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로 매년 꾸준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시행되었으며,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도배, 장판과 싱크대 교체 등의 집수리를 통해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정창교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집
울진군은 운영 중단 중인 왕피천케이블카 정상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진 왕피천케이블카는 ㈜울진케이블카와 2020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5년간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해 운영해왔다. 그러나 ㈜울진케이블카 측이 4년 차 임대료 3억원에 대한 선납을 6월 15일까지 이행하지 않아, 군은 지난 6월 30일 자로 운영권 종료를 통보하고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이선영(칠곡군 북삼중2) 양의 재능기부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스팟광고, 라디오광고 및 컬러링 홍보에 사용될 문구를 녹음해 주민·청소년과 함께하는 대축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선영 양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기자단과 북삼중 방송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16일 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 ‘2023학년도 안전한 학교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2023학년도 안전한 학교만들기 연수’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진안전, 생활안전, 화재대피, 자동차 안전, 풍수해 대비 등 안전 의식을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은 풍수해 발생 시 대피하는 법을 4D영상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 화재 발생 시처럼 깜깜한 곳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탈출하는 법, 안전벨트를 착용한 후에 차량이 전복되는 상황 등을 직접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칠곡경찰서는 최근 무인점포에서 청소년이나 어린 학생들의 소액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정책수요자인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이 대책 마련을 요구함에 따라 절도예방을 위해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지역 내 무인점포 15곳에 △인스타패널 양심거울 △감시의 눈 스티커 △절도 예방 출입문 안내판 △비닐봉투(절도예방 디자인 삽입) 등 절도 예방물품 4종 세트를 부착,비치해 아동․청소년들에게 경각심 고취와 더불어 범죄심리 억제 효과에 기여했다. 아울러 무인점포 대상 범죄예방 진단과 112 탄력순찰을 병행 실시하고 업주 상대 출입인증장치 설치․CCTV 사각지대 최소화 등 범죄예방을 위한 자체 노력도 당부했다.
청송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농촌협약을 위한 생활권단위 주민위원회를 개최하며 2024년도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에 대한 개별 사업단위의 투자를 지양하고 농촌지역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협약 체결 시 5년간 최대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SNS를 통한 한울에너지팜 홍보를 위해 ‘유튜브 Shorts로 만나는 한울에너지팜’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한울에너지팜을 배경으로 30초 이상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QR코드로 접속해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QR코드는 한울에너지팜 내부에 비치된 배너와 포스터,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울본부는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청송시니어클럽은 사업유형 중 공익활동 단일유형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00만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청송경찰서은 지난 17일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경찰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약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계속되는 마약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투약 및 매매 등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약 NO EXIT 피켓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덕군 남정면 주민들 함께하는 ‘남정면민 화합 노래자랑’이 지난 15일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사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후 3시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경주시립예술단과 경주시립극단이 제2기 시민연극교실 참가자를 다음달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주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시가 16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고준위 특별법 대국민 심층 토론회’에 참가해 원전 현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소견 발표에서 “오늘 고준위 특별 법안에 대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돼 부지 내 저장시설 영구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랫동안 사용후 핵연료의 위험을 떠안고 있는 주민들의 애환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령문화원과 경북문화재단·문화예술단체 하랑이 주최 주관하고, 고령군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고령 지역의 젊은 청년들로 이루어진 문화예술단체 하랑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19일 오후 5시에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문화예술단체 하랑은 고령에서 활동 중인 자발적인 민간예술 단체로 2019년도에 창단되어 정기 연주 및 다양한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하랑 단원들 중 대부분이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 지역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로 이루어져 있어, 고령 지역과 가야금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기여 중이다.
성주군은 방학동안 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생 자녀들을 위해 돌봄공백 해소 및 폭염대비 돌봄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생활SOC 사업의 일환으로 창의문화센터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지난해 11월에 개원해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초등생)에게 상시 일시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방과후 초등생을 위한 기초학습, 독서 및 숙제 지도, 급.간식 제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가구를 고려해 방학 중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방학 중 급식지원과 영양.위생교육, 푸드테라피, 현장체험과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사업과 연계한 보드게임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은 참외 시설하우스 연작장해로 인한 병해충 피해 발생 우려와 함께 토양환경개선을 위해 태양열 소독, 수단그라스(제염작물) 재배 등 친환경농법을 적극 홍보·지도했다. 선충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가 되는 농가에서는 기온이 가장 높은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에 토양온도를 높여 문제가 되는 병해충을 살균하는 태양열 소독을 해줘야 한다. 참외 연작장해에 큰 문제 중 하나인 토양선충의 경우 40℃이상 48시간의 토양온도 조건에서 대부분 사멸하며, 태양열 소독 작업 순서는 투명 비닐을 토양 위에 덮은 뒤 1회 물을 충분히 주고 시설내부를 완벽히 밀폐해 토양온도를 높이는 것이다. 염류집적이 심한 농가에서는 염류를 제거하기 위해 담수처리(물걸러대기)를 하거나 수단그라스를 8월까지는 파종해 토양관리를 해줘야 한다. 담수처리의 염류제거 효과는 담수 후 배수를 2~3회 실시하면 더욱 효과적이고, 수단그라스 재배의 경우 시설참외하우스(약 200평) 기준 1동당 1kg 내외 파종하여 1~2개월 생육시킨 뒤 로터리 작업을 통해 녹비화해주면 된다.
문경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다문화 우수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본 장학금은 여성가족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포스코1%나눔재단의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 사업중 하나로 다문화 대학생 중 우수 인재를 선발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대학생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멘티의 진로, 학습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문화 자녀들의 롤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센터는 외국어 및 성적우수 대학생 2명을 선정해 각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생활과 글로벌 인재로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격려했다. 대학생들은 “학업과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중언어 사용가능을 비롯한 다문화 환경의 장점을 살려 멘티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16일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장 등 15개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농업대전환 추진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전력기술(안전관리실)과 자연보호협의회가 함께 지난 16일 율곡천, 석정천에 토종어류 1만 마리를 방류하고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토종어류 방류행사는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하고 하천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한국전력기술의 후원, 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율곡동에서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기술 및 율곡동 직원과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율곡 유치원생 20명, 농소 유치원생 20명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율곡동 대표 하천인 율곡천, 석정천에 미꾸리 1만 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도의회 조용진 의원과 시의회 박근혜 행정복지위원장도 같이 참석해 하천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미꾸리는 토종어류로서 하천이나 호수 바닥의 진흙을 파고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미꾸리 1마리가 하루 동안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를 1천 마리 이상 섭취한다고 알려져 여름철 친환경 방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