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최근 어려움을 겪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부터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챌린지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어민을 돕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어촌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과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자매도시인 김하수 청도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권기창 안동시장을 지명했다.
대구시민 절반이 넘는 58.7%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정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구 시정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8.7%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못한다"는 응답은 38%였다. 긍정 평가 비율은 3개월 전보다 1.9%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대구광역시가 추석을 맞아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하반기 정책 추진의 바로미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먼저 민선8기 대구광역시 중점추진사업 긍정 평가에서, 시민들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보스턴 대회급 격상 등 문화·관광정책에 대해 가장 높은 71.8%의 긍정평가를 내렸다. 근소한 차이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발의 71.4%,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 도입 등 복지정책 69% 순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제2국가산단 유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 통과 등 10대 주요 정책들이 63% 이상 긍정평가를 받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일반직 25명, 공무직 6명, 체험형 인턴 19명, 휴직대체근로자 2명 등 총 52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직 중 방폐물관리, 환경방사선관리, 부지조사(지질), 설비계통(전기), 설비계통(기계), 건설관리(건축), 건설관리(토목), 경영 직무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업안전 직무는 관련 학위 및 자격증이 필요하다. 공단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별도전형으로 일반직 중 일부 인원을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으로 채용하며, 경영 직무로 고졸 1명을 별도 채용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추석명절을 앞둔 25일 본부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경주시 문무대왕면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월성본부장, 대외협력처장, 1·2·3발전소 소장 등 본부 경영진을 비롯한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주민 및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건어물·과일·채소류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또한 월성본부는 김상희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장 및 임원들도 현장에 참여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구입한 물품을 경주시 장애인복지시설인 청운어린이집과 예티쉼터, 노인복지시설인 민제의 집과 하나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아울러 청렴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월성본부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주시의회는 이철우(사진) 경주시의회 의장이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지방의회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조직위원회와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자체(행정, 의정), 예술, 스포츠, 연예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해서 타의 모범이 되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인물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는 상이다. 5선의 이철우 의장은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현장방문, 민원상담 등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키 위해 노력하면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했다. 또한 집행부와는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통해 서로 함께 경주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동료 의원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철우 의장은 “경주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격려를 해 준 경주시민의 도움으로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동료 의원, 집행부와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가 신임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으로 김유식(62) 前국립제주박물관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동국대 국사학과를 나와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문학석사와 문학박사를 취득한 재원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부여·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또한 저서인 ‘신라기와연구’는 지난 2014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를 선정된 만큼 한국 고대 기와분야에 관한 연구논문 40여 편을 발표한 기와 분야 권위자로 정평이 나있는 인물이다. 김유식 원장은 “전임 원장들이 그동안 수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전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경주보문관광단지를 포함한 지역 유원지 4곳이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자연녹지 내 유원지 4곳(△보문유원지 △영지유원지 △불국사유원지 △오류유원지)의 건폐율을 20%에서 30%로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영양라이온스클럽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렵고 힘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법상 지원받지 못한 진짜 어렵고 힘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진행했으며, 6개 읍면 10개 가정에 쌀 20kg 20포대(14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이라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데 누추한 집까지 찾아와서 물품을 전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욱 회장은 “물품받은 어르신들 얼굴에 미소가 환하신 걸 보니 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고, 긴 명절 연휴 더 많은 도움의 손길들로 모든분들이 가슴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한가위 보름달이 주는 풍성한 기운과 정을 온 군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추석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라이온스클럽은 54년 동안 지역에서 묵묵히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해왔고 최근에는 병원비가 없어 강제퇴원 조치될 정신장애가족 병원비 지원과 교통사고, 암투병 등으로 고추수확을 하지 못하고 있는 10개 농가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회원들과 함께 도운바 있다.
영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26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6개소로 그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생활용품과 함께 전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각 읍면의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700세대(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등)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96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다시 도약하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추석을 맞아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행복나눔’ 전개했다. 이웃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은 회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직접 조리한 탕국과 나물, 떡 등을 나눔 꾸러미에 정성스레 담아 지역 내 식생활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최계숙 협의회장은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근심을 내려놓고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고 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나눔으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환하게 비추는 보름달처럼 행복한 명절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1987년 3월에 설립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동절기 김장 나눔,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명절맞이 음식 나눔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양군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 입암면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80포(5kg/1포)를 직접 전달하며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눴다. 입암면 새마을단체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하며 주민들과 마을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조금씩 정성을 모아 앞으로도 마을의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눠준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는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예천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파견된 해병대 1사단(제2신속기동부대) 장병 1천여명의 숙식 및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등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6일 국립산림치유원에 따르면 치유원은 국가안보 및 대민 지원에 애쓰는 군장병과 국가적 재난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자원봉사자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위한 캠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천.영주지역 주민과 복구를 지원한 군인.소방관.경찰관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대국민 일상회복에 기여할 예정이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피해지역의 긴급 복구와 지역민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2023년 제2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2명을 채용하기 위해 시행되며, 합격자는 임기제 7급 상당의 대우를 받고 2년간 근무하게 된다. 응시요건은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20세 이상)로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7~19일까지 김천시의회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고,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김소영 교장이 26일 교직원, 학생과 함께 경찰청 주관의 마약 예방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을 방지하고자 기획한 범국민적 운동이다. 김소영 교장은 "마약 범죄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여 학생들에게까지 퍼지고 있다. 마약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학생들과 교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고, 우리나라가 더욱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마약중독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마약 범죄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교장은 영주중학교 이순남 교장의 지목을 받았다. 다음 참여자로는 대영중학교 권기홍 교장과 동산여자중학교 권숙빈 교장을 지목했다.
영주시 이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산면민 화합 한마당 음악회'가 최근 주민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의 열렬한 호응 속에 이산면 다가치 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산면 다가치문화센터운영위원회와 이산면 발전협의회, 이산면 이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이산면의 대표 단체들이 관내 주민들을 위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음악회는 색소폰 예술단 밴드 연주,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행복과 힐링의 시간이 됐으며, 관람객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또한 다가치문화센터에서 자장면과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해 공연을 감상하는 관람객에게 더욱 만족을 줬다. 성승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벌써 5회째를 맞았는데 단순한 문화 공연을 넘어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이산면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정우 다가치문화센터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관한 다가치 문화센터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유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한 이산면장은 "지난 여름 수해와 태풍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보낸 주민들에게 모처럼 심신을 위로하고 다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행복한 가을 저녁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 하망동은 타 시군구에서 전입해온 모든 주민에게 ‘영주시 전입지원금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장보기 행사는 26~27일까지 양일간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26일 공공연대노동조합과 ‘2023년 일반공무직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결식은 박남서 시장과 박승억 공공연대노동조합 사무국장이 대표 교섭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합의내용 설명, 대표교섭위원 인사, 임금·단체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거주 탈북민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이면 탈북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탈북민들은 "비록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명절이지만, 이렇게 잊지않고 늘 찾아 주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