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및 소극장공터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2023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구미아시아연극제는 ‘여기, 연극이 있다’라는 주제로 5일간 펼쳐지며, 공식공연(필리핀, 일본 해외 극단 2개 팀, 국내 3개 팀)과 작은극장 기획공연(4개팀)이 진행된다. 공식공연에는 30일 구미 역사 인물인 송당 박영의 삶을 들여다보는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을 시작으로, 31일 극단 한울림의 '미스타 호야', 9월 1일 필리핀 극단의 'Paklay Para Cantamisa', 2일 극단 신비한 움직임 사전의 '뿔난 오니', 3일 일본 극단 도쿄 하이빔의 'SADAO' 등 5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 충무시설 종합보고장에서 열리는 2023년 을지연습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제2일반산업단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제12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인 이충원 도의원은 의성군이 지역구이다. 이 도의원은 “의성군민을 비롯한 경북도민 여러분의 큰 지지와 응원으로 지난 1년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도민의 삶의질 향상과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충원만의 의정활동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럼 이충원 도의원의 평소 의정 철학과 의정활동 각오에 대해서 한번 들어 본다. Q. 12대 경북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그간의 소회를 말씀해 주세요. 제12대 경북 도의원으로 당선돼 지역구인 의성과 경북의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쉼 없이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현재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일하면서 전국 최
비영리사단법인 코리안키즈와 ‘마젤 브라운’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의류 전문기업 ㈜케이피브라운은 지난 18일 ‘사랑의 의류 나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안키즈는 케이피브라운에서 시즌 판매가 끝난 뒤 남은 재고 의류를 정기적으로 후원받게 된다. 후원받은 의류는 저소득 계층 가정이나 지역 사회 봉사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부 상품은 플리마켓으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계층 아이들을 위한 보험 후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원 ㈜케이피브라운 대표는 “시즌이 지난 의류를 좀 더 의미 있게 쓸 방안을 생각하다가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용란 이사장은 “이번 의류 나눔을 계기로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1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4~18일까지 최근 빈번한 화재발생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특별안전점검 및 상인회 대상 소방안전컨설팅을 서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장 상인 대상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자율점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화재 경보 수신기 정상 작동여부 등이다. 대구 서구청은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로 화재예방과 대비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점검을 강화해 상인들과 방문객 모두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진바이오팜(주)은 지난 17일, 대구자원봉사능력개발원을 방문해 지역 내 쪽방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증했다. 이태훈 대표는 “지역 내 쪽방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물품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물품 지원이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의 삶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굿피플 대구경북본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대구지역아동센터협회와 함께 ‘DGB환경콘서트’를 개최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DGB환경콘서트에는 폭염, 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방학 기간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 아동 150여 명을 초청해 ‘꿀벌과 기후 위기’라는 주제로 친환경 제품 만들기(바다비누, 비치코밍 목걸이), 환경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2본점 내 체육관, 다목적홀, 대강당 등 쾌적한 환경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행사에 참여해 만족감을 높였고, 이번 본사 건물 개방을 통해 그룹의 ESG 경영 실천 의지도 함께 다졌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본사 사옥에서 진행되는 환경콘서트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방학 기간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ESG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DGB대구은행은 베트남 농업회사 BaF에 대한 5천억 VND(약 28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에 참여했다. DGB대구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신한 베트남은행 '주관은행', DGB대구은행 호치민지점, 대만 First Bank 호치민지점)은 지난 15일 호치민시 빈펄랜드마크 81에서 BaF와 그린 신디케이트론 약정식을 체결했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의 금융기관이 동일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대출해 주는 집단 대출로, 이번 5천억 VND 대출의 목적은 Nghe An성의 Giai Xuan 지역에 3F(Feed-Farm-Food) 모델에 맞춰 현대식 양돈장 클러스터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BaF는 베트남 최초로 3F 모델을 도입한 축산 기업으로 현재 회사의 총 가축 사육 두수는 23만두 이상으로, 2024년 말까지 암퇘지 8만4천두를 포함해 총 89만두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전국에 3개의 사료 공장과 23개의 현대식 축산 농장을 운영해 60개의 자체 시바푸드 매장, 400개의 정육점을 통해 당사 제품을 판매 중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전국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0년 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최연혜 사장은 “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자”며 “활기찬 조직문화와 청렴윤리 경영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가스공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외 에너지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등 가스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비전을 마련하고 임직원들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수성대는 웹툰 작가 양성과 웹툰스토리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대구 최고의 웹툰스튜디오인 ㈜스튜디오니니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수성대 웹툰스토리과와 ㈜스튜디오니니는 학생들이 웹툰 시장에서 원활하게 작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로 하고,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과 작가 데뷔, 취업 등을 위해 서로 협력기로 했다. 또 웹툰스토리과의 재학생 중 웹툰 작가로 데뷔를 지망하는 우수한 학생들은 ㈜스튜디오니니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취업 후 웹툰을 제작해 다양한 작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튜디오니니는 로맨스, 판타지, 소년, 드라마, 무협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수준 높은 웹툰을 제작하는 웹툰 제작사이다. 홍우진 웹툰스토리과 학과장은 “㈜스튜디오니니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웹소설 원작 웹툰을 창작하고자 하는 예비 작가들이 원활하게 웹툰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수성대와 ㈜한국파크골프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레저산업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취업 및 실습 등을 위한 협약을 지난 18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양 기관은 또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파크골프는 우리나라 최초 파크골프 전용 클럽을 생산한 기업으로 파크골프 클럽은 물론 공과 장갑, 파우치 등 파크골프 관련 용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특히 이 회사는 파크골프 샤프트와 헤드에 관한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우리나라 파크골프 문화를 이끌고 있는 선도 기업이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군위군 효령면 남천 병천교 제방이 유실돼 주택, 농경지, 축사 등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침수된 축사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육군 50보병사단은 21~31일까지 대구ㆍ경북 일원에서 2023년 UFS 연습을 실시한다. UFS 연습은 △북핵 대비태세 △사이버ㆍ공격테러 대응 △국민안전지원 등 정부 부처의 전시대비연습과 실제훈련을 통해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숙달하는 훈련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육군 50보병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ㆍ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023 을지연습 직원 교육을 했다. 이날 직원교육은 21~24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절차, 부서별 임무와 유의 사항 및 사건 계획 처리요령, 근무 자세와 보안관리에 대해 시행됐다. 북한의 강력한 무력도발과 다양한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직원 안보교육과 더불어 진행했다.
경산시는 지난 18일 영남대에서 ‘2023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해외자원봉사대와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해외자원봉사자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활동 대원에 시상했다. 아울러 해외봉사대 대표 학생의 봉사활동 후기와 참가 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영남대 사회공헌단을 주관기관으로 해외 자원봉사를 하는 사업으로 경산지역 10개 대학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대면 면접 후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공공외교에 대해 외교부와 KOICA 관계자로부터 사전교육을 받은 후 해외에 파견된다. 베트남 해외 봉사는 7박 9일 일정으로 호치민시와 동나이성에서 진행됐다. 호치민시에서는 오리온제과, 대영전자, 경북 호치민 대표사무소 등 현지 진출한 기업체와 기관을 방문하고 다일공동체 ‘밥퍼’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동나이성에서는 락홍대학의 한국어과 학생들과 대학을 서로 소개하고 기숙사에 합숙하면서 문화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방안을 토론했다. 또한, 지역 고아원을 찾아 한국어 교실, 한국 음식 만들기, 전통 놀이 등 교육 봉사 활동을 펼쳤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느 대학 소속이 아닌 모두 하나가 돼 단합된 모습으로 해맑게 봉사활동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해외 봉사활동을 학생들과 함께한 것처럼 앞으로도 경산에서 학업하고 취업해서 결혼까지 이어지는 정주 여건 조성에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진흥원은 2020년도 경영실적평가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올해(2022년 실적)는 평가대상 17개 기관 중 계량과 비계량 지표를 종합해 최고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도 경영실적평가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정책방향이 반영된 첫 결과로, 기존 공공기관 평가지표에 생산성, 효율성 등 재무성과 지표 비중이 확대됐다. 진흥원은 경영관리 분야에서 정부혁신계획을 기관의 사업추진 여건 변화와 연계해 지역적으로 분산된 한의약 산업육성 체계를 통합하고, 핵심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재설계하는 등 생산성 제고를 위한 혁신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주요사업에서는 한의약 분야 디지털 전환 및 공유플랫폼 제공을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과 한약 전주기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창현 원장은 “기관 설립 후 단기간에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진흥원 구성원, 이사회는 물론, 기관 경영과 사업에 다양한 채널로 참여하고 있는 이해관계자들의 혁신노력과 끊임없는 소통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 운영을 통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한의약 산업을 진흥하는 세계 속 기관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4급 승진 △상수도과 조순구 5급 승진의결 △정수과 조택환 6급 승진 △건축과 예선예 △복지정책과 정미영 △회계과 황지혜 △징수과 천석영 △농정유통과 허남길 △하수도과 박준태 △감사담당관실 노은아 7급 승진 △가족정책과 강은지 △일자리경제과 박유진 △환경과 서효진 △기획예산과 이동진 △공원녹지과 이진영 △일자리경제과 최벼리 △세무과 임해나 △허가과 김현영 △허가과 권오기 8급 승진 △교통행정과 김민주 △차량등록사업소 김수진 △문화관광과 엄수희 △토지정보과 우석현 △압량읍 이인화 △일자리경제과 이훈석 △중방동 차주희 △남천면 하지현 △징수과 김효경 △사회복지과 구본재 △정수과 김미선 △도로철도과 이동윤 △디지털정책과 엄지원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8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손엽서 쓰기 행사를 개최하고 손엽서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을 모티브로 해 동료들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짧은 손엽서로 전하며, 따뜻한 소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수신인이 적혀진 엽서를 무작위로 선택해 엽서를 쓰고, 완성된 엽서를 게시해 전시회를 가졌다. 또한,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상호존중 실천과제들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이상국 관장은 “손엽서 쓰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직장 내 따뜻한 소통문화가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의 행복이 우리 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