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아이 낳기 좋은 성주만들기 프로젝트 2 사업인 '교통약자 청소년 택시쿠폰 지원' 사업과 관련해 성주군청에서 17일 전달식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청소년 중 원거리 통학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등하교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전국 288개 협의체 중 유일하게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 기금을 활용해 민간 주도로 시행하는 두번째 사례이다.
성주군 성주읍은 17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서는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체리와 석류 묘목 약2천본을 참석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성주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성주군 수륜면 아동복지시설인 ‘실로암 육아원’에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은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후원 물품은 김선화 성주군 학부모협의회장을 비롯한 일부 뜻있는 학부모 회장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성주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332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이동협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포함해 18개 경북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병환 성주군수의 축사, 벼 재배면적 조정제 개선 촉구 건의안 안건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18개 지역 의장들은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장협의회 차원에서의 홍보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협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이번 월례회가 성주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경북 시·군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이병환 군수, 구교강 의원, 여노연 의원, 이장, 주민,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해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기 행사 및 산불 예방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트레스 억제 및 면역력 향상 등 건강에 좋은 태추 단감 묘목을 주민들에게 1본씩 나눠 줘 '내 나무 심고, 가꾸고, 보호하기' 운동을 통해 후손에게 물려 줄 산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성주군은 지방세 관련 각종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12일 오후 성주군청 본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성주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위원장 1명(도정태 전 군의장)과 부위원장 1명(재무과장, 당연직)을 포함 총 15명의 심의위원이 위촉돼 있으며, 지방세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 고액 체납자 정보공개, 과세표준 시가 인정액 산정에 관한 사항 및 기타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심의하도록 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성주군은 오는 17∼2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분야는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개인 승용, 승합차량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그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간(신청일~10월, 약 6개월)동안 일평균 주행거리 감축에 성공한 참여자에게 최소 2만원, 최대 10만원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분야 홈페이지(https://www.car.cpoint.or.kr)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병환 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분야 참여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가장 쉬운 실천방법으로 더 많은 주민이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분야에 가입해 유류비를 절감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발 빠른 대비로 여름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휴식 공간인 성밖숲 일원과 한개마을 주변에 설치된 포충기에 대해 점검하고 노후된 것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13일 실시했다. 가로등에 설치된 LED포충기는 빛을 이용해 모기, 하루살이, 날벌레 등을 유인해 퇴치하는 물리적 방제 기기로 가로등 점등과 소등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돼 낮은 소비전력으로 소음도 거의 없는 편이며,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친환경적이다. 그리고 가야산 등산로 입구 및 성밖숲 공원에 설치돼 있는 해충 기피제 분사기함에 사용방법을 외국어(영어)도 병행 표기하여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도 해충 기피제를 적극 이용해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외국인도 함께 감염병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의 친화 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11일 벽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주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위원회는 군 관계자, 벽진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했다. 벽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성주군이 지난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번 2단계 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1단계 사업 기반 시설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2025~2028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약 5년에 걸쳐 배후마을 서비스 공급 체계를 보완하고 맞춤형 계획을 통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도를 높여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여철동 추진위원장은 “주민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구 면장은 “2단계 사업이 지역의 특성을 자원을 활용한 1단계 사업과 연계해 배후마을의 발전 및 주민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면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번에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면민들의 문화욕구가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12일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쿠팡과 ‘성주참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지역 내 농협장 대표와, 이성한 로켓프레시 본부장, 정해운 농산 그룹장 등 쿠팡 관계자 4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성주참외의 판로를 전국 각지로 확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는데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성주참외는 전국 생산량의 약 80%
성주교육청 Wee센터는 11일 성주중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구야 힘내! 언제나 '우리(Wee)'가 응원할게!”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날 아웃리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주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성주Wee센터가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성주중학교 1학년 학생은 “성주Wee센터에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친구가 있다면 Wee센터를 소개하고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학생 및 교원, 학부모들의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 보건소는 11일 수륜면 남은보건진료소에서 관절통증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첫 운영했다. 취약계층,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주민의 경제적ㆍ시간적 부담을 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한방 의료기관이 없는 보건지소 3개소 (금수, 대가, 월항 ), 보건진료소 11개소에 운영한다. 3~12월까지 주 2회 상ㆍ하반기 총 56회에 걸쳐 침 시술, 한방관련 건강 상담 및 교육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절통증이 있어도 의료접근성이 떨어져 한방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주민은 “병원에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고 몸이 많이 아파도 못가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 진료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고령군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고령군 지역발전 우수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운영하는 고령군 소재 중소기업이며, 선정될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규모는 3개사 정도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발전 우수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고령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제조업체의 근무환경 및 복지공간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고령군 지역 중소 제조기업 중 △2인 이상의 근로자가 지역 외에서 전입하거나 △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지역 내 주소 보유자가 일정 비율 이상인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한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공고는 고령군(www.goryeong.go.kr) 또는 (재)경북도경제진흥원(www.gepa.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 소재 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ㆍ복지공간 개선 지원을 통해 근로자 복지향상과 기업 생산성을 제고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봄을 맞이해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읍면 사회단체들이 주축이 돼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는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개 읍면에서 3월부터 5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줍깅데이는 겨우내 하천변과 들녘 곳곳에 쌓인 각종 영농폐기물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군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맞이해 성주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6일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선남면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선남면 파크골프장에 집결해 각 기관ㆍ단체별로 분담구역을 지정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총 4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명길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깨끗한 성주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귀한 시간을 내어 준 읍ㆍ면 각 기관ㆍ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보건진료소 4개소와 경로당 2개소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해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3~10월까지 인지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에서는 △미술ㆍ감각ㆍ회상ㆍ음악ㆍ운동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중재 프로그램과 △감염병관리ㆍ치매ㆍ만성질환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주 1~2회, 총 30회기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인지기능 향상 및 만성질환 관리 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ㆍ후 평가 분석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교육을 구성하고, 프로그램 운영자 및 외부강사 대상 역량강화교육 이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뇌를 자극시키고 활동하면서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오는 20일까지 ‘싱싱멘토링 프로그램 멘티’를 모집한다. 싱싱 멘토링 프로그램이란, 도시에 거주하는 귀농 희망자에게 직접 농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귀농 정착 교육을 제공해 성주군 귀농 사전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싱싱 멘토링 프로그램 멘티로 선정되면 교육훈련수당을 지원받으면서 선도 농업인에게 현장에서 영농실습교육을 배울 수 있고, 귀농 정착에 도움되는 기초영농기술교육, 농작업 실용교육, 성주군 정착 교육 등 성주군 귀농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번에 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하이며,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성주군 귀농을 희망하는 자 또는 성주군 전입 직전 주소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현재 관내 전입한지 3년 이내인 자를 모집한다. 현재 농촌 외 지역에서 거주 중인 자를 우선으로 모집하며, 관내 영농 멘토링 사업을 한 적이 없는 멘티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선정 과정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경영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sj.go.kr/sj-atc)-알림마당-고시/공고'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054-930-8042, 8058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성주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및 대응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자원봉사자 ‘공감지기’와 함께 도움 제공기관 18곳의 연락처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지소 등에 직접 방문하여 배포ㆍ부착했다. 또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수막,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집중관리하기 위해 주 1회 전화 및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사랑 병ㆍ의원, 약국, 실천가게 지정 △위기상황시 개입 서비스 제공 △자살위기자 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 △자살 유족에 대한 환경ㆍ경제ㆍ정서 지원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자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자살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생명지킴이다. 봄철을 맞아 가까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우울감, 고민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930-8116, 1577-0199)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성주군은 오는 21일까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전문성 있는 현장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한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한다, 특히 지난해 전국 채용시장서 채용우대 1위 자격에 빛나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기에 그 이목이 집중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성주군민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고문을 참고해 성주군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4월 필기ㆍ실기 교육 및 시험을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발빠르게 취업 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기업지원과 일자리지원팀(054-930-6712) 또는 성주군 취업지원센터(054-933-9313)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은 지난 7일 SJ컨벤션에서 입학생과 재학생, 이상구 경일대 평생교육 지원체제단장 및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일대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성주캠퍼스 스마트농산업학부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2023년 설립해 올해로 두 번째 신입생을 맞이한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의 일환으로 설립된 4년제 단과대학으로,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경상북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산업 분야와 관련된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명품 성주참외의 맛을 알리기 위한 ‘2025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전국의 마라토너, 성주군민 5600여 명과 대회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종목으로는 30㎞ 코스, 하프 코스, 10㎞ 코스, 5㎞ 코스, 단체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대구, 경기, 서울 등 전국의 마라토너 동호인과 성주군민이 참가해 성주참외와 올해 5월 개최예정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축하공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