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난 22일 다사 매곡정수장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국가 중요시설 드론 테러 공격으로 인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달성군, 501여단 5대대, 달성경찰서, 강서소방서, 매곡정수사업소 5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테러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비해 신속, 효율적 대응을 위한 초동조치,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등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 및 대처능력을 점검해 전시대비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향후 비상사
대구 수성구 범어 1·2·3·4동과 홀트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범어역과 범어네거리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범어1·2·3·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5명과 홀트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직원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에 알려줄 것을 주민들에게 요청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이웃이 위기가구의 변화를 제일 먼저 알아챌 수 있으므로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성주읍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전 읍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이어서 10월 10일까지 이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세대다. 지난 22일부터 이장이 거주지를 직접 찾아 확인하고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추가 확인 조사를 통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읍민의 안정된 생활과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품질조사 결과 2년 연속 대구시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의 품질평가 및 만족도를 매년 조사해 업종별 서비스 품질 1위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23 고모령 가요제’가 수성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오는 26일 저녁 7시에 대구 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는 총상금 1200만원(대상 500만원)이 수여되며, 국내 인기가수 박상철, 우연이, 강태풍, 나연 등을 초청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했다.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 속에 실력 있고 끼 있는 신청자 총 744명이 지원해 지난달 15일 수성문화원 강당에서 1, 2차의 엄정한 예선을 거쳐 12명의 본선 무대 진출자를 확정했다.
성주군은 지난 22일 농업인회관 참외교육장 대회의실에서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주군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교육 및 고품질 출하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홍기 동부상담소장, 황현지 지도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샤인머스켓 당도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및 생리장해 방지 대책 등으로 이루어져 농가의 재배기술 기반을 다지고자 했다. 성주군 포도재배 규모는 41.3ha로 김천ㆍ상주ㆍ영천 등 인근 지역보다 작지만 샤인머스켓 재배에 맞는 재배시설과 오랜 기간 집적된 시설하우스 영농 경험을 토대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성주군 샤인머스켓의 고품질화를 위해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 생산자 표기 준수 등 양심재배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성주군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포도작목회 회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참석한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들은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에 핵심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해주셔서 포도재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샤인머스켓 미숙과의 조기출하로 소비자의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며, “고품질 샤인머스켓 적기출하로 성주 포도를 ‘명품 포도’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4일 오전 9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을지연습 일일연습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23일, 대구시 교육청이 진행하는 학부모 인식 정립 캠페인 ‘믿어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상경 대구경북흥사단 지부장(대표), 설영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관장,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동구청은 내 아이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될 학부모의 올바른 인식 정립을 위해 부모교육 프로그램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따뜻한 교육도시 동구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26일부터 3회에 걸쳐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다시 시장으로! 바지게 토요 야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문화관광형시장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상인 및 지역 맘카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야시장을 운영하게 된다. 야시장은 8월 26일, 9월 3일, 9월 9일 총 3회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5~10시까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시장, 바지게꾼 체험, 무료맥주 증정, 개막식 축하공연, 행운의 100원 경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시장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소비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젊은 고객층에게 토속적인 5일장 풍경을 간직한 울진바지게시장의 아날로그 감성에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한 신선한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방문고객의 체험거리 다양화 및 고객 맞춤 마케팅을 통해 매출증대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 울진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 행사를 계기로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23일,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정 발전을 위한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사전 검토 및 실무자 피드백 절차를 거쳐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불로동고분군 나홀로나무 포토존 만들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동구청은 인턴들의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6일 ESG 연계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제3기 ESG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혁신 주니어보드’는 ESG 경영 혁신을 목표로 상향식 의견 표출과 수평적 대화의 장을 위해 마련된 회의체로, MZ세대 젊은 실무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이사장의 혁신에 관한 방향 제시 및 격려, ESG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 전반에 관한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ESG 혁신 주니어보드의 핵심적 역할은 조직문화 개선 역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이다”며, “주니어보드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 ‘제3기 ESG 혁신 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ESG 경영을 기반으로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이 23일,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대구공항 계류장에서 민‧관‧군‧경 유관기관 합동 ‘항공기 테러 및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 동구청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및 공군 제11전투비행단, 501여단 2대대, 대구동부경찰서, 대구동부소방서, 동구보건소 등 7개
울진군은 ‘제1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울진사랑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김미란 판사는 23일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자녀 앞에서 아내에게 손찌검을 하고 흉기를 들이댄 혐의(특수협박, 아동학대)로 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과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술을 마시고 새벽에 귀가한 A씨는 자기 집에서 아내 B씨(34)의 얼굴을 때리고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와 딸 C양(5)이 보는 앞에서 "같이 죽자"고 위협한 혐의다. B씨와 이혼했지만 양육 문제로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A씨는 B씨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어린 딸을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등 범행 경위와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B씨가 처벌을 원치 않고 한달 넘게 구치소에 수감되면서 반성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대봉동 6-5)에서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여름아 홀캉스를 부탁해!’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구 출신 방송인이자 연극배우인 이재선이 진행하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칵테일쇼, 댄스 타임과 DJ로빈과 함께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공연으로 구성해,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22일 바이오브레인 엔지니어링 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신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개발 기반을 대학·공공기관에 구축해 기업 사업화와 기술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기술선도형 △산업현장 수요대응형 △대학혁신기반센터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 구축의 4개 유형에 사업비 총 1915억원 규모며, 신규 19개 과제에 285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계명대 동산병원과 계명대학교 컨소시엄은 바이오 분야에 선정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김미란 판사는 23일 값싼 중국산 고사리와 도라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학교급식 납품업체 대표 A씨(58)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4000만원을 선고하고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3월부터 2년간 10억원 상당의 중국산 고사리와 도라지를 국내산과 섞어 가공해 대구·경북지역 학교, 병원, 요양시설 등에 납품한 혐의다. 그는 원산지를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국내산 고사리와 도라지의 절반 가격도 안되는 중국산을 국내산과 혼합한 뒤 '100% 국내산'이라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 기간이 길고 판매액이 거액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하지만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식품류에서 보건위생상 위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년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Dear, Classic’시리즈 중 두번째로 ‘9월 마티네콘서트 Dear Romance(사랑의 온도)’를 오는 9월 7일 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는 2007년 개관 때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기획 시리즈로 이번 해 열여덟번째 시즌을 맞이하였다. 올해는 ‘Dear, Classic’ 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지난 6월 8일에 한차례 공연을 마쳤다. 오는 9월 7일 진행되는 ‘9월 마티네콘서트 Dear Romance’는 기타리스트 박종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로맨틱한 선율로 그들만의 사랑의 온도를 전한다. 박종호는 섬세한 연주와 폭넓은 레파토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이다. 오은철은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크랙실버’팀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클래식, 크로스오버, 록,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쇼팽의 녹턴 작품번호 9 제2번, 거슈윈의 나를 지켜줄 사람, 비틀스의 Yesterday, Hey Jude 등 클래식 곡부터 대중적인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무대를 채운다. 또한 피아니스트 오은철의 ‘MOMENTS’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과 최근 발매된 테너 김현수의 ‘하늘 아래서’ 앨범 수록곡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 시즌 해설을 맡은 팬텀싱어Ⅰ의 우승팀 ‘포르테디콰트로’ 멤버 테너 김현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탁월한 곡 해설은 물론 서정적이고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3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Dear, Classic’은 전석 3만원이며 찾아온 관객들에게는 소담스런 브런치 박스가 제공된다.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전 9시 중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30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청소년층·청년층의 빛나는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에너지 드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 1부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마술사 최현우, 2부는‘표현이 습관이 되는 삶’을 주제로 코미디언이자 유튜버 엄지윤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강연 끝에는 객석 추첨 이벤트를 통해 최현우, 엄지윤의 친필사인 기념품과 포토타임 기회도 제공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주민과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