 대방3리 박원기 새마을 지도자는 평소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투철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과 조마면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인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회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만장일치로 ‘칭찬 조마인 2호’에 선정됐다. 박원기 새마을 지도자는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칭찬을 받게 되어 쑥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조마면을 더 따뜻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행동들이 모여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되신 박원기 새마을 지도자가 바로 그 모범을 보이는 분이다”며 “우리 면을 위해 묵묵하게 활동하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회원분들의 마음이 넉넉해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에는 칭찬 조마인을 선정할 단체로 농악단
김천시 지좌동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15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가족 행복 UP! 마을 나눔 밥상' 사업을 개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19명 위원이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한 사업으로, 위원들은 밑반찬 4종으로 ‘마을 나눔 밥상’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각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김기옥 위원장은 “지좌동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첫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마을 나눔 밥상으로 이웃과 마음을 나누니 우리에게도 큰 기쁨과 힘이 된다”고 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2025년 첫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을 채워줄 밥상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는 지난 15일 감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 임원들과 읍면동 회장단들이 참여했으며 감천변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김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유은상 회장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깨끗한 김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농촌지도과 권명희 과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소방서 김천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김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기숙 김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성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희망과 용기가 됏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피해지역의 복구와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
김천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양금동 평생학습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양금동 평생학습교실에서는 라인댄스, 농악 총 2개 강좌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라인댄스 강좌는 월‧수요일, 농악 강좌는 수요일에 매주 2시간씩 운영될 계획이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과 가까운 장소에서 이런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 매주 열심히 참여하며 건강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평생학습교실을 통해 주민분들께서 신나고 재미있게 건강을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시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허호진 교수 연구팀)과 ‘호두 추출물을 포함하는 퇴행성 뇌신경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제 10-2793376호)를 공동으로 출원(2023.11.23.)해 지난 4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호두 품종 ‘김천 1호’, ‘금곡’, ‘금릉’으로, 김천 지역 특산 호두 품종에서 추출한 물질이 뇌신경 세포 보호, 기억력 개선, 항산화 활성 등에 효과가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결과를 담고 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사춘기(초등4~6학년)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사춘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춘기 프로그램은 아동에 대한 정보와 기술이 부족한 학부모들에게 사춘기를 이해하는 눈높이 교육을 제공하고, 질풍노도 시기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겐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감정변화를 이겨낼 수 있도록 언어, 생각, 정서, 행동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자신을 사랑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다양한 진로 탐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