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2동은 최근 창진교 아래, 최근 완공된 족구장에서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가흥2동체육회의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가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주시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문화의 거리(랜드로바 앞)와 풍기, 문수, 봉현 등 지역에서 '태극기 무료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천주교안동교구에서 최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6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학록 총대리신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전국 천주교 교구에서 많은 지원을 받았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주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국제관광어워드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정보 제공과 업계 간 활발한 상담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축제의 장으로 지난 11~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다섯 번째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주시 관광자원 종합홍보 △다양한 홍보 이벤트(영주시 관광지 5곳 메모지에 적어 붙이기 & 카카오 채널 추가 등) △지역 특산물과 SNS 홍보 캐릭터 '힐리'를 활용한 기념품 전시 등을 통해 개성있는 마케팅을 선보였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5일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개최되는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에 참석한 후 이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호우피해 복구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효율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과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소비 감축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한수원의 협력 중소·중견기업이 에너지 효율혁신을 신청하면 △에너지 진단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공단에서 진행하는 에너지 효율혁신 사업 참여에 우대받게 되며, 사업비도 지원받게 된다. 양 기관은 에너지 효율혁신 부문 외에도 양 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 무을면은 15일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김영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광복 제78주년 기념 '제27회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대회'를 열었다. 무을면 체육회 주관으로 매년 광복절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침 6시에 무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 3.5㎞ 코스를 시민들이 함께 걷고 달리는 행사로 1995년부터 27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경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11~13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경주시청소년합창단 여름 음악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시도민의 큰 기대와 열망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지난 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세계 각국 잼버리 대원들이 무더위와 태풍을 이겨내고 공식일정을 마무리한 뒤 경주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숙박형 통일교육’이 칠곡군 한 군의원의 노력으로 6·25 최대격전지인 칠곡군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통일부 산하 (사)통일교육협의회는 지난 8~9일 양일간 칠곡군에서 ‘2023년 경부선 통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발한 고교 1~3학년생 32명과 인솔자 등 37명이 참가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지난 14일 시청에서 안주찬 시의회 의장과 금융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 10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총 1억500만원의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 내역은 △지역 상생 대표 금융기관인 대구은행 경북본부 2천만원 △대구은행 구미영업부 거래기업체 대표들의 골프 동우회인 대구회 200만원 △구미시 강동지역 인동농업협동조합 2천만원 △새마을금고 중앙회 구미시협의회 2500만원 △구미시 소재 펌프 제조 및 엔지니어링 업체 ㈜그린텍 1500만원 △알루미늄 제조업체 ㈜에스피 300만원 △구미시유치원연합회 1천만원 △최수길 실로암농장 대표 500만원 △석영복 영상문화사 대표 400만원 △구미시설공단 산동하수처리팀 100만원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오후 3시 도청 안민관 K창에서 열리는 경북도-엠브레어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다음해 5월 중 개최 예정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대내외 홍보,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할 5개 부문 상징물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2일~7일 31까지 5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문별(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작품을 공모해 총 40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1점씩 당선작과 가작 총 10점을 11일에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대회 마크 부문(구미의 영문 이니셜‘G'를 활용해 경북의 화합 및 구미에서 꽃피우는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 △마스코트 부문(총명함과 진취적인 시민의식을 상징하는 구미시 캐릭터 거북이(토미)를 활용해 내륙 첨단산업 도시 구미에서 펼쳐지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의 화합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표현한 작품) △포스터 부문(시대변화에 언제나 전력으로 앞장서려는 구미의 의지를 투영한 작품) △대회 구호 부문(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 △표어 부문(첨단도시 구미에서 화합하는 경북의 꿈)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지난달 29일 개막해 16일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먼저 펼쳐진 여자부 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GS칼텍스가 2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어진 남자부 경기는 OK금융그룹이 우승했다. 대회 기간 총관람객 수는 3만6716명으로 기대했던 4만명에는 못 미쳤지만, 지독했던 폭염과 대한민국을 관통한 태풍 위기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선방했다는 평가다.
김천상무 U15가 챔피언십을 마치며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김천상무 U15(경북문성중)가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 천안축구센터 인조2구장에서 진행된 '2023 GROUND.N K리그 U15' 조별예선 3R 광주FC와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겼음에도 조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앞선 예선전에서 경남을 상대로 승리, 수원FC를 상대로 패배를 거둬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예선 탈락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김천은 희망을 엿봤다. 지난 4월 U15 주니어리그 광주와 경기에서 패했던 김천은 리벤지 매치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별 예선 결과 역시 광주보다 한 등수 더 높았다. 전반 3분, 김천 송찬홍의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0분, 김천 박한영의 측면 돌파에 이은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벗어났다. 김천은 공세를 퍼부었지만 득점 없이 0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상주시 이안면 체육회는 지난 10일 면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체육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이안면민 화합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오는 9월 9일 개최 예정인 '면민 화합 체육대회' 식전행사와 개회식, 2부 면민화합 장기자랑 등 대회진행 일정, 경기종목과 경기운영, 식당운영, 단체의상 문제, 이벤트, 기타 세부사항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했다. 박노경 이안면 체육회장은 “제15회 이안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이안면민과 출향인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이번 체육대회에 모든 면민이 함께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끈끈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발전과 성공적인 행사가 이룩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는 지난 14일 ‘비수도권 투자촉진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지방투자촉진 특별법안 조속입법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회의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구미시 갑·을 국회의원,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은 정치·경제·문화·의료·교육 등 모든 분야의 자원이 집중돼 있어 ‘수도권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방과의 격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수도권에 매출 1천대 기업의 74.3%, 상장기업의 72.0%가 집중돼 있어 우수인력의 수도권 쏠림은 더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