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신임 본부장으로 권원정(54) 전 신용보험부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권원정 본부장은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신용보험부장, 플랫폼금융부장, 송파지점장 등 본부 사업 부문과 영업 현장을 두루 거쳤다. 권 본부장은 “경기둔화 우려에 최근 집중호우까지 겹치며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충분하고 신속한 보증・보험 지원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ESG 경영에 참여하는 혁신기업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씨티에이는 2002년 포스코 사내벤처로 출범해 2년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2004년 법인으로 독립해 오늘에 이르렀다. CTA는 Clean Technology 의 약자로 청정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환경오염물질 사후처리기술과는 차별화해 환경오염물질의 발생을 사전예방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회사 창립 당시에는 기술컨설팅이라는 것이 생소한 때라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마침 생산기술연구원 산하의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에서 전국의 광역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정진단을 통해 사전예방기술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돼 회사의 비젼 및 사업영역과 일치되는 기술컨설팅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시네마동구 멀티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에 참석하고 오후 5시, 율하광장에서 ‘2023년 하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는 지난 24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신임 위원 위촉, 2023년 하반기 협의체 사업운영(안)보고,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공유 및 협의체 연계 협력방안 보고,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구성을 위한 대표협의체 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위원장 선출에서 호선된 정병주 동촌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만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소통하여 동구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동구 복지발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잘 해주실 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양기찻길이 10년 만에 바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아양기찻길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갖고, 아양기찻길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아양기찻길 관광 명소화를 위한 주변공간 기본 구상과 함께 핵심시설인 아양뷰의 독창적인 내부 재구조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특히, 아양뷰 내부를 메타버스 및 VR체험, 디오라마 맵핑 등 AI기술을 접목한 K-2 후적지 전시·홍보관으로 조성하는 안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대구 동구청은 아양기찻길이 간직한 독특한 지리적, 공간적 특색을 반영하고 주변을 아우르는 관광개발 테마를 설정한 뒤 차별화되고 통일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아양기찻길을 중심으로 동촌유원지와 금호강 일대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나갈 생각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10년만에 재단장하는 아양기찻길이 다시금 동구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용역결과 제시된 아이디어를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대구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양기찻길은 지난 2020년 4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칠곡군은 칠곡경찰서와 함께 약목면 복성리에서 중점적으로 시작한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올 이번 달에 완료했다. 이 사업은 칠곡경찰서와 함께 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진행했다. 올해는 예산 1억500만원을 투입해 약목면 복성리 일원을 중심으로 LED보안등 50구역 교체와 동안리로 가는 지하차도 벽면을 안심벽화로 조성했고, 안심반사경을 추가로 설치해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한편, 벽화작업을 대구예술대학교 애니웹툰학부 담당 교수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예산 절감에 많은 도움을 줬다. LED 보안등 교체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귀가 시간에 상관없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LED 보안등은 어두운 지역에서 시야를 확보하고, 잠재적인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군 약속이다"라며 "이 사업은 주민들의 거리를 밝고 안전하게 조성해 일상 생활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023년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진군 ‘에너지빙고’ 이벤트를 시행한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4일 외국인 선원 어선감축 지원금을 받게 해준 정한민혁 순경 및 상반기 낚시어선 안전관리 유공 김도형 경사에 대해 강구파출소를 직접 방문,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 울진해경서장은 파출소 직원들에게 “국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에서 발생한 가운데, 지역 내 항·포구와 연안해역 등의 안전관리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이날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강구항 및 오십천을 다시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어선 등 선박의 정박상태 등을 살펴보고 피해가 있었는지 점검했다. 이어서 강구항으로 유입되는 오십천 및 호우 대비 시설인 고지 터널 배수로, 우수 저류시설 및 화전 소하천 배수펌프장 등 호우 대비시설 등을 현장 점검하고, 수위 경보 시스템 현황을 점검했다. 장윤석 서장은 “현장 경찰관들에게 작은 위험 요인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집중호우 기간에는 저지대 및 해안가 등 연안해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다음달 1~31일까지 '시민참여 복지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평소 김천시의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사회복지 전 분야이며 김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맞춰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이메일(zeroliv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30만원), 장려 3명(각 20만원) 등 총 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는 10월 중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시민참여 복지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정책 및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여 김천시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은 전문적인 검토를 거쳐 2024년 김천시 사회복지사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주)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충섭 시장, 고재성 같다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폰에서 ‘빼기’ 앱 ‘직접 버림’ 서비스를 통해 사진을 첨부하고 수수료 결제 후 지정한 장소에 배출하면 수거가 가능하다. 기존 행정복지센터 스티커 구매 및 인터넷사이트 접수도 병행해 운영한다. 또한 ‘내려드림’ 서비스 도입으로 노약자, 1인 가구 등 무거운 대형폐기물배출을 쉽게 지정장소까지 운반할 수 있게 되며, ‘중고 매입’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고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로 재활용률 향상 등 자원순환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 모두가 힘써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 시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이 7월 폭우로 인해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을 쏟는 가운데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조사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경북에서 가장 큰 피해지역인 예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수해를 당한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야 각종 보상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문경시를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번 수해복구 작업에는 본청 부서에서 1명씩 지원을 받아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문경시에서 피해가 컸던 산북면 종곡리 토사를 제거했다. 복구활동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뉴스와 기사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상황을 보고 들었지만, 막상 현장은 더욱더 처참하여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 시 공무원들의 작은 도움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3일부터 내린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역대급 피해를 입은 예천지역에 각계각층의 복구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매결연도시 등에서도 한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막대한 피해로 실의에 빠진 군민들을 위로하고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성금 기탁과 물품 후원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예천군 자매도시인 군포시 이승일 부시장이 생필품(햇반, 물티슈, 휴지)을 직접 전달했으며, 대구시 수성구에서 200만원 상당 물품(생수, 밑반찬, 생필품)과 목욕차량 2대를 전한 데 이어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유관기관에서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성금 1750만원을 추가로 건넸다. 또,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시장군수협의회에서 모은 성금 1천만원을 직접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과 응급복구로 여념이 없고 군민들도 크나큰 피해로 망연자실하다”며 “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매도시의 따뜻한 마음을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퐁싸이삭 인타랏 차관, 주한 라오스 대사관 아룬콘 부롱마봉 부대사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24일 안동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동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예천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경제행정국 30명을 시작으로, 25일 관광문화국 40명, 26일 복지환경국 40명, 27일 3실 및 평생학습원 40명, 28일 보건소 및 맑은물사업본부 40명, 29일 농업기술센터 및 시청 봉사단 40명이 예천군 피해 복구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클래식 악기와 어쿠스틱 밴드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팝 클래식’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안동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에 따라 방역조치 완화가 되었지만 감염취약시설 확진자가 연속 증가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마스크 의무착용, 확진자 격리,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등 대부분의 방역정책이 권고로 변경됐으나, 입소형 감염취약시설과 병원급 이상 일부 시설 마스크 착용의무는 남아 있다. 이에 지난달 일상회복 이후 달라진 방역수칙으로 하루평균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또한,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고위험 집단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증가에 따른 신속한 예방, 감시조치 등 대응관리를 진행한다.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확진자-비확진자 분리 조치 △시설 내 청결구역-오염구역을 설정하여 동선 구분 △유증상자 발생 시 진단검사 실시 및 마스크 착용 권고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및 신속의료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보건소장은 “평상시 일상생활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리고, 60세 이상 건강고위험군이 상주해 있는 감염취약시설은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1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민생현장에서 시민들의 일상 속 이야기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바퀴 달린 시장실 운영을 재개했다. '바퀴 달린 시장실'은 시민 진심소통사업의 핵심으로 2022년 9월 △안동·임하댐 수자원 활용 물산업 발전 포럼을 시작으로 △취임 100일 기념 용상평생교육원 문해교실 일일강사 △자원재활용 교육 등 민생현장체험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건의사항 등)를 듣는 사업이다.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인한 지역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하고 있는 자율방재단과 안동시 예비군 지역대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장마, 태풍, 물놀이) 인명구조 교육을 진행한 후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현동 자율방재단장은 “2023년 바퀴 달린 시장실의 시작을 자율방재단과 함께하며 사기를 충전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지역 재해예찰활동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자연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우나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극복할 수 있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오는 29~30일까지, 다음달 4~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닷새간 한국정신문화재단 주관으로 월영교 일원에서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을 개최한다. 시는 당초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려 했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성 요소는 배제하고, 잔잔하고 차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장마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월영야행의 테마별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돼 있다.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안동경찰서는 여름철 성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피서지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범죄위험 요인 정밀 진단 및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주로, 야외 공중화장실 및 샤워장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취약요인 진단, 불법촬영의 위법성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 현장에서 직접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사용법이 기재된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비치하여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