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소식을 알릴 기자단이 탄생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동구청에서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3명, 제11기 동구 블로그 기자 10명, 제1기 유튜브 기자단 5명 위촉식을 개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동구 SNS 제작업체가 기사작성, 사진촬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998년 창간한 팔공메아리는 20년 넘게 주민들과 소통하는 동구 대표 소식지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동구 구석구석 소식을 팔공메아리를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청 블로그는 2013년 개설 후 꾸준히 성장
청림동행정복지센터 천진홍 청림동장은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9곳, 장애인 분회, 총 10곳에 수박을 제공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무더위에 어른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 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기홍 청림경로당 회장은 “날씨가 무척 더운데 행정복지센터 동장님과 직원들이 찾아와 수박까지 주시고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봐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전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폭염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염 대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와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소형 e-모빌리티 지역 인프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소형 e-모빌리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육성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연계·협력 활동에 적극 협력 △사업 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개발 결과물의 실증 투입, 실증 결과 공유 등 기술개발-실증사업 간의 연계에 적극 협력 △연구기반센터 별 연구개발, 장비운영 및 기업지원 등을 통해 도출되는 빅데이터의 체계를 표준화하여 공유 △지역 인프라 사업의 특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지역기업의 수요에 맞는 지원 서비스 강화에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파견 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세명기독병원은 매년 2회에 걸쳐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있다. 직원 35명이 참여한 이번 헌혈 행사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매년 줄어드는 헌혈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세명기독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주관한 총무팀 박기호 과장은 “병원에 근무하며 혈액 부족으로 제때 수술을 못 하는 경우를 접하거나 코로나 이후 자주 뜨는 ‘혈액 수급 비상’이라는 사내 공지를 보며 헌혈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통해 우리 병원 사명인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파견 헌혈 행사를 지원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헌혈개발팀 박지유 대리는 “현재 혈액 보유량이 코로나19가 활발한 시기보다는 좋아졌지만, 본격적인 여름휴가와 방학까지 맞물려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여름휴가 전 많은 분이 헌혈을 통해 위급한 환자를 구하는 일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헌혈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사회사업팀을 운영하며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무의촌 지역 의료 봉사, 해외 의료 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부모 '다움'교육을 진행했다. 1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다움' 교육은 '자기(Self)가 건강한 자녀로 양육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한동대 상담심리학부 가요한 교수가 강사로 초대돼 긍정적인 자존감을 가진 자녀로 양육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 코칭했다. Wee센터에서 개최한 학부모 '다움'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김모 씨는 "자신의 자녀양육태도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고, 자녀양육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이고도 자녀의 개인별 특성에 맞추어 양육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영주Wee센터 학부모 ‘다움’ 교육을통해 우리 지역학부모들이 자녀양육에 대한 지혜를 적용해 자녀의 재능과 인성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제28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에서 한동대학교 재학생 2개팀이 외교부 장관상과 유엔한국협회장상이라는 연속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사회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UN의 역할과 외교교섭의 과정을 간접체험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유엔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외교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남대학교가 주관기관이 되어 기후변화와 국제평화안보(1위원회),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유엔의 역할(2위원회), 해적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3위원회), 분쟁 예방 및 평화구축을 위한 유엔 평화유지활동 강화방안(4위원회)라는 4가지 의제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 한동대학교에서는 ‘기후변화와 국제평화안보’라는 주제에서 인도대표단으로 활약한 신성광(17학번), 윤성은(20학번)학생이 장려상(유엔한국협회장상)을, ‘해적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라는 주제에서 나이지리아 대표단으로 참여한 권혁진(19학번), 임서연(20학번)학생이 대상(외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대상을 수상한 권혁진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자외교 방식, 특히 협상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중요한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서 오히려 자발적으로 이익을 내어주어야만 하는’역설을 몸소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3천164건에 대해 72억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영주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 내 91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경북도 및 영주시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사회구조 변화와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관리자 2명, 조사표 내용검토 및 입력하는 입력내검요원 8명,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6명 등 총 26명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이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남서 시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인증 이벤트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적극 실시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박남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영주시는 사무실 내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을 장려하고, 우천시 우산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영주 고유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영주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총 4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23일까지 진행했으며, 소설 및 시나리오 등 총 3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재단은 문학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2차례의 심사를 통해 총 4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2023영주 시원축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심사결과 2차 창작물에 대한 기대가 큰 작품으로 평가받은 '묻지 마라 갑자생 1924년생'의 할아버지와 일본 할머니 이야기를 모티브로 아버지의 효심을 그린 '갑자생 할아버지, 할머니'가 대상(영주시, 박모 씨)을 차지했다.
뮤지컬 금성대군이 오는 14일(오후 7시 30분), 15일(오후 3시, 7시 30분) 이틀간 3회에 걸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영주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소백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선비의 올바른 정신과 결기를 지킨 금성대군과 선비정신을 이어온 땅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뮤지컬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시대 단종즉위 전부터 금성대군 사후까지이고 공간적 배경은 순흥, 한양, 영월이다. 제작 총감독 김진동, 연출감독 최주환, 극본 안희철, 작곡 여승용 등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멋진 연기가 어우러져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뮤지컬을 선보인다.
구미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의 학생 847명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과 마약 인식도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마약사범의 나이대가 낮아지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의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의하면 청소년 10명 중 1명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필로폰 성분이 든 음료 시음 행사 사건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학교 마약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교육과 함께 실시한 마약 인식도 조사 결과, ‘이전에 마약 예방 교육을 받아봤는가?’라는 질문에 48%의 학생들이 ‘받아본 적이 없다’고 응답해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지속적인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약성 진통제의 처방 오·남용을 막기 위해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특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약 근절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세입·세출의 흐름 분석을 통한 공공자금의 체계적 운용으로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 3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37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적극적 자금운용을 통해 얻은 결과다. 시의 상반기 일반회계 세입·세출 규모는 지난해보다 250억원 정도 증가했지만, 자금 예치규모는 21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이자수입 증가가 단순 금리상승에 따른 성과라기보다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금관리로 이룬 성과로 볼 수 있다. 시는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와 복지서비스 확대 등 세출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금리상승 동향에 발맞춰 이자수입 증대의 적기로 판단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기예금을 적극적으로 예치했다.
2025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구미시는 12~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5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대회를 참관한다. 이번 대표단에는 김장호 시장, 윤상훈 시 체육회장을 포함 20여 명이 참여, 구미대회 성공을 위해 경기장 시설과 경기 운영방식 등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 한편, 대회 참관에 앞서 14일에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10월에 개장 예정인 구미야시장의 성공을 위해 방콕의 조드페어(Jodd Fairs) 야시장을 방문해 운영의 오랜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12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공립 고·특수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재산업무 담당자 15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재산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다년간 국공유재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경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례와 실무 위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공유재산 법령과 제도의 이해, 무단점유와 변상금, 무단점유 대처 방안, 분쟁 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실무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교육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규태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가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업무 담당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1일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울산시와 함께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수소전기차에 대한 안전기준 및 평가기술의 개발과 인증을 수행하는 전담 인증센터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공단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지난 2021년 울산시 등 4개 도시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2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화 규격 선정 TF협의회’를 열었다. 2022년 경북교육청 재해통계 76건 중 ‘넘어짐 사고’가 22건(29%)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22건 중 15건(68%)이 급식실에서 발생했다. 또한 넘어짐 사고 15건 중 골절 11건(74%), 인대 파열 2건(13%), 염좌 2건(13%)으로 급식실 내 넘어짐 사고의 강도(중대성)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실은 물기와 기름 취급 등 미끄러운 특성으로 발생되는 사고와 물호스 등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다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대표 등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했으며, 급식실 바닥재와 학교 특성(초·중·고·3식교 등)에 따른 시범운영교를 선정해 지난달부터 안전장화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학교 급식실에 적합한 안전장화 규격을 선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현업업무종사자 개인보호용품비를 다음달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안전보호구는 안전의식 확보의 출발점인 동시에 산업재해로부터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학교 급식실에 적합한 안전장화 규격을 선정해 경북교육청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영주시민과 영주시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현장중심의 취재를 위해 땀흘려 오신 경상매일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지난 18년 동안 "창조, 소통, 열정"의 경영방침에 걸맞게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공정하고 균형잡힌 보도를 전하면서 날카로운 분석과 비전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언론인의 사명을 다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신있는 언론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며, 정론직필을 통해 독자들로부터 더욱더 신뢰와 사랑을 받는 참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경상매일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상매일신문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사회를 바른 곳으로 이끄는 정론직필을 위해 노력해온 경상매일신문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힘찬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긴 시간 동안 우리의 곁에서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치우침 없는 눈으로 직시하며 창의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해 왔습니다. 또한 사회의 각 분야와 현장에서 지역민과 함께,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며 사회를 환하게 밝히는 등불과 같은 언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습니다.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어려운 길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와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클래식을 이야기하다’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경북북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사업’은 청소년들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식 콘텐츠를 소재로 청소년 가족들이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청소년 클래식 관람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경북북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이동신 지휘자가 청소년 가족 눈높이에 맞는 명쾌하고 재치있게 해설하고 대구 경북에 있는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클래식에서부터 오페라, 뮤지컬 인기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