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편입 축하 및 신공항 성공 기원 ‘K-트롯 페스티벌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찬균 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실단과소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세부 업무 분야별 성과와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의 성공 요인으로는 △행정력과 사회단체가 동원된 행사준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적극적인 홍보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 △관객 접근성을 고려한 셔틀버스 운행과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된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부서별 협의가 원활하지 못한 점, 무더위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 차량정체 및 혼잡사례 등은 개선과제로 남겨 뒀다.
군위군은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친환경 인증 농가들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토론회는 대구시 편입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시장 확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농정축산과장, 친환경팀장, 친환경 인증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주고 받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의된 내용은 대구 편입에 따른 △2024년 예산 편성 방향 △장기간 추진하던 친환경사업에 대한 개편 △대구편입 및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시장확대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춘 안전 먹거리 생산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 등으로 지역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생산·가공·유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위군은 지난 2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제2회 군위군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되는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체계적인 수립을 위하여 군의원, 관련 전문가, 각 읍면 주민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그동안의 지원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듣고 제1회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지원사업비 배분안을 통한 읍ㆍ면별 주민숙원사업(안) 및 여러가지 소득증대사업(안)에 대해 논의됐다.
영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8일 석보면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지역주민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노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한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사전 진행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및 마음나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지난 27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민선 7기에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게획서 A등급(우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2회)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41%에 달하는 영양군에서 ‘생활민원바로처리반’과 함께 초고령 군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하고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으며, 해당 사례는 교통 및 거동 불편지역 맞춤형 서비스로 약자복지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급격한 인구감소 시기에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영양형 공약사례를 다른 자치단체들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 어르신 섬김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점촌농업협동조합 김욱현 조합장과 이사들이 지난 27일 오전 문경시청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점촌농협은 지난 17일부터 임직원들이 연일 호계리와 선암리에서 침수 농가 복구지원과 응급 복구에도 힘을 보태기도 했다. 김욱현 조합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물품을 지원하여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던 산북면 대하리 일대를 방문하여 피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사랑채봉사단과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회원 공단인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창원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 공기업 임직원이 수해 현장에 동참해 총 60명이 수해복구에 참여했다. 피해 주민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마을 배수로 토사 제거, 주변 환경정비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지역 특화작목과 스포츠 자원 기반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통해 문경시의 자립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문경 미디어랩콘텐츠와 지난 27일 MOU를 체결 했다. 문경 미디어랩콘텐츠와의 업무협약식은 상호간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공동 프로젝트 계획, 개발 및 실행, 예산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에 있다.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추진단 4명, 행정 2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액션그룹 및 스포츠창업기업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디어를 공유를 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만들어 질 것이다. 또한 추후에 공간 활용 및 사용 방향에 대해 추진단과 행정이 구체적으로 논의 할 예정이다. 길민욱 추진단장은 “문경 미디어콘텐츠랩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신활력센터 내 미디어 스튜디오 시설 지원을 통해 문경시 기업 및 공동체의 작업환경 조성을 마련하고 협업 활성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있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이하 공원)등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재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당초에는 7~8월 말까지 지역아동들을 대상 상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이 장기간 지속됐던 호우로 인해 운영을 멈춘 상태다. 그러나 8월부터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 9일과 16일는 안계지역아동센터 아동 26명, 17일, 18일에는 햇빛지역아동센터 아동 23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공원 내 매표소 옆 임시로 설치한 200㎡ 규모의 풀에서 1회 30명까지 2시간동안 이용 가능하고 샤워장 이용요금 2천원으로 수영장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을 위해성인외 어린이는 구명조끼를 착용해 체험이 가능하고, 같은 곳에 있는 율정호와 카누, 수상자전거, 밴드웨건 등 다양한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25일 새로운 시각에서 의성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인, 팀으로 참가할 의성사랑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투브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공모전의 주제는 ‘의성군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자유주제'이다. 재생시간 5분 이하의 일반 영상과 60초 미만의 짧은 영상인 숏폼 영상 분야로 네이버폼을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공모전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의성사랑 유투브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에 대해 1차 내부심사 후 2차 심사위원회 구성해 심사가 이뤄지며,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남한권 울릉군수<사진>는 지난 28일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여름철 경로당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화동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더운 시간대 외출 피하기 △물 자주 마시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고 양산 쓰기 △식중독 예방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폭염 대처요령 안내문을 배부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했던 '소셜아이어워드 2023(Social i-AWARD 2023)'에서 4개 부문에 4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자치기관 군․구 부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 수상으로 그동안 군민과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대권위의 시상이다.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3800명은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지표에 따라 평가했으며, 의성군은 전 부문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4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상주시공무직지부는 지난 27일 북천일원에서 조합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주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주시와 상주시공무직지부 노사양측은 궂은 날씨에도 합심해 노사 간 화합의 본보기가 됐으며, 집중호우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시민들께 깨끗하고 청결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일조했다.
상주시는 선제적 대응으로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전국적으로 도심지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장마기간에 예년과 비교해 도심지의 침수가 거의 발생되지않아 시민들의 관심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상주시는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상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1단계)'을 통해 현재 냉림동, 무양동, 복룡동 일원에 낡고 폭이 좁은 우수관을 대형 우수관과 우수BOX로 전면 교체함과 동시에 냉림빗물펌프장을 완공해 도심지에서 발생되는 빗물을 분당 1100톤의 양을 하천(북천)으로 바로 방류할 수 있는 능력을 완비해 이번 장마기간에 발생한 빗물을 도심지 밖으로 빠른 속도로 퍼내어 침수를 예방할 수 있었다. 특히 상주 냉림동 139-5번지 옛)북부시장 일원은 저지대 침수피해 지역으로 해마다 물난리를 겪었으나 도시침수 예방사업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올해는 단 1건의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상주시는 최근 중화지역(화서면, 화북면, 화남면) 일원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화북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의 본공사를 착공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부터 설계용역,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기존 소규모 급수시설로는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 내 관광시설이 증가하면서 물 수요에 대한 대응이 어려워지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3년산 맥류 정부보급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주시 맥류 보급종 예시량은 1960kg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오는 9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 품종은 보리 3품종(큰알보리 1호, 재안찰쌀보리, 영양보리), 호밀 1품종(곡우 호밀)이며, 신청 단위는 1포 20kg으로 미소독 또는 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보리 2만4270원~2만8240원/20kg, 호밀 4만1730원/20kg원이며, 신청 종자는 오는 9월 11일부터 각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국립종자원의 엄격한 발아율·순도 검사를 거친 정부보급
울진해양경찰서와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지난 28일,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해양안전문화 발전과, 양질의 치안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지원 및 시설제공 등 양 기관의 보유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해경은, 경북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교육과 청소년 진로·진학 기회제공을 위한 현장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해양안전 의식고취와 해양문화발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은 현재 수련원에서 운영중인 숙영시설을 제공받게 됐으며, 이에 따라 긴급 상황발생 대기태세를 강화하는 등 효율적 상황처리를 위한 신속대응체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해양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지역 학생 및 교육가족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에 따른 국내 주요 기업의 민감정보 유출 문제가 확산됨에 따라 잠재적인 정보유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22%가 향후 도면 검토, 설계서 작성 시 챗GPT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답변했으며, 한울본부는 안전한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 국내 피해 사례 소개 등 보안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다음달 1~3일까지 휴가철 후포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을 위한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실천 방법인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해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했다. 후포해수욕장 방문객은 누구나 분리배출 상식 퀴즈에 참여하고 해수욕장 매점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3일간 오전 10~12시, 오후 2~4시까지 두타임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에 더해, 한울본부는 매점 주변에 분리배출 장소를 신규 설치해 퀴즈 내용을 실제 분리배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