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도시센터는 기존의 문화도시 활동 참여자에 더해 향후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새로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제4차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됐다. 또 지난 4월, 달성문화재단 산하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조직을 완비해 본격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은 청년층의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최대 30만원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안동·예천)은 27일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에 대한 맞춤형 고용정책 지원과 고령자 고용정책의 일부 권한과 기관을 지방자치단체에게 이양하는 방안을 담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고령자고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생산가능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산업현장의 인력난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하기를 원하는 고령층 인적자원의 활용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학력·경력 부족, 이직·전직 등으로 통상적인 노동시장 환경에서 취업이 특히 어려운 고령자가 교육·구인·구직 정보 제공 등을 받아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7일 폭염 대비 및 태풍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 북부경찰서, 포항 북부소방서, 포항 해양경찰서, 해양수산청등 지역 내 14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현재 기상 상황과 호우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되는 폭염과 다가오는 태풍 대비를 위한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최근 극한 호우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예비특보 단계부터 하천, 산사태 등 위험지역 주변 통제 및 대피, 여름철 침수대비 국민 행동요령 안내 등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늘사랑청소년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설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음악 수업에 필요한 악기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대구 경구 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북구 하늘지역아동센터에 여름 캠프를 지원하고, 서구 동심지역아동센터에는 장학금을 후원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구 라이온스클럽에서 우리 구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관심을 가져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시설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음악 수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만촌3동과 경북 영천시 화산면은 지난 26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완 만촌3동장, 김상길 만촌3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동현 화산면장, 도영대 화산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의 주요 협력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지역은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추진과 만촌3동 담티 한마당축제에 화산면 초청 등을 약속했다.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지역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할 예정이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다른 자원을 가진 두 지역이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자매결연을 맺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단체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여, 만촌3동과 화산면 상생발전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2023 소셜아이어워드 지방자치단체 구·군 부문 페이스북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소셜아이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 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4천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2일간의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휴가길을 위해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대구경북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교통량은 48만대로, 동기간 전년대비 8.7% 증가한 수준으로, 평시 대비 4.6% 증가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항공 수요의 증가 및 광복절 공휴일로 인해 교통량은 다소 분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누네안과병원은 지난 2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수재민돕기 성금과 구호물품 10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구호물품에는 깨끗한 수건, 해열제, 소화제 등 의약품, 파스, 모기약 등과 같이 이재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담겼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구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하여 이번 수해로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시열 병원장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힘을 보태고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25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들에게 샤워 시설이 설치된 특수차량을 이용한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 목욕 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용되고 취약계층의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순이 이사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동인행복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는 30명의 지역주민들이 지난 26일 태평로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고독사 Zero! 따뜻한 마음, 외로운 이웃과 함께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 소외된 위기가구 발굴․제보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박찬주 동인동장은 “무더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지역복지를 위해 나서주신 동인행복공동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인행복공동체는 동인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복지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다.
울릉군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지난 26일 쿨맵시 캠페인을 열었다. <사진>
대구 중구는 구민 건강 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 최초로 사유지에서도 흡연 단속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금연거리인 관광안내소(구 중앙파출소)에서 CGV 한일극장 구간과 동성로 골목의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속출 했지만 사유지에 해당 돼 단속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언어치료인의 날’ 행사에서, ‘2023 자랑스러운 언어재활인’ 학과 단체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협회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언어치료 홍보와 최신 트렌드를 교육하고, 그 간의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서로 격려하는 전국 규모의 언어치료 축제의 장이다. 20년 전통을 가진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과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 학생지도와 언어치료 분야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은 황하정 교수는 한국언어재활사협회 공로상을, 박진원 교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시영 학과장은 “지역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언어능력 평가와 언어치료 실습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언어치료 현장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범국민 릴레이(연속 참여)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인물이 SNS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당부드리며, 구에서도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승준 정선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하수 청도군수, 정근호 대구중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봉산문화회관의 브랜드 공연인 봉포유는 '당신을 위한 봉산문화회관'의 뜻을 가지고 2020년부터 3년간 15회의 공연, 140여 명의 예술가와 극장이 협력 기획·제작하는 무대를 마련했고 관객들과 출연진들의 성원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봉포유는 8월 초 무대시스템 리모델링을 마친 가온홀 재개관을 기념해 춤을 모티브로 움직일 동(動)의 의미를 담아낸 ‘무브스테이지’로 주제를 담았다. 또한 가온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규모를 확대하여 발레, 궁중무용, 현대무용, 국악, 빅밴드 등 국내외에서도 접하기 힘든 유명 예술가와 지역예술인과 콜라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제작극장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지난해 12월에 최종확정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프로그램(공연)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과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보호 및 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율하동 청소년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오늘의 청소년이 동구의 미래 주인공, 함께 지켜주세요’란 부제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김태연 부구청장, 동구 청소년지도위원, 동부경찰서,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활동 및 선도보호 야간 순찰 활동을 했다. 또 이날 캠페인에는 아동학대 및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아동 청소년에 대한 주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아이들의 우산이 돼달라’는 의미를 담아 우산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일탈 방지를 위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대구 대표 가공식품인 ‘대구우수식품’이 지난해 1호 인증 이후 전국 및 해외로 판로를 개척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우수식품은 ‘㈜홍두당의 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5개 제품이다. △건강한 맛을 지향하는 단팥빵 △전통식품인 김치 △대표 간식인 떡볶이와 납작만두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국수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의 다양한 식품’으로 인증된 바 있다.
대구 동구청과 (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26일,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시네마 동구’ 행사를 개최했다. ‘영화를 통한 사회적경제 알아보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일반 지역주민들과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리슈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가치의 이해를 돕는 영화를 시청하고 이에 대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대구 동구청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화 시대를 맞아 글로벌 리더로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지역 내 초·중학교 11개교에 원어민 화상영어, 원서 읽기, 영어 동아리 활동 등 영어특화 사업에 교육경비 1억37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동대구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가 열렸다. 이날 캠프에는 4~6학년 학생 12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학생 개개인의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한 통합 콘텐츠 맞춤형 체험활동, 협력 강화 팀 미션 등이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 글로벌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