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협업으로,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아동이 직접 그린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하고,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이 느낀 감정을 그린 그림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청림문화복지회관에서 “2023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 청림동 복지회 100만원 협찬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김장김치 5kg 60박스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60가구에 전달했다. 강정희 위원장은 “오늘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가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어려운 시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으로 홀
봉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4일 군청소년센터에서 어르신,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어느 멋진 날 테마인 노년사회화교육 발표회 및 전시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관 회원들이 1년간에 걸쳐서 갈고닦은 솜씨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면서 배움과 도전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풍물반의 흥겨운 국악공연을 시작, 노래교실, 실버태권도, 웰빙댄스 등 9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참석 어르신 및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초청 공연과 함께 성심유치원 원아들의 특별공연이 발표회 분위기를 한층고조 시킨가운데 오는 30일까지 2층 로비서 열리는 작품전시회도 눈길을 끌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후오존 시설개량에 따라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지역의 수계조정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29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2만 2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대구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가 경제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돼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광역시는 28일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사업 타당성 있음’으로 발표했다. 대구광역시는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 4월부터 대안 노선선정, 사업방식 검토, 경제성 분석 등을 진행했고, 국내 굴지의 용역사에서 분석한 결과로 공신력과 대외적 신뢰도를 확보했다.
케이메디허브(이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4일 지역 메디 바이오 기업 지원을 위한 2023 대구 지역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 대구 지역 기업 설명회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경북대 산학협력단, 대구 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진흥원과 함께 메디바이오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8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을 초청해 ‘2023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전체 회의 및 각종 정책 현장 참관을 통해 병무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정책제언을 반영하는 등 병무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봉화군이 지난 24일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물야면 박진성 씨가 재배한 호두(신령)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회로 산림과수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산림분야 대상과종 4종(밤, 떫은감, 대추, 호두)가운데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의 대표과일을 선정한다. 군이 추천한 박 씨는 청정지역인 물야면에서 호두를 12년간 재배하면서 면적을 점차 확대해 현재 13ha에서 연간 8t 생산으로 연 9천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특히, 박씨는 친환경 미생물 액비를 사용해 호두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GAP 인증을 받아 우수한 호두를 생산한 결과 산림과수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원 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호두가 처음, 최우수상을 계기로 고품질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지원해 임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의회 장미경 의원(국민의힘/선산‧무을‧옥성‧도개)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구미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육성사업 등을 규정하여 로봇산업의 기반을 조성해 지역산업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발의된 안건으로 지난 제270회 임시회에 상정됐으나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이번 회기로 보류된 상황이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기본계획 수립(안 제5조) △실태조사(안 제6조) △육성사업(안 제8조) △로봇기업에 대한 우대지원(안 제10조) 규정들을 명시하였으며,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안 제5조 기본계획 수립 규정 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추가 반영됐다. 장미경 의원은 “로봇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집약체로 반도체와 방산산업간 융복합 및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연관사업으로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클러스터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로봇산업 육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을 시작으로 관내 우수한 로봇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외부기업을 유치하여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밝히며, 구미시 관련 부서의 추진력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울릉군은 지난 27일 군민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28일부터 4일간 강동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정기과정 수강생 종합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강동문화복지회관 정기과정 중 손뜨개, 문학의 숲, 퀼트, 플라워 스타일링, pop 수채 캘리그라피, 보태니컬 아트, 섬유 민화, 발효&흑초, 수채화, 민화, 노인미술 지도사 등 11개 강좌의 230여 점을 전시하며, 올해는 손뜨개, 문학의 숲, 퀼트반이 전시회에 새로운 작품으로 참여한다.
신경주대 SDGs·ESG 연구센터와 경주시 미래전략실,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주대・서라벌대 산학협력단은 11월 27일 오후 2시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전략수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신경주대학교·서라벌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희광 교수), 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소, 신경주대학교 대학원 SDG·ESG경영학과 주체로 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소, 한국연구재단 실용주의 사회혁신전략 SDGs연구 네트워크 주관과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황오동도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협동조합 오픈 업의 협력과 경주시 미래전략실의 후원으로 탄소중립과 관련한 기관 인사, 교수,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남구새마을회 주관으로 남구 새마을지도자 및 청년새마을연대 등 봉사자 60여 명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청년사랑 김장 나눔 및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남구새마을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나눔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청년사랑 김장나눔 행사에는 남구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특히 남구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과 바른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영남이공대 새봄 새마을동아리, 남구청년센터 봉사자 등 청년들이 직접 배추 속속들이 맛깔스러운 양념을 채워 김장을 버무렸다. 청년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는 온정과 함께 용기에 나눠 담아서 저소득 청년 및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600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현숙 남구새마을회장은 “이번 김장은 남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처음으로 청년들이 직접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담가 저소득 청년들에게 나눈 뜻깊은 행사였다”며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28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주관으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구미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8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213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장수상 표창, 격려사, 축사, 졸업생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고령 어르신 2명에게 장수상을 전달했다. 지난 4월 개학한 구미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기관단체장, 저명인사 등을 초대해 인문학강의, 건강관리 강좌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10월에는 유적지 견학 등 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단합을 강화하고 사회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큰 용기와 끈기로 배움의 길을 마친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박
구미시는 지난 28일 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 금오공고 학생 38명과 함께 삼성전자(주) 구미2공장, 대주기계(주)에서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공장 자동화 설비와 공기압축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주기계(주)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최첨단 교육 및 연구 시스템과 공장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삼성전자(주) 구미2공장 홍보관을 방문해 3D라인 투어 영상을 관람하고, 스마트갤러리에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삼성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7일 울릉도를 방문한 이수자 (사)안용복장군기념 사업회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지난 27일 당협위원장 46명을 대상으로 총선 컷오프(공천 배제)를 권고하면서 대구경북(TK) 현역 의원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 112명 중 영남권 의원이 50여명이기 때문에 컷오프가 이뤄지면 영남권이 주요 타깃이 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컷오프 대상인 하위 46명 그룹에 들어가 있는 TK 현역 의원들은 내년 총선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로 좌불안석이다. TK의원 가운데는 컷오프 대상에 포함된 의원이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혁신위원회는 20%, 총선기획단은 20% 이상의 컷오프를 제시해 최소 20% 이상이 물갈이 될 전망이다. 지난 총선 당시 현역의원 40% 이상이 교체된 사례를 볼 때 물갈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여권에 따르면 당무감사위원회는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중 사고 당협 39곳, 8월 말 임명된 당협 10곳을 제외한 204곳을 대상으로 당무감사를 실시했다. 46곳 외에도 당협별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에 비해 위원장의 지지도가 현격히 낮은 경우도 공관위에 보고하기로 했다. 수도권에 비해 당 지지율이 높은 영남지역 의원들이 권고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발표순서에 따라 '20%'(혁신위)→혁신안 뛰어넘는 평가(총기단)→22.5%+정당 지지율 미만 위원장 등으로 그 규모는 조금씩 커지는 모습이다. 이에 국민의힘의 내년 총선 컷오프 규모는 최소 20%+알파로 예상된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공천 과정에서 불출마의원을 포함해 현역 43.5%를 교체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 물갈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혁신원회는 지도부·친윤(친윤석열)·중진 의원들을 향해 불출마·험지출마를 권고하면서 인물교체 바람은 벌써부터 시작됐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9일 웨딩비엔나에서 열리는 ‘2023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제9회 2023 올해의 SNS’페이스북과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는 SNS를 통한 달서구의 지속적인 ‘구민 소통행정’ 부분에 있어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2023년 행정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2만 년 역사의 땅, 대구 경제의 중추, 자연과 사람,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달서구는 구민 87.6%가 계속 살고 싶어하는 도시다. 이에 걸맞게 핵심 홍보 창구인 SNS를 통해 55만여 명의 구민과 소통하고, 스마트도시, 그린시티, 결혼친화, 아동친화도시 등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며 나날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달서구 페이스북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다양한 구정을 접하고, 공공부문의 다양하고 어려운 정책이슈를 구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해 정보 공유 및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달서TV'는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재밌고 의미 있는 스토리에 시선을 사로잡는 썸네일을 더한 콘텐츠를 업로드해 구독자 및 조회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SNS콘텐츠 공모전과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능동적 댓글 관리 및 메시지 응대로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된 희망달서 SNS기자단은 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채널별 맞춤 기자단으로 운영함으로써 SNS 이용자에 맞는 타깃형 콘텐츠 강화 및 콘텐츠 질 향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달서구가 최우수상을 받은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만들어졌다.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공공기관‧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개인의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플랫폼별로 시상하며, SNS 콘텐츠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SNS가 필수인 시대에 앞으로도 유용하고 흥미로운 정보, 소통을 넘어 참여·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달서구 SNS’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감동 스튜디오와 '희망 드림 업체' 협약을 체결하고 첫돌을 맞은 아동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했다. 감동 스튜디오는 첫돌을 맞이한 아동에게 사진 촬영, 액자, 의상대여 비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약속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민정 감동 스튜디오 대표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