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72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학교 야구대회다. 전국 67개 팀, 약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주베이스볼파크 등지에서 조별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주중학교도 지역 대표로 출전해 홈 관중의 응원 속에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대회부터 충북 보은군과 분산 개최되며, 경주리그와 보은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이로 인해 경주를 찾는 팀 수는 예년보다 다소 줄게 됐지만, 조별 리그제가 도입돼 팀당 최소 2경기를 소화하게 되면서 선수단의 체류 기간은 오히려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이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2일 육부촌 1층 대회의장에서 ‘대한민국 관광반세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했다. 공사는 2025년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공사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보문관광단지 헤리티지 브랜드화 및 마케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부터 다양한 기념행사와 아카이빙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보문관광단지 내 한국관광1번로 신설, ‘육부촌’ 경북산업유산 지정, 경북 4대정신과 공사 이미지를 연계한 대표 엠블럼과 캐릭터 개발, 5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보문관광단지 헤리티지 브랜드화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 및 관심도를 증대시켰다. 특히 올해는 보문관광단지 추억사진 공모전, 경북 아리랑축제, 조경 특별 포럼 및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관광반세기 다큐멘터리와 관광역사 책자 제작 등을 통해 가치 재조명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336억원 규모의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본격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0일 한국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2025 국가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국가 ESG 우수기업’은 모범적인 ESG 경영 활동을 이뤄낸 기업과 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한수원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수원은 안전하고 깨끗한 원전 운영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19만GWh의 원자력 발전량을 달성하며, 연간 9024만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는 국가 전체 배출량의
경주시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경북도, 대한병원협회, 전국 협력병원 24곳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일본 나라시의 자매결연 55주년 기념행사 참가를 위해 방문한 일본 나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이번 일본 방문은 나라시, 오바마시, 오사카시 3곳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됐으며, 방문단은 이동협 의장과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일정 첫날인 16일 나라시를 방문한 이동협 의장은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을 예방한 후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고,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및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했으며, 이후에도 기모토 가즈노리 오바마시장을 접견하고 오사카 엑스포를 시찰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경주시가 양남면의 대표 해안 관광지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노후시설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1.7km 구간(읍천항~하서항)을 대상으로, 황토포장 및 침목계단 등 낡은 보행로를 데크로드로 교체하고, 경관조명과 안전난간을 새롭게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사업비 4억2천만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황토포장 및 침목계단 100m 구간 정비 △보행로 경관조명 개선을 위한 라인등 설치 300m △주변 조경 및 제초 작업 등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경북작가공모전’에 선정된 6인 중 세 번째 장개원 작가의 ‘기억을 담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 출신 작가
동국대 WISE캠퍼스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성전대원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성전대원장학회 이사장 대원 스님(칠보사 주지),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등이 참석했고 WISE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인스님 30명에게 장학금 총 5천만원을 수여했다. 대원 스님은 “동국대 WISE캠퍼스 학사, 석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인스님들께 이번 장학금이 불교수행과 학문수양의 정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 묵묵히 정진하는 학인스님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류완하 총장은 “성전대원장학회 이사장이신 대원 스님께서 대한불교의 중흥을 위해 WISE캠퍼스에서 수행 중이신 학인스님께 소중한 정재를 희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국대 WISE캠퍼스는 불교종립대학으로서 건학이념의 구현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전체 장학생들을 대표해 학부과정 선산 스님과 석사과정 동윤 스님, 박사과정 태윤 스님이 장학금을 기부해 준 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 스님은 1990년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 전임 교원으로 부임한 이후 31년간 유아교육과 경쟁력 강화와 미래 우수교사 양성이라는 큰 목표를 세우고, 성전대원장학회와 엑셀런트장학회, 사범교육대학장학회를
경주시는 지난 20일 경주경찰서 화랑마루에서 ‘제13기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경찰서, 경주YMCA,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 등 관계자와 외국인 유학생 봉사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는 지난 2011년 경주시, 경주경찰서, 경주YMCA,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출범한 이후,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 제13기 봉사대는 동국대와 위덕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선발된 중국 국적 17명, 베트남 국적 1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치안봉사대는 연중 △외국인 밀집지역 중심 민관 합동 순찰 △외국인 관련 범죄 통역지원 △국제행사 안내 및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경숙 시 저출생대책과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은 단순한 치안활동 지원을 넘어, 외국인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이끄는 중요한 매개체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들의 활약을 통해 시가 보다 안전하고 조화로운
경주경찰서는 지난 19일 동국대 WISE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과 불법촬영카메라 등 성범죄 관련 특별예방교육과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마약류 이용 등 성범죄 교육과 관련해 실제 피해사례, 대처방법, 처벌형량을 교육함으로써 신종 성범죄 심각성을 알렸고, 학생들에게 마약 등 약물 간이검사 키트와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카드를 배부했다. 경주경찰서는 대학교 축제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후 1시 50분 안강읍 검단리에서 PMC바이오제닉스 신규공장 착공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대학생과 한수원 인턴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아이디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콘텐츠 확산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참여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이후 1, 2차로 진행한다. 1차에서는 봉사활동 계획서를 평가해 우수 작성 팀 20팀을 선정한다. 20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봉사활동을 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6일 경주시 양남면 읍천2리 마을회관에서 읍천2리의 ‘100세 장수마을 인증사업’을 시행했다. ‘100세 장수마을 인증사업’은 월성본부에서 2024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이 거주하는 마을을 선정해 방문하고, 축하선물과 마을잔치를 지원 등을 통해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사업이다. 월성본부는 지난해 동경주지역
경주시 최초 전국 규모 승마대회인 ‘제1회 김유신장군배 유소년 승마대회’가 다음달 20~22일 사흘간 신경주대 승마장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다음달 13~15일까지 사흘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경주 국제 ‘APEC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주 국제 뮤직페스티벌(6월 13일)과 △APEC 뮤직페스티벌(6월 14~15일)로 구성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특별 공연이다. 행사 기간 동안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과 APEC 회원국의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교류를 통한 국제적 연대와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주시가 서천교 인근 형산강 둔치에 조성한 형산강변 갓꽃 단지에 황금빛 갓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노경협력처 직원들과 퍼스트키퍼스 직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4일 경주시종합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퍼스트키퍼스는 건물위생관리, 소방대 등의 운영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한수원의 자회사로, 한수원과 퍼스트키퍼스 직원 30여 명은 이날 복지관에서 청소를 비롯해 신규시설 개관 준비 등 쾌적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3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
경주시는 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과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FMC) 소속 전직 의원들이 18일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방한은 김 이사장과 FMC의 네 번째 경주 방문으로, 매년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꼽히는 경주를 찾아 민간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준한미연구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공화당·캘리포니아)이 이사장으로 있는 단체다. FMC는 전직 미국 연방의원들
경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안전 점검을 위한 상·하수도관 공동(空洞)조사를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