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1일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기성면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복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과일을 준비해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물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0년째 운영하는 사업이다. 장태윤 센터장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울진군의 건강이다”라며 “이번 더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소관 시설물 관리기관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난달까지 붕괴 위험지역 및 생활권 인근에 대한 급경사지 점검을 완료했으나, 최근 장마철 계속되는 강우로 군위군 고속도로 사면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취약해진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추가적인 현장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1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4일 신천 대봉교 상류(좌안)에서 개최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 기공식'에 참석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속되는 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예방 조치 및 피해우려지에 대한 대처사항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낙석, 붕괴, 균열 등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이며, 힌남노 태풍피해지 복구사업을 완료한 곳도 2차 피해 우려가 있는지 파악하여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 및 로봇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권위를 가진 국제학술회의인 ‘2023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이하 RSS 2023)’ 국제학술회의가 40개국 800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2005년 시작한 이래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한 RSS 2023은 자연언어처리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KAIST 오혜연(Alice Oh) 교수와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EPFL) 로봇공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주택·건축물·선박의 소유자에게 정기분 재산세 13만5천여건, 235억원을 부과하고 이에 대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항공기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개방형직위 △관광문화국장 오창원 △복지환경국장 조풍제 △맑은물사업본부장 김도선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관장 최상무 ▷5급 승진 △정보통신과장 이원구 ▷5급 직무대리 △체육진흥과장 박무두 △민원새마을과장 김정미 △교통행정과장 권순구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고윤희 △도산면장 김태성 △시립박물관장 김태복 △서구동장 윤석운 △축산과장 권용직 △감염병대응과장 김경숙 △관광인프라과장 조융 △종합허가과장 권정항 △상수도과장 김영덕 ▷6급 승진 △기획예산실 김신정 △문화예술과 정미경 △일자리경제과 김주영 △시립박물관 오순남 △정보통신과 이선희 △공보감사실 안세곤 △공원녹지과 김성호 △유통특작과 배진용 △보건위생과 김지은 ▷7급 승진 △종합허가과 조창순 △맑은물관리과 박주영 △와룡면 이진영 △보건위생과 배나래, 이혜미 △관광정책과 심영해
대구광역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구시는 그간 통상적으로 상반기 중 1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왔으나, 이번 추경은 이례적으로 하반기에 편성했으며, 추경 규모 역시 예년에 비해 작은 262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상반기 지속된 경기둔화와 복합 경제위기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구시는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취득세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200억원 이상 감소하는 등 세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전례 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선8기
유강중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학교협동조합 설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내 학교협동조합을 구성하였고, 평소 학생들의 숙원이었던 학교 매점인 ‘유강상회’를 설립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운영해가고 있다. 현재 조합원 9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운영 중이다. 학교 매점 이용 시에는 유강중학교에서 발행한 유통 화폐 ‘유강사랑머니’로만 거래가 가능하며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먹거리(음료수, 아이스크림, 간식 등)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6월 14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운영한 결과 유강상회는 삼백만원의 매출과 오십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을 통해 나오는 모든 수익은 조합원 회의를 거쳐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이나 공익 기부단체에 성금으로 납부할 계획이다. 이호준 교장은 “학교협동조합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경제활동 및 경제교육 경험의 장을 만들며, 학생 자치 및 민주적 의사소통을 통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기 시절부터 기업가 정신 및 창업 마인드 제고를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3일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협의체 임직원 워크숍을 열었다. 경북도는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인증제도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도내 가족친화경영 우수 중소기업 대표 40명을 민관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협의체 임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3~14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해 가족친화경영 캠페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는 2021년 7월 도내 가족친화경영 우수 중소기업 대표 30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위촉돼 올 7월 2년간의 임기가 마무리됐다.
포항예술고(김민규)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7월 15일(토) 오전 10시 포항예술고에서 개최한다. 지원받는 예술고로 전환되어 무상교육 혜택을 받고 있는 포항예술고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안내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교 특색교육 소개, 2024학년도 입시요강 안내, 신입생 입학 성적 분석, 대학입시 경향 분석, 졸업생 진학 결과 안내, 전공별 교육활동 소개는 물론 입학전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실기시험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예술고는 음악과 46명(2반), 미술과 46명(2반)을 모집하며 음악은 서양음악, 한국음악(한국무용 포함), 실용예술(실용음악, 뮤지컬, 실용무용)로 크게 나누어 선발한다.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온 음악과는 금년에 실용예술 전용시설 개축을 통해 소공연장, 무용실, 실기연습실을 구축하여 질 높은 실기교육을 해나가고자 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13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된 ‘2023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교육부, 대구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도약하는 지방교육, 미래를 향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지방교육의 비전과 도전,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지방교육자치단체의 정책 비전과 방향을 발표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그린물류지원센터가 지난 12일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경북도의원 방문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천을 지역구로 둔 경상북도의회 행복보건복지위원회 박선하 부위원장,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최병근 위원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김천시 관계자, 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 참여기업인 모토벨로, 피엘지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 브리핑 △특구사업자 공동실증 추진 현장 방문 △실증 사업에 사용되는 화물용 전기 자전거시연 △율곡 첨단물류복합실증센터 건축 상황 점검 순으로 진행 되었다.
경북도는 13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환동해 지역 산업단지 내 투자기업의 전력수요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관계기관․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기업유치 관련 전력공급 회의’를 열었다. 최근 세계 각국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모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도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인 ‘이차전지 특화단지’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해외시장 선점 등을 위한 공급망을 확대코자 환동해 산업단지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전력 수요공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대응키 위해 지난 5월 민․관 합동 전담조직(TF)을 구성한 바 있다.
강경학 농어촌공사 부사장이 지난 11일 대구 달성군 소재 위천배수장을 방문해 풍수해 대응 및 현장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위천배수장은 배수량 288㎥/min 규모의 시설로, 달성군 논공읍 일대 상습침수지역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강경학 부사장은 수문, 펌프, 제진기 등을 직접 운전하고, 배수장 가동 매뉴얼을 점검하며 배수장 가동 현황과 시설물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강경학 부사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빈발하고 있다”며 “인명 사고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사전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배수장의 신속한 가동과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실업급여가 그동안 줄줄 샌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5월 현재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건수는 적발된 것만 5만9165건, 부정수급액은 665억8800만원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2만5753건, 2022년 2만3885건, 2023년 5월 기준 9527건을 적발했다. 부정수급액은 2021년 282억4300만원, 2022년 268억5900만원, 2023년 5월 기준 114억8600만원에 달한다.
대구 달성군의회는 신동윤 부의장 및 박영동·박주용 의원이 최근 대구광역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및 대구광역시 구·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및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및 ‘지방의정봉사상’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신동윤 부의장, 박영동·박주용 의원은 제9대 달성군의회 의원이다. 군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한 조례 발의 및 행정사무감사와 현장 민원 해결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주)네트아이티는 13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사회복지법인 덕수복지재단을 방문해 쌀등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주)네트아이티는 지역의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으로,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힘쓰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김동국 덕수복지재단 후원회장도 이날 후원을 주선했으며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진덕수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로 지친 덕수복지재단 가족들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에서 운영 중인 ‘대구기업명품관’은 14일~23일까지 10일간 '夏-태, hot-해 사은대잔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입점 업체들의 시즌상품에 대한 시원한 가격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 대표의류 브랜드인 △풍기인견, △솔가람(천연염색), △한성F&C와 중년여성의 멋을 한층 돋보여주는 브랜드 △아일로의 가격할인행사와 더불어 생산자 직송 신선식품 브랜드인 △어울뜰 등 입점업체들이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최고 70%의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