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도서관은 지역 내 임신부 및 영아(24~25년생)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아이와의 첫 만남을 책으로 응원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도서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도서꾸러미는 태교와 육아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 3권, 우리 아이 첫 그림책 4권, 도서관 회원증으로 구성됐고, 예비 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아이와의 첫 소통을 책을 통해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선물은 매월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 이후에 집으로 배송받거나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ㆍ북삼ㆍ석적)에서 직접 수령 할 수 있다. 김재욱 군수는 "책 한 권이 부모에게는 길잡이가, 아이에게는 첫 친구가 되길 바라며 초보엄마아빠와 아이의 첫만남을 책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054-97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조직위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여주희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안동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였고, ‘안동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물 절약을 통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여주희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및 대응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자원봉사자 ‘공감지기’와 함께 도움 제공기관 18곳의 연락처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지소 등에 직접 방문하여 배포ㆍ부착했다. 또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수막,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집중관리하기 위해 주 1회 전화 및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사랑 병ㆍ의원, 약국, 실천가게 지정 △위기상황시 개입 서비스 제공 △자살위기자 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 △자살 유족에 대한 환경ㆍ경제ㆍ정서 지원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자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자살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생명지킴이다. 봄철을 맞아 가까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우울감, 고민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930-8116, 1577-0199)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명품 성주참외의 맛을 알리기 위한 ‘2025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전국의 마라토너, 성주군민 5600여 명과 대회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종목으로는 30㎞ 코스, 하프 코스, 10㎞ 코스, 5㎞ 코스, 단체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대구, 경기, 서울 등 전국의 마라토너 동호인과 성주군민이 참가해 성주참외와 올해 5월 개최예정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축하공연 및
칠곡군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7일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 학교, 마을 주변의 건축공사장 3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특성상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경사지, 절·성토부, 옹벽, 석축 등 재해 취약 부분의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공사현장 주변 배수로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 해빙기 강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현장 대리인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체계를 확인해 공사장 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 후 보수·보강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장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청도군 주민복지과와 성주군 주민복지과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로 각 170만원씩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청도군-성주군 지역 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양 기관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기획됐다. 청도군과 성주군은 인근 지역에서 지역주민복지증진 업무에 대해 서로 정보교환 및 협력함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가 주민복지의 기본이라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달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나무심기 행사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오는 14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대구수목원에서 제공받은 수목에 더해, 자체적으로 수목을 추가 확보해 총 3400여 그루의 묘목을 14일 군민에게 무상으로 분양한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고 수목 배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읍·면을 선정해 개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달성군민들은 △화원읍 △다사읍 △현풍읍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중 가까운 읍·면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예천군은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를 신청받는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5명 이상의 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에 예천군이 강사료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다. 군민이 강좌를 스스로 구성하고 주로 근거리에서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시·공간의 제약을 완화함과 동시에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는 25개 내외의 강좌를 모집하며, 선정된 강좌에는 최대 80만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강사 섭외 및 일정·장소 등을 사전에 계획한 뒤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예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054-650-61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7일 ㈜서영엔지니어링 이성균 경북지사장이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성균 지사장은 “청도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한재 미나리, 청도반시 등 청도의 우수한 농산물과 자연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청도군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10포 또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7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군청 맛길 활성화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칠곡군의 특색 있는 맛길 조성을 위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군청맛길'을 대표할 시그니처 메뉴로 △풍경로스트치킨샌드위치 △신뼈다귀해장국 △추어칼제비 △리원야끼밥 △차돌된장찌개 △밀키트존슨탕 △풍경밀키트 치킨파스타 △늘봄삼색구이 요리와 칠곡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귀리분도소시지 스콘 △땡초 분도소시지 스콘 △참외스파클링 음료 △귀리샤블레 △쁘띠분도소시지피자쿠키 등 다양한 신메뉴도 함께 소개됐다.
영덕군은 전통시장 관광코스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10일부터 ‘러브투어’ 운영에 들어갔다. 러브투어는 다른 지역 단체관광객들이 지역내 영덕, 강구, 영해 전통시장을 장날에 맞춰 방문할 경우 관광을 겸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1대당 임차비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대형버스 1대당 30명 이상의 인원이 전통시장에 방문해 1시간 이상을 체류하며 장보기 행사를 하는 조건이며, 버스 임차비 외에도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돼 방문객을 지원하게 된다.
청도향교는 지난 9일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향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달성군보건소는 10일 ‘2025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대구시 구·군 보건사업의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평가로, 매 연초 구·군의 지난 한 해간 보건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올해 종합평가는 공통·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외부 전문가 평가 등 12개 분야, 47개 지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해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최우수상 등 보건사업과 연계된 각종 평가에서 다수의 기관상을 수상하고,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28개 시책 중 무려 19개 시책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공동주택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율 제고,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 등으로 상시 응급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발굴・기획해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이번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관련 업무 및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군의 공공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민의 건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봄맞이 축제인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스프링리그’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등 6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칠곡군 지역 내 중간지원조직 및 행정 실무자들이 참여한 ‘2025 행정 및 칠곡중간지원조직 실무자 동행 워크숍’이 지난달 27~28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 칠곡문화관광재단 및 행정 실무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활동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자치기구에 대한 이해 교육과 연간 활동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위촉장 및 동아리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에서 개최된 TV조선 ‘싱코리아’ 고령군편 본선이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18일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에 의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정식 지정돼 대가야의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그 가치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4일 개최된 예심에는 80여 팀이 참가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고 이중 13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넘치는 흥과 끼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0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딸기, 멜론, 참외 등 고령 특산물 소개와 초대 가수로 나상도, 김용필, 김의영, 이애란이 출연해 현장의 인기를 더했으며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관객들에게 ‘속풀이 마이크’ 코너를 진행해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순위와 상관없이 음악을 통해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대가야 고도의 도시인 고령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싱코리아 고령군편’은 4월 20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웨딩파티엘에서 열리는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기간 동안 ‘한수원 APEC 봉사단’을 꾸려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수원 APEC 봉사단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앞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각국 장·차관 등 약 2000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5한(韓 : 한복, 한식, 한지, 한옥, 다례) 체험을 돕고 전통악기와 청사초롱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어학능력과 봉사정신이 뛰어난 직원 64명을 선발해 APEC 봉사단을 구성한 바 있다. 오는 10월 말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
경주시는 10일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주진옥(62·여) 前경북남부문화유산돌봄센터 총괄실장을 임명했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임된 주 원장은 이날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10일부터 2028년 3월 9일까지 3년간이다. 이날 오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이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신임 주 원장에게 임용장을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