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경북 도내 대학교 재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내 올바른 인식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대학생들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상에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또래 집단과 지역사회 내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후 3시 김천시 유성볼링장에 경북도민체전 선수 격려 방문에 나선다.
경주에서 저학년 축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친 ‘2025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운영한 ‘티니핑 팝업스토어 in 금리단길’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령의 보훈대상자가 외롭지 않게 홀로 지내시는 보훈가족을 직접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38명의 독거 재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함께 신경주대학교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손수 만든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도시락은 보훈가족 한 분 한 분께 전달돼 감동을 더했다.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인 김 모 어르신은 “가족 없이 홀로 지내 온 세월이 많이 외로웠는데, 이렇게 기억하고 찾아주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 국가유공자로서 나라를 지킨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한송 지청장은 “보훈가족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며 존경받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보훈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이 혼자 거주하는 고령 보훈가족에게 작지만 큰 위로
경주시화랑마을과 화랑교육원은 지난 2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화랑교육원 화랑관 2층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 수련활동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활동과 발전을 위한 협약사업 발굴‧시행, 홍보 협조 △수련활동 교육과정 및 교육요원 교류, 연계 협력사업 운영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양 기관 시설 이용 지원 △협약에 따른 이용요금 감면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제반사항 등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30분 대외협력실에서 성금 기탁식에 나선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년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부터 청소년 동아리를 ‘연중 상시 모집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키로 했다.
경주시는 지난 2일 안강읍 안강리 소재 옛 안강역사 일원에서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회복과 포용, 도약의 가치를 담은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강읍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231억원(국비 112억, 시비 119억)이 투입되는 지역 밀착형 개발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요청한 사업 예산이 총 135억원 규모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경주의 대표 야외 힐링 공간인 보문(별빛)카라반파크가 더 저렴해졌다. 경주시는 이달부터 이용요금을 전면 개편하고, 고급형 글램핑 시설을 새롭게 운영한다. 요금 체계는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 봄·가을철인 5∼6월과 9∼12월의 준성수기, 그리고 1월부터 4월까지의 비수기로 나뉜다. 특히 비수기 평일에는 4인용 카라반 기준 하루 6만원으로, 종전보다 3만원 인하돼 이용객 부담을 크게 낮췄다. 6인용·8인용 카라반도 비수기 요금도 2~4만원 인하됐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분야별 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고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의 공동협력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황리단길에서 전동카트 타실 땐, 안전수칙 꼭 지켜주세요!”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황남동 황리단길 일원에서 ‘전동카트 안전운행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북안전기동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카트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민원을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관광객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후 2시 구 안강역에서 열리는 안강중심지 활성화사업 착공식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경주 SMR 국가산단’에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동차·철강 등 제조업체,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및 한국방사능분석협회 회원사 등 총 670개 기업에 입주 투자제안 서한을 발송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명의로 발송된 서한문에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비롯해 경주의 입지적·산업적 강점이 담겼다. 경주시는 특히 국내 유일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오는 7일 체코 프라하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사업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체코 정부가 30일(현지시간) 본계약 체결 일정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한수원 및 체코전력공사 그리고 양국 정부는 신속하게 계약 체결식 준비에 착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신규 원전 사업 본계약 체결 일자가 확정됨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체코 신규원전사업 본계약 체결, 성공적인 계약이행과 적기 준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 25일까지 ‘경북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6인 중 두 번째로 최성원 작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 출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코자 기획됐다. 최성원 작가는 1968년 경주 안강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경주에서 보냈으며,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와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중년 작가다. 최 작가는 자신의 예술세계에 대해 “천년고도의 기품과 조선 선비의 터전인 옥산에서 자라며 형성된 아름다움을 한국미의 본질로 자연스럽게 작품화 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한다.
경주시가 2~5일 나흘간 알천축구장에서 ‘2025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