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8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손엽서 쓰기 행사를 개최하고 손엽서 전시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을 모티브로 해 동료들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짧은 손엽서로 전하며, 따뜻한 소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직원들은 수신인이 적혀진 엽서를 무작위로 선택해 엽서를 쓰고, 완성된 엽서를 게시해 전시회를 가졌다. 또한,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상호존중 실천과제들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이상국 관장은 “손엽서 쓰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직장 내 따뜻한 소통문화가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의 행복이 우리 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