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자유총연맹중구지회 태극기달기 캠페인’에 참석한다.
안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 및 대면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실내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 생활화를 당부했다.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넷째 주 249명에서 7월 넷째 주 1045명으로 한 달 사이 약 4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하반기 경북도 농어민수당 49억3900만원을 1만6464명에게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지급한다. 경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구당 60만원을 2회(상·하반기 각 30만원)에 나눠 지원한다.
구미시는 큰 피해가 우려되는 태풍 ‘카눈’ 상륙에 대비해 10일 0시를 기해 구미국가4단지 내 한국옵티칼하이테크와 유해물질을 보관중인 주변 공장 일대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 명령은 작년 10월 대형 화재를 입은 한국옵티컬하이테크의 화재 잔해가 태풍 강풍에 주변 유해보관시설을 파손할 우려가 있어 내린 선제적 조치이다. 이번 조치로 한국옵티컬하이테크 공장을 비롯해 구미 구포동 1043번지 일원 및 주변 도로를 위험 지역으로 지정해 주민 출입 및 교통이 통제된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작년 10월 대형 화재로 큰 재산피해를 입고 청산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에 반발한 노조원 13명이 공장철거를 반대하며 회사를 점거 중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회사측과 함께 지붕 결박 등 안전조치를 위해 크레인 진입을 노조측과 4차례 협의했으나, 노조측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시에서는 태풍으로 화재 잔해가 날아가 재난사고 발생 시 시민 재산과 생명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1조(위험구역의 설정)에 의거해 10일 0시 구미시장 명의로 긴급하게 이들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기상악화로 지붕 결박작업이 어려워 회사를 점거 중인 노조측에 출입 제한 및 대피 명령서를 전달했다. 한편, 시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인근 유해물질 보유 기업의 옥외탱크 저장소에 파손 예방 그물망을 설치하고 경찰과 함께 주변 낙하물 위험 지역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등 발 빠른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공장들에 대해서는 휴업 권고 조치를 내렸다.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30일까지 열흘간 엄마까투리와 함께 하는 영상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는 지역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로 그려낸 3D 애니메이션 TV시리즈이다. 안동시는 2016년 8월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5까지 제작 지원했다. 이번 공모전은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유소년층에게 영상 콘텐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지역과 성별에 제한 없이 유소년(유치원, 초등학생)이면 1인 1편에 한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엄마까투리를 소재로 한 영상이면 어린이의 일상을 기록한 영상일기나 장기자랑 영상 등 형식과 주제에는 제한이 없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3~6일까지 충남 논산시에서 개최된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합류로 정철원, 박민정 등 정상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서 기대주였던 정철규, 양도이 선수는 주 종목인 E1만m 경기에 출전해 각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두 선수는 오는 26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3년도 세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한 ‘취업 교육 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안동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3~15일까지 3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MBTI 성격유형검사 △면접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역량 강화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구미 선산의 천연기념물 357호 반송이 쓰러지는 등 밤새 경북에서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반송의 나이는 약 400년으로 추정된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접수된 안전조치 사항은 5건으로, 천연기념물 피해 1건, 주택 관련 2건, 도로 장애 1건, 토사 유실 1건이다.
대구 수성구 범물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 퀴즈 대회인 ‘청소년이 그린(green)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초등학생·중학생 30명이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지구온난화·해수면 상승 등 환경 지식을 쌓고, 나아가 자연보호와 기후행동 실천을 위한 방법도 배웠다. 박은화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선제적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지난 9일 오후 6시를 기해 ‘을호 비상’을 발령하고, 재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평소보다 야간근무 경찰관 542명을 추가 배치한 가운데, 침수 우려 도로·지하차도 등 선제적 배치 및 예방순찰을 통해 태풍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도로 침수·산사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외근경찰관뿐만 아니라 내근 경찰관까지 동원해 차량 통제 및 주민 대피를 지원을 하고, 피해 발생시에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여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대구는 지난 9~10일까지 100~300mm의 강수량과 순간 최대풍속은 7~18m/s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태풍으로 인한 시설 및 인명 피해는 없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후 5시, 혁신도시비나리공원에서 ‘영남장애인협회 동구지부 주민화합 한마음 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은 2023년 개인분 주민세를 13만7천건, 17억원을 부과·고지했다. 개인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지난달 1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세액은 1만2500원이다. 특히 2021년부터 기존 8월에 고지되던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과 사업장 연면적에 따라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돼 이달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은 오는31일까지이며, 개인분 주민세 납부기간은 오는 16~31일까지이다.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주민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지로사이트를 통한 인터넷납부, 금융사 앱 등을 통한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납부, ARS(080-788-8080)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8월 주민세 납기를 맞아 주민세 과세체계 개정에 따른 변경 사항 등 납부홍보를 강화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고지서 발송 등 납세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중등교사 65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고교교육을 위해 ‘교양교과(교육학, 심리학) 지도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학생들의 교양교과 선택 수요 증가에 따라 교원의 다과목 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학 22명, 심리학 43명 총 65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교육학과 심리학 2개의 강좌를 개설해 교과별 지도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 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소속 교수진을 연수 강사로 초빙해 교수설계 관련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토론과 사례연구, 실습 등의 방식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아울러 차시별 수업내용 체계와 활동지, 수행과제, 학생 참여 수업 사례 등을 포함한 34차시 교수학습자료를 공유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수업에 활용 가능토록 했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의 선택과목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교사의 다과목 지도에 대한 전문성 신장이 필요하다”며 “교사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함께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보급으로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확대의장단은 지난 9일 오후 5시 20분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구미지역이 태풍 영향권 안에 들어가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응 태세를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41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강풍과 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조치와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9일 경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과 경북도교육청연구원(안동)에서 학교급식종사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위생·안전 관념의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학교급식 정책방향 안내 △위생·안전 관념 고취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한 전문성 신장 등이다. 특히 전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환기시설 개선 계획(2023~2025년까지 3년간)은 급식종사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연수에 참여한 학교급식종사자들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학교급식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급식종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급식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교급식종사자 207명을 증원과 배치 기준 하향, 교육 일수와 청소 일수(개학 준비 포함)를 지난 6~18일까지 확대하는 등 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학교 수업의 다양성과 실생활과의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의 유명한 명소와 수학적인 요소를 결합한 수학활동지(매쓰투어 리플렛) 4종을 처음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에 제공했다. ‘매쓰투어(MATH TOUR) 활동지’는 2016년부터 수학교사 연구회를 중심으로 소수서원, 부석사, 하회마을, 포항 철길숲 등 경북의 지역 명소에 대한 정보와 수학적인 요소를 결합해 만든 현장체험 수학 학습자료다. 경북교육청은 매쓰투어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이 지역 명소 탐방과 연계한 수학적 학습효과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함에 따라 향후 교사 연수와 학교 체험활동으로 확산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수학교육 공모사업 중 우수사례를 엮어 △수학나눔학교 우수사례집 △지능형 수학교실 결과보고서 △수학교사 연구회 우수 결과보고서를 발간·배포한 바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과 ‘매쓰투어’와 같은 창의적인 학습 환경 제공으로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9~10일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전국 수학교사 한마당에서 △2022년 수학교육 공모사업 우수사례집 △2023년 경북수학교육 공모사업 우수사례 △4개 권역 수학체험센터 특색프로그램 △4종의 매쓰투어 리플렛과 12종의 수학엽서의 홍보를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와 교육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회의를 주재하고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사 운영 방안과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해당 부서와 지역청과 각급 학교에 긴급히 안내해 태풍에 사전 대비토록 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경시는 지난 8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구, 쌍용양회 내)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신성호 문경시의회 의원과 신기지역 주민,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쌍용양회 앞에서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 시위가 있었으며, 설명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가로막기도 했다.
문경시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7월1일) 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16~31일까지다. 올해 문경시는 3만2천 여건, 3억5천만원을 부과했다.
문경시는 지난 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상징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새로운 상징물의 개발 과정과 설정 의미, 활용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전 직원이 상징물이 새겨진 업무용 종이화일을 들고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