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지난 4일 기능성 기초화장품 전문기업인 로덱스 화장품으로부터 결손아동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로덱스 화장품(칠곡군 소재)은 국내외 우수 피부 유효성분을 발굴해 화장품을 국내에서 직접 제조해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구숙희 대표는 “경제, 환경 측면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맡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사회 미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지역 상생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구미코 윈터스토리 행사가 '2023 구미코 윈터스토리 #두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구미코에서 오는 25일까지 총 9일간 매주 주말과 크리스마스에 오후 1~8시까지 열리며, 윈터스토리 플리마켓, 키즈바운스, 푸드코트, 겨울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야외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실내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김천시 구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겨울철 미끄러짐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구성면 자율방재단원 9명이 참석해 6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방재단원들은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사전 준비된 염화칼슘이 섞인 제설용 모래를 비닐 주머니에 일일이 담아 노끈으로 묶은 뒤 배부하기 쉽도록 한곳에 정리해 뒀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구성면 내 경사가 심한 마을안길과 도로에 제설용 삽과 넉가래 등 제설 도구와 함께 배부해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일 경북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를 통해 도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월동지원’ 이라는 목표 아래 2013년부터 진행돼온 해당 사업은 누적 금액 11억여 원을 달성했다. 올해 난방비 지원은 총 1억원을 토대로 경북도내 600가구를 대상으로 균등하게 지원된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해소코자 전년대비 증액해 기부했다.
김천시에 있는 기업인 ㈜네오테크와 ㈜DSS는 5일 '2023 경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개발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기술개발 부문 대상에 선정된 ㈜네오테크는 2022년부터 김천 1 일반산업단지 3단계에 있는 자동차 개조(튜닝)용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개조(튜닝)시장의 특성인 다품종소량생산에 최적화된 설계, 생산, 조립의 일괄 체제(원스톱 시스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두고 기술개발 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4일 7시 30분 김천시립합창단 제34회 정기연주회 ‘어!울림’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천시립합창단은 2023년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김천 지역 내 합창단을 초청해 캐럴과 뮤지컬 등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제1기 예술 아카데미 시민 합
구미시는 5일 구미LG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에서 ‘LG 사랑나눔 김장 김치’ 6400포기(12,656kg, 5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LG 자매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치 전달식, ‘사회공헌 트렌드의 변화와 구미시가 나아가는 방향성’을 주제로 한 강연, 김치 시식, 수혜시설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 김치는 사회복지시설 82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102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베스트 통합관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 CCTV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관제센터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형사범 검거와 검거 조력 등 실시간 검거 실적(50%) △청소
'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가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2023년 주요시정 30개에 대해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 △기업투자 2조 1,459억원(’23.10월기준)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이 뽑은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10위를 살펴보면,
경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2회에 거쳐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고려인 가족 100여 명과 함께 '고려인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오락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의 주최로 경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가 주관으로 '고려인 정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우리 함께 알아보아요'라는 주제로 학교생활과 한국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상식들을 재미있는 퀴즈와 가족끼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단위 또는 팀 단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은 "차례와 순서를 잘 기다리고 지키며 의욕과 열정으로 게임에 참여해 분위기는 매우 열기가 뜨거웠고, 참가자들 모두가 즐거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모두 함께 팀이 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또 다른 성향도 발견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한국 생활에서의 가족 간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는 좋은 시간이었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장영근 경북고려인통합지원센터장은 "경주에 4천여 명의 고려인과 그 가족들이 살고 있지만, 어른들은
구미상공회의소와 DGB대구은행은 5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구미CEO포럼·제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찬, 제60회 무역의 날 시상, 주요내빈 인사, 특강,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강에는 신병주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아차 사고’ 신고 46건 중 안전상 조치가 시급한 23건에 대해 1억4천여 만원을 지원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아차 사고’ 신고는 경북교육청의 안전 그물망 정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학교 구성원이 업무 중 재산과 인명의 피해는 없지만, 유해․위험 요인의 시설물을 신고· 개선해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는 자율안전 문화 형성의 한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아차 사고’ 신고제를 적극 도입해 2022년 119건, 2023년 46건을 접수해 처리하고 있으며, 그중 안전상 조치가 시급한 건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원해 학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6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제2차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회 운영방안 및 현안을 논의한다.
안동동부교회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20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다. 기부받은 김장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당북동에 소재한 동부교회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150박스를 기부한 데에 이어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기탁 등을 다양한 방법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진영신 동부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게 됐다”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를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4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차별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인 정재은 강사의‘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장애를 바라보는 인식 전환의 필요성,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의 권리를 위한 8가지 원칙 등 장애인식개선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편견 없이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는 6일 오후 7시 음악관 강당(지하1층)에서 에델현악사중주단(Edel string Quartet) 현악4중주 공연을 개최한다. ‘소천 음악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분위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파트 1에서는 이탈리아 작곡가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합주협주곡 사단조, Op.6 No.8의‘크리스마스 협주곡’을 연주하고 파트 2에서는 Last Christmas, Jingle bell rock 등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진경, 손혜림과 비올리스트 강수이, 첼리스트 김혜지로 구성된 에델현악사중주단은 2019년 12월 을숙도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어디선가 들어본 클래식 춤곡'이라는 '해피콘서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한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시리즈 완주를 통해 음악 애호가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부산극동방송의 전속 현악사중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가수 영탁의 팬클럽 소모임인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 및 전국 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지난달 30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가수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에 수년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해 지속해서 기부해오며 아름다운 팬문화를 조성해왔다.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 측은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행렬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5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관리자․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등 8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2023년 경북 늘봄학교 시범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소통 시간을 통해 2024년 경북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41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이며, 학교의 여건과 수요를 반영하여 도시형, 농‧어번기형, 유․초 이음형, 지역사회 연계형, 기타 학교 특색형 등 다양한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안동시와 지역 5개 전통주 업체가 지난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자들에게 안동 전통주를 선보였다. 2023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는 국내 및 세계 주류를 한 자리에 전시해 국내 유통 바이어 및 해외 바이어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전통주페스티벌,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국내 최고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안동시는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걷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편안한 우리동네 걸어보길' 걷기 사업을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해 걷기왕을 선정했다. 직장·시민·단체부문으로 나눠 걷기 사업의 우수참여자를 선별했으며 각각 3위까지 상장과 상품, 그리고 '최고의 걷기왕'이라는 메달을 수여했다. 직장 부문에서는 황병걸 씨가 지난 6~8월까지 일평균 3만3383보를 걸어 걷기왕으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은 정익수 씨가 지난 9~11월까지 일평균 4만2517 걸음으로 걷기왕이 됐다. 또한 단체 부문에서는 걷달 동아리(수상자 이미숙)가 지난 9~11월까지 일평균 2만6690보로 걷기왕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입상자를 포함한 참여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결과물을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이용할 예정이다. 시는 업무에 지친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걷기사업을 처음 실시했고, 큰 호응을 얻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사업을 확대했다. 참여자들이 자체 동아리를 결성해 걷기를 실천했으며, 다양한 방법을 접목해 많은 시민이 건강생활의 실천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발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