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6일 낮 12시 33분쯤 A호(9톤급, 자망, 울릉선적, 1명)가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앞 잠제수역에서 선박이 얹혀버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잠제는 파도의 힘을 줄이기 위해서 해안에 설치한 수중 구조물을 이르는 용어다. 송도해수욕장 앞의 잠제는 모래유실을 막기 위해 해안으로부터 400m 떨어진 수중에 해안선과 나란히 폭 50m, 가로 1,100m 규모로 설치돼 있다.
상주박물관과 상주문화원은 지난 4일 상주문화원에서 상주의 역사,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상주 역사 문화 관련 자료 수집과 조사 △상주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양 기관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 관장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상주 역사 문화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박물관의 단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폭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4일 최근 폭염 특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여름철 폭염 대응 특별대책 추진에 나섰다. 상주시는 폭염경보가 지속된 지난 7월 28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공무원, 자율방재단을 활용해 노인 등 취약계층과 농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노인 돌보미, 전담사회복지사 등 1229명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매일 안부 전화, 방문 건강 체크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도심지 시민들을 위해 시가 보유한 다목적 살수 차량 2대를 이용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의 무더위를 식히고 도로변 청결 유지를 위해 살수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길을 걷다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건널목 등 70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야외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해 폭염에 가장 위험한 시간인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 무더위쉼터 237곳을 지정해 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 공급과 냉방비(전기요금)를 지원하고, 야외 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공사장 내 근로자 쉼터 운영,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용 등에 대한 현장 홍보로 야외근로자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관련 대비와 상황 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매주 금, 토, 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특판전을 개최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특판전은 시민적 유대와 사회 재투자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기업 등 1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가공한 떡·장류 등 식품과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지난달 26일 기상청의 장마 종료 발표에 따라 지역 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봉성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4일, 지난달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우곡리 오그래미 마을에서 산사태로 주택 완파, 도로 유실 피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대원들은 이번 재해로 오그래미 마을에서만 가옥전파 7채, 마을도로 유실, 기반시설 파손 등의 피해 발생지역을 찾아 수해쓰레기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원들은 우곡2리 오그래미 마을 주변 및 마을안길 토사 및 이물질 제거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어 허탈해 하는 주민들의 마음도 위로하기도 했다. 권용서 봉성면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이 같은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은 다음달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 10번째, 20번째 등 매 열 번째 기부자를 당첨자로 자동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22~30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고등학생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해외대학 탐방은 미국 대학탐방 및 문화 체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 내 6개 고교에서 선발된 1학년 학생 26명은 예일대·하버드대 등 미국 동부 5개 주요 아이비리그 대학 캠퍼스 탐방과 학교생활등 다양한 정보,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하버드대 한그루 교수의 '하버드 연구로부터 배우는 후회없는 진로 선택하는 법' 특강이 실제 하버드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 방식으로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워싱턴D.C., 뉴욕의 백악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등 미국역사와 현재를 볼 수 있는 곳을 방문하고 개별, 조별미션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김모(15)학생은 "이번 미국 탐방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수 있는 해외 탐방을 후배들도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가 계속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넓은 세상을 경험한 학생들은 더욱 성숙하고 특별한 시야를 가지게 된만큼 탐방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지난 2021년 내려진 금강과 영산강 보 해체와 상시 개방 결정을 전격 취소했다. 과거 보 처리 방안 결정 방법과 의사 결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이미 감사원 감사로 보 해체의 경제성 분석 왜곡 등이 드러난 마당이라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 진다.
이차전지 및 수소산업 선도도시 포항이 다시 비상한다. 포항제철소의 '제철보국'으로 한국 산업발전을 이끈 포항이 이제는 이차전지와 수소 등 신산업으로 글로벌 도약을 선언했다. 포항시와 경북도의 특구지정·투자유치·법령정비 등 관련 여건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면서 상승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여기에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지(電池)보국'에 이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 1·4산단 등 약 100만㎡ 규모의 포항 배터리특구는 최근 전국 최초이자 유일무이하게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됐다. 이차전지 및 수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을만한 업적이다.
의성군 안계면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가 운영되면서 뜨거운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휴식공간으로 지역민과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안계 용기어린이공원은 지난 2018년 8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처음 조성돼 안계면이 관리‧운영을 하는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원내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바닥분수, 화장실, 야간경관시설, 옥외벤치시설, 마음쉼터 등이 조성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밀착형 공원이다. 특히, 부대시설로 설치된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는 70㎡규모로 8월 말까지 매일 오후 타임은 낮 12시~오후 4시까지, 야간 타임은 저녁 6시~9시까지 이용할수 있다.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 공연이 주말 걸쳐 진행되었다. 지난 5일과 6일,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된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패밀리 콘서트이다. 공연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은 엄마새와 아빠새의 음치 탈출 도전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음악극으로, 전문 성악가들의 감동적인 노래와 클래식 앙상블의 우아한 연주가 극의 즐거움을 더했다. 영화 OST,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경으로 공연이 진행되면서 눈과 귀가 즐거운 고품격 무대가 60분간 펼쳐졌다. 이틀간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 약 2500여명의 시민들이 효자아트홀을 방문하며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키즈패밀리 콘서트로, 포스코 효자아트홀을 방문한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무더위 속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하였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객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공설시장 내 장옥과 공유재산의 사용 기준을 상위법에 맞게 사용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현실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책정된 장옥 사용료 요율을 당초 토지개별 공시지가 6%에서 1%, 건물 과세표준액의 4%를 1%로 인하했다. 또한, 군은 2005년 국회에서 공유재산법령이 제정되면서, 공설시장 사용조례 또한 상위 법령에 부합되도록 빈점포 발생 시 점포 배정에 관해 공개모집을 명시했다. 점포사용 허가기간은 3년 이내로 정하고 사용허가 후 연장허가 및 재연장은 시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간 양도, 양수 및 전대에 대해 원천 금지하도록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개인간 양도, 양수, 전대는 금지하지만 꾸준한 설득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설시장이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새마을회는 4일 경북 북부지역 4개 시군 새마을회(문경시, 영주시, 예천군, 봉화군)를 방문해 수해복구 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심정섭 협의회장, 김성예 부녀회장, 김향유 직·공장 협의회장, 김진규 문고회장을 비롯한 총 5명의 회장단은 수해 피해로 고통받은 지역주민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의연금을 전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힘든 날들을 보내는 이웃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호우피해를 겪은 지역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총허용어획량제(TAC) 어기에 맞춰 관련 어업인의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최근 구룡포근해자망통발선주협회 사무실에서 어업인들과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총허용어획량제(TAC)는 수산자원을 지혜롭게 이용하고 보호하기 위해 어종별 연간 어획할 수 있는 어획량 상한선을 준수하도록 하는 제도로, 포항시 어업인이 참여하고 있는 어종은 붉은대게, 대게, 오징어, 도루묵, 갈치로 총 5개다. 구룡포근해자망통발선주협회는 대게 어종에서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어기(올해 7월~내년 6월) 경북도의 대게 총허용어획량은 816톤이며, 그중 포항시에는 473톤을 배분했다. 이날 회의는 배분된 물량을 어업인 간 합리적·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방안을 의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TAC 배정 기준 설정, △어획 실적이 저조한 어선에 대한 TAC 할당량 회수 방안, △미조업 어선에 TAC 물량 미배정 등 원활한 운영방안에 대해
포항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4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공무원, 물가 모니터링 요원 등 20명이 참여해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법 상거래 행위 근절 및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제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물가 합동점검반 편성·운영 △주요 피서지 부당요금신고센터 운영 △유관기관 지도점검 강화 △원산지, 옥외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과 함께 지역 축제 시 적정가격 책정 등 물가안정을 도모한다.
포항시는 4일 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1억 5,000여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설비(52.36kW)와 주차장 LED 디밍제어 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부문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지난해 환경부 공공부문 목표 관리제 탄소 중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으며, 태양광발전설비 운영 시 기존 전기사용량의 89% 정도가 절감돼 연간 약 3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신정혁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이 많은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 설치와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점차 확대해 공공부문에서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세쌍둥이가 탄생함에 따라 4일 해당 가정을 찾아 축하를 전하고 각종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3일 오후 해도동에 거주 중인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방문해 인구감소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세쌍둥이 출산이라는 경사를 맞은 가정을 축하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각 시민단체 및 기업 등의 후원을 통해 2,6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첫만남이용권, 신생아·산모 건강관리 지원, 출생장려금,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 등 다둥이 양육을 위해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포항시는 오랜 기간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한 해당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인이자 지역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에 크게 공헌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올해의 포항시 최고 장인을 선정한다. 올해 포항시 최고 장인은 8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26일간 38개 분야 92개 직종 중에서 모집하며, 5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포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직접 종사한 자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위 이내 입상하거나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입상하고 동일 직종 지역 내 생산 현장에서 7년 이상 종사한 자 △기술 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술자의 귀감이 되는 자 등 자격요건을 갖춘 자가 신청할 수 있다.
포항시는 6일 오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일본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카눈’의 경로가 포항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상황판단 회의에는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확인했다. 회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과 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분야별 준비상황 점검과 대응대책을 세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병1사단,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포항철강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포스코 등도 함께 참석해 상황을 공유하고, 긴급 사항에 긴밀하게 협력해 대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