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이안면 체육회는 지난 10일 면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체육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이안면민 화합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오는 9월 9일 개최 예정인 `면민 화합 체육대회` 식전행사와 개회식, 2부 면민화합 장기자랑 등 대회진행 일정, 경기종목과 경기운영, 식당운영, 단체의상 문제, 이벤트, 기타 세부사항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했다. 박노경 이안면 체육회장은 “제15회 이안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이안면민과 출향인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이번 체육대회에 모든 면민이 함께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끈끈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발전과 성공적인 행사가 이룩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