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26일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경북대학교와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팹리스 육성 사업 발굴 △설계툴 및 전문교육 지원 △팹리스 기업 투자 촉진 △설계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이 기관들은 대구광역시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26일 학부모 돈 1억여원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A씨(40대)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학부모 9명에게 1억400여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다. 돈을 돌려받지 못한 학부모들은 지난 7월쯤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며, 논란이 일자 A씨는 감독직을 사퇴했다.
추석 연휴 기간 대구에서 하루 평균 200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평소 하루 평균 119 신고 건수는 1446건인데 비해 최근 3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일일 평균 204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서부경찰서는 26일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대구서부경찰서 어린이집은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간의 시범운영 끝에 오늘 경찰서장, 학부모 등 20여 명이 모여 개원식을 진행했다. 대구서부경찰서 어린이집은 대구광역시 서구 통학로 33(구. 내당1동치안센터) 자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보육정원 50명, 건축 연면적 132㎡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다. 김순태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편의를 위해 직장어린이집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교육감 선거 당시 교육공무원을 동원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임종식 경북교육감에 대한 1차 재판이 2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주경태)에서 열린 재판에서 임 교육감 측 변호인은 "2017년 경찰이 피고인의 측근 A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선거와 관련된 내용을 휴대폰에서 발견했는데, 휴대폰 포렌식에서 나온 선거 관련 수사는 압수수색영장이 필요한데도 영장없이 수사했다"고 주장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7일 오전 10시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 참석해 2023년 신규 약정자에게 현판을 전달한다.
대구 수성구 대구 천산교회는 지난 22일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미)를 방문해 저소득 세대를 위한 라면 70박스를 전달했다. 김춘원 목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지역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수성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5일 취약계층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5채와 전기요 9채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전국 672개 신용협동조합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해 지역에서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장명수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에서 마을 청소년과 어르신 등 20여 명이 함께 하는 ‘추석맞이 세대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추석 풍습과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함께 체험하며 ‘세대 간 어울리며 살아가는 우리 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마을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송편을 직접 빚고 맛봤으며, 윷놀이를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남 위원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골목에서 반갑게 인사하고, 소통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만들기를 청소년이 먼저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성모병원은 9월11일 오후1시 30분 마리아홀에서 ‘재난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함께하였으며, 태풍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침수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건물 붕괴 및 침수로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의료지원팀 현장 출동 ▲긴급비상진료체계 가동 ▲환자 중등도 분류 ▲이송 과정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한 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을 통해 병원 부서별 대응 및 역할을 확인했다. 이후 병원 위기상황 매뉴얼의 미비점과 보완 사항을 도출하여 실제 재난에 대비했다. 포항성모병원 최순호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사고 발생 시 지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네이처파크에서 ‘청소년 동반자 소진 예방을 위한 동물교감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상담사들이 동물과 함께 놀면서 정서적으로 교감을 통해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아 삶의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환경과 생태동물원이 조화를 이룬 네이처파크에서 각종 체험을 진행해 고위기 청소년을 상담하고 관리하는 상담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 상담사는 동물과의 교감이 치유에 도움이 됐으며, 식물원 산책으로 스트레스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동물교감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상담사의 스트레스가 감소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상담사의 행복감 증진이 상담을 받는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다양한 맞춤형 연계서비스 제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26~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교(원)감 대상으로 컨설팅 장학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성장중심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로 이어지는 일련의 교수-과정을 톱아 보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스스로 성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장학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모두 다 함께하는 행복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김형구(안동초 교감) 강사는 '교감샘, 우리학교 인성교육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퍼실리테이션 진행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성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교육 활성화로 배움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김진구 울진중 교감은 “학교에서 실제적인 필요한 내용에 대해 연수를 들어서 좋았다. 꾸준한 연수와 자기계발을 통해 교육공동체 회복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석수 교육장은 “교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우리 모두 다함께 행복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를 주제로 환자와 가족이 함께 기억공원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힐링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와 함께 수성구 거주 학부모 45명 대상 ‘약물의 함정,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마약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독성 약물의 위험성과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하고 마약 경험자의 실제 사례 영상 시청을 통해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렸다. 오는 11월 30일에는 일반의약품 등의 오·남용 사례 위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2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대구광역시는 공공시설 운영 내실화와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 공공시설 200여 개소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시급한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그간 시정혁신 1단계로 공공기관 통합과 위원회 정비를, 시정혁신 2단계로 민간위탁 사무를 대대적으로 정비한 바 있다. 이번 공공시설 정비는 시정혁신 3단계 과제로 추진한다. 1차 정비 대상은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한의약박물관, 출판산업지원센터,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4개소다. 각 시설의 설치목적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다음달 14일과 15일 이틀간 2024년 대입수시모집 실전 면접을 위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성구 지역 수험생을 위해 △제시문 기반 면접특강 △서류기반 모의면접 △모의 의대 다중미니면접(MMI)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달 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제시문 기반 면접특강은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윤윤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융합인재부장을 초빙해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정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대학입학사정관을 면접관으로 초빙해 실제 면접과 같은 공간 구성과 내용으로 서류기반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2년도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추진한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수성구는 주민밀착형 사업 ‘다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서비스, 굿바이 병든 치아~ 헬로우 튼튼 치아!’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3 수성그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24일 이틀간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성팔현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수성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성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수성구,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등이 후원했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파크골프 전국대회로 17개 시도, 554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구시민들은 공해에서 벗어나고 우리만 공해에 시달려야하느냐” “알맹이는 대구시가 다 가져가고 소음만 남는 빈 껍데기만” 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터미널 배치 문제로 의성군 주민들의 공항반대 집회 및 대구시·경북도·의성군의 입장문 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간 기관간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24일까지 열린 수성못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의 공식 캐릭터 ‘이누나킨’이 수성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즈미사노시는 일본 오사카 지역의 최대 관문 간사이 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인 공항 도시다. 이번 이누나킨의 방문은 지난달 수성구-이즈미사노시 우호도시 협정체결 이후 도시 캐릭터 브랜드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이즈미사노시가 속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