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1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령 학부모회장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령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 선출과 회칙 개정, 2025학년도 학부모회 교육 및 체험활동 계획 논의, 기타 고령 교육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령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는 고령군 학부모회를 이끌어가는 대표로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학부모회 활동 및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정책 제안 참여 등 교육 주체로서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태호 교육장은 “학생과 학교,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로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내실 있는 학교자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회장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