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2025 고령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 등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운영 목적으로 한다. 위원은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 특수교사, 상담교사, 고령군청 및 고령경찰서 관계자, 성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고령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전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1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성균관유도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대가야 농업기술대학 딸기고설육묘학과 학생 44명과 청강생 10명을 대상으로 딸기 재배 동향 및 생리 생태적 특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딸기 영웅’으로 알려진 김태일 박사를 초청, 김태일 박사는 설향을 비롯한 다양한 국산 딸기 품종의 개발을 통해, 일본 품종에 의존하던 한국 딸기 산업을 변화시키고 국산 딸기 품종의 보급률을 급격히 늘리는데 기여했다. 그의 연구 결과와 그가 개발한 품종은 현재 국내 딸기 시장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한국 딸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태일 박사는 딸기 품종 개발에 대한 깊은 통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설향 딸기 품질 개선과 전조처리 기법을 중심으로 한 실용적인 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김 박사는 전조처리를 통해 설향 딸기의 당도와 질감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농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 성산면 특화사업인 '진수성찬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25년 특화사업인 '진수성찬 반찬 지원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에 위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과 식료품을 총 2회 전달하며, 어르신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1회차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에 홍합 북어 미역국, 물김치, 잡채 등 6종의 반찬과 식료품(계란, 라면, 김)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또한 다가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성산면 사회복지시설에 위원들이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성산면장은“반찬 나눔 사업은 단지 음식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1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령 학부모회장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령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 선출과 회칙 개정, 2025학년도 학부모회 교육 및 체험활동 계획 논의, 기타 고령 교육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령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는 고령군 학부모회를 이끌어가는 대표로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학부모회 활동 및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정책 제안 참여 등 교육 주체로서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2025년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대표성과 경제 활성화, 기부자들의 폭넓은 선택 등을 고려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추가된 품목은 현재 인터넷 타 사이트에서도 인기 있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오분도미 선물세트 △대가야샌드 △갓쿡스 피자세트 △핫앤쿡 7종세트 등 총 4개 품목이다.
고령군은 고령 대가야 고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학계 전문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고도의 역사문화자원 현황 분석, 공간구조 설정, 보존 및 정비계획, 활용 및 관리방안, 향후 추진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대가야 고도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고령군은 16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고령농·특산물 온라인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을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이상용 농협고령군지부장과 지역 내 농협장, 영농조합법인 대표, 쿠팡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농가들은 쿠팡이라는 강력한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손쉽게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고령군파크골프협회 지난 15일 고령군민체육관 1층 대회의실에서 파크골프 동호인을 대상으로 심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된 목적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비 5주간의 예선전에 교육을 이수한 심판진을 투입해 외부 초빙에 따른 비용 절감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모집 인원 40명을 초과한 82명의 참가자가 몰려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여줬으며 협회 자체적으로 지도자 1급 곽승민 강사(협회 교육위원장)가 팀장으로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팀원들은 주말도 반납한 채 2개월간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교육 후 참가자들은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찬사를 보냈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앞으로도 4차례에 걸쳐 경기 심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심판교육뿐만 아니라 입문자 교육과 실전 레슨과정을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세분화해 무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16일 고령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관은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2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치매관리 사업공유 및 연계·협력사업 관련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간 긴밀한 핫라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조기검진,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 치매환자 돌봄정보 공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관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강화 애로사항 의견을 교환했다.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현장에서 치매고위험 대상자 발굴 연계와 정보부족으로 치매환자 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 연계해 줄 것을 논의했으며,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종사자 대상 예방교육과 치매 인식개선 행사 등 치매극복관리 동참 의견을 모았다. 고령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과의 협력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할 수 있고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살기좋은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든든한 보호망으로 우뚝 설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931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지난 14일 고령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362억원(7.93%) 증가한 것으로 혼란한 국내 정세와 경기 둔화 속에서 민생의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재정 전략이 반영된 것이다. 이번 추경은 특히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과감하고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적재적소에 재배분했다. 고령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실행 가능한 예산, 필요한 곳에 쓰이는 예산’을 실현하고자 했다. 소모성 지출은 최소화하고, 군민의 삶에 직결되는 주민숙원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역사문화자산의 보존·활용, 산업기반 조성 등에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 특화사업은 지난달 심의회에서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하여 심의 및 선정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일촌보다 이웃사촌' 및 '복지공동체 돌봄 안전망' 실현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군협의체 특화사업 ‘복지정보 책자발간,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 소원우체통 사업’ △읍면협의체 특화사업 ‘무선리모컨 LED전등 설치, 어르신 문화체험, 반찬지원사업, 안전손잡이 설치, 생필품꾸러미 지원,욕실 미끄럼방지 패드설치, 출입구 태양광 가로등(LED), 우곡 나눔 플랫폼, 방충망 설치 및 교체지원’ 등을 민관협력을 통해 진행 할 예정이다.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에서 열린 제34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료됐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12일까지 201팀 222명이 참가했다 특별히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5450만원이며 최고상인 우륵대상의 상금은 국내 최고 수준인 2천만원으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많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에 김용건(기악, 24‧남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2학년)수상자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위해 애쓴 관계자와 심사위원에게 감사하다”
고령군은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포상금 15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자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실시된 이후 최초 대상 수상이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024년 추진한 세정업무 전반에 관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세외수입 운영, 체납액 정리, 지방세 구제, 가·감점제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고령군 개진면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개진 하우스 감자’를 지난 13일부터 출하했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무럭무럭 잘 자란 하우스 감자는 지난 13일 이동완 씨 농가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진 하우스 감자는 낙동강 사질토의 풍부한 수질과 유기물을 활용한 정밀 재배 시스템을 통해 생산됐다. 하우스 감자는 노지 감자보다 1~2개월 더 일찍 수확되며, 포슬포슬한 형태와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우스 감자는 단순한 감자 판매를 넘어, 개진 감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군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의 조문순 교사가 대구·경북 지역 교사 중 최초로 ‘조리기능장’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리기능장은 조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증으로, 뛰어난 실력과 오랜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만 주어지는 자격이다. 조 교사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현직 조리기능장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이 가능해져 학교의 위상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 교사는 “학생들에게 ‘노력하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제 역량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는 조리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조 교사의 이번 조리기능장 합격으로 ‘조리기능장이 직접 가르치는 학교’라는 상징성과 함께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
이남철 고령군수는14일 오전 9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고령군 다산면은 지난 11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8명을 대상으로 다산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과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봄철 실외활동 시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사업을 참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군은 공중방역수의사로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를 만료하는 수의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진우 공중방역수의사는 지난 3년간 고령군에서 가축질병 예방 및 방역 업무를 수행하며 안정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질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고령군 가축방역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