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 내 전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공유해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공사를 포함해 대구시 시·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 전 기관이 예선에 참가했다. 예선은 적극행정⋅시정혁신 2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5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사는‘외부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3호선 전동차용 냉방기 유지보수 대체품 개발’을 시정혁신 부문 우수사례로 발표했고, 경연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고가의 외산부품을 국산화해 연구개발비를 2년간 4억8천만원 절감하고 구매비용도 10년간 5억원 절감효과를 내는 등 기술혁신을 통해 안전사고 및 장애예방·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지보수 효율을 증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2일 오전 11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14일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2023년 서구 청소년 희망페스티벌 ‘함께 그리는 우리들의 꿈’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서구인재육성재단 방과후 동아리 지원을 받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던 청소년 경연대회(HI-YOU)를 확대 추진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14일 오전 10시부터 문화회관 일원에서 4차산업 및 메이킹, 먹거리 부스 등 25개 체험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고, 오후 1시부터는 야외 공연장에서 6개교 12개팀의 버스킹 공연이 있을 계획이다. 행사는 평리초와 서평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경연대회(HI-YOU)는 예산을 통과한 12팀이 음악, 댄스 등 다양한 공연
대구 서구의회는 11~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파크골프 동호인 증가에 발맞춰 야외 활동의 접근성과 날씨에 따른 이용 제약을 벗어나기 위해 집행기관에 도시재생사업시설, 종합복지관 등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 설치를 요청하는 ‘서구 공공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을 심사하며, 사회도시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행위 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과 △평리1동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13일과 1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검토한다. 김진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추진했던 사업의 타당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계획서 작성에 세심한 준비를 당부하며, 집행기관에서도 철저한 자료준비와 충분한 설명으로 의정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방재시설 설치 현황’자료에 따르면, 방재시설(소화시설, 경보시설, 방범설비)이 완비되지 않은 국가지정 목조문화재가 13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문화재청이 2022년까지 모든 국가지정 목조문화재에 방재시설을 100% 설치하고, 2040년까지 석조·동산 등 다른 문화재까지 첨단 방재시설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다수의 목조문화재에 방재시설이 제대로 구비되지 않은 채 화재에 고스란히 노출되어있는 것이다.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522개 가운데 방재시설을 하나도 갖추지 않은 문화재는 보물인 구례 천은사 일주문, 문경 봉암사 봉황문 등 12개다. 한 가지 종류의 방재시설만 갖춘 문화재도 26개, 두 가지 종류의 방재시설만 설치된 문화재는 97개에 달한다. 가장 기본적인 소화설비인 소화전과 호스릴, 방수총조차 갖추지 않은 문화재도 34개고, CCTV가 없는 문화재도 55개에 달해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3.8월 말까지 화재로 인한 문화재 피해 발생 건수는 △2013년 4건 △2014년 2건 △2015년 2건 △2016년 1건 △2017년 2건 △2018년 1건 △2019년 1건 △2020년 1건 △2021년 6건 △2022년 6건 △2023년 5건으로, 총 31건이다. 지난 2005년 4월에는 강원 양양 산불로 인해 낙산사가 전소됐고, 2008년 2월에는 방화로 인해 국보 1호 숭례문이 전소됐다. 2009년 12월에는 여수 향일암 대웅전이 화재로 전소되는 등 화재로 인한 문화재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숭례문 복원에 투입된 비용만 250억원에 달했다. 목조문화재의 경우 초기대응에 실패할 경우 전소될 위험이 높아 방재시설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화재위험에 무방비 상태인 것이다. 게다가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 223개 가운데,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문화재도 138개(국유 1개, 사유 137개)로, 보험 미가입률이 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불국사와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뿐만 아니라 2012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던 구례 화엄사 역시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재청은 목조문화재의 경우 보험사가 화재 위험을 높게 인식해 수익성을 낮게 보는 데다가 보험가액 산정이 어려워 가입을 꺼리고, 소유주도 가입비 부담으로 가입에 소극적이라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지정 문화재가 훼손되거나 손실될 경우 국민의 세금으로 막대한 복원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문화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보험가입률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김승수 의원은 “2008년 숭례문 화재처럼 또다시 우리 소중한 문화재를 잃는 일이 없도록 화재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방재를 서둘러야 한다” 며 “문화재가 훼손되면 막대한 복원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문화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보험 가입률을 높일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계명대 학생들이 2023 AI융합 자율주행 경진대회 ‘AWS DeepRacer Championship’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율주행 부문에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6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서울·경기 등 전국 6개 시·도에서 110명 38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대회를 치루고, 22명 8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인공지능(AI) 융합기술을 활용하여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한 실제 크기의 18분의 1의 소형 경주용 자동차를 챔피언십 트랙 내 자율주행 랩타임 기록을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1일 엑스코에서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teel & Metal Korea 2023, 이하 SMK2023)’이 막을 올렸다. SMK2023은 경북도,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주최로 엑스코 동관 4,5,6홀에서 13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SMK2023은 ‘미래 기초 소재산업으로의 재도약!’을 주제로, 지난 2021년 행사의 84개사 396부스 규모 대비 200개사 600부스로 각각 120%, 50%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포스코퓨처엠, TCC스틸, 에코프로, LS MnM, 풍산 등 신규 기업들을 포함한 업계 굴지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미래 산업과 융합된 전시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터리ㆍ이차전지 특별관, 수소‧에너지 소재 특별관, DX(디지털 전환) 관련 특별관과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아젠다23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포럼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68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송재용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초청해 ‘포스트 팬데믹 패러다임 대전환과 한국 기업의 전략적 대응’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송재용 교수는 “글로벌 가치사슬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포스트 팬데믹 시대 트렌드에 맞춘 경영전략 수립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지역기업 대표, 기관장 등에게는 “중장기 저성장 기조에 맞춰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내실 경영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중견기업 일수록 신성장동력 확보와 선제적 사업 및 상품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집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 기업 283개사를 대상으로 3高(금리, 환율, 유가) 에 따른 ‘지역기업 자금사정 애로 및 지원과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대상 업체의 절반 이상(55.5%)이 지난해 보다 자금사정이 더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자금사정이 나아졌다는 기업은 7.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이 나빠진 이유로는 ‘매출감소’(37.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금리상승’(21.3%), ‘원자재가 상승’(20.2%) 등도 주된 요인으로 지적했다. 은행 등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조달 사정도 여의치 않았는데, 자금조달이 ‘어렵다’(47.3%)는 업체가 ‘원활하다’(11.7%) 업체보다 월등히 많았다. 그 중에서도 건설업은 ‘어렵다’는 응답비율이 가장 높아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반영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일 경산시 지역 내 어린이집의 원아가 참여하는 ‘제22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
의성군은 오는 20일까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업경영체, 관련 기업체,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최저금리 수준인 1% 이자율로 융자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원 한도는 개인은 2억원, 단체는 5억원이다.
경산시는 11일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와 담당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오는 14~15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제12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류성걸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동구갑)은 통계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文 정권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와 ‘가계동향조사’가 당시 이루어진 정기통계품질진단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통계품질진단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통계법’ 제9조에 따라 주요통계는 5년 주기로 정기통계품질 진단을 받는다. 감사원이 통계조작 정황을 발견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와 ‘가계동향조사’는 주요통계로, 지난 2020년 11월과 2018년 11월에 각각 정기통계품질진단을 받았다. 정기통계품질진단은 통계의 기획, 절차, 자료수집 등 ‘작성절차’와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등 ‘품질차원’을 진단해 점수를 부여하는데, 당시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는 전체 100점 만점에 평균 98.6점을, ‘가계동향조사’는 작성절차에서 평균 99.0점 받는 등, 두 통계 모두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감사원에 따르면, 문 정권 청와대와 국토교통부는 200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한국부동산원에 총 94회 이상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의 서울 아파트 가격 증감율 등 통계수치를 조작했다. 특히 2020년은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와 민간 통계인 KB부동산의 통계치가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시기로, 7월에는 당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년간 집값 상승률이 11%’라는 발언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아울러 감사원은 통계청이 2017년 7월부터 2018년 8월 사이에 가계동향조사 통계치를 조작해 실제보다 가계소득은 늘어나고 소득분배(소득5분위배율)는 개선된 것처럼 조작했으며, 당시 청와대는 통계청에 가계동향조사 통계 문구의 변경‧삭제 등을 지시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은 1분기 가계동향조사의 소득분배가 문 정권 출범 이후 가장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비판여론이 확산한 시기이다. 이처럼 각각의 통계에 대한 품질진단 결과가 발표된 시기는 통계조작이 이미 이뤄지고 있었고, 사회적 논란까지 있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통계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정기통계품질 진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품질진단 결과에도 이른바 ‘마사지’가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갖게 한다. 류의원은 정기통계품질진단이 통계작성기관이 스스로 작성해서 평가기관에 제출하는 ‘통계정보보고서’를 위주로 품질진단이 이뤄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 한국통계진흥원이 수행한 두 통계의 정기통계품질진단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과정이 ‘통계정보보고서’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난다. 즉, 통계설명서의 품질을 진단한 셈인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두 통계 모두 품질진단 과정에서 통계 수치가 실제 승인 받은 산식을 적용해서 산출된 것인지, 수치에 오류는 없는지 등에 대한 진단은 실시하지 않았다. 류의원은 “통계가 조작됐다면, 진단 과정에서 그 내용이 드러나는 것이 정상적”이라며, “조작된 통계에 우수한 평점을 준 품질진단 결과를 신뢰할 수 없으며, 검산도 하지 않는 현재 통계품질진단의 진단 체계를 싹 바꿔야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통계는 정확성, 일관성이 중요한데, 전 정권의 통계조작으로 모든 것이 엉망이 된 상황”이라며, “향후 어떠한 통계조작도 원천적으로 일어날 수 없도록, 통계 과정의 투명성 강화, 품질진단의 정확성 및 중립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는 11일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 정비 방안 등을 벤치마킹하고자 문경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1월 구미시와 동일 주제(위탁관계 조례 연구)로 연구·용역을 마친 문경시의회의 우수사례를 분석하여 구미시의 실정에 맞는 조례 정비방안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구미시의회 자치법규 연구회와 문경시의회 자치법규 연구회 간의 간담회 실시를 통해 위탁 관련 조례 정비 사례 및 실제 적용에 다른 문제점 등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자치법규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에서 '문경시 사무위탁 기본조례' 전부개정 등에 특히 주목했고, 문경시 선진 사례를 적극 검토하여 구미시정 발전에 자치법규 연구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달 18일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으며 강평회 등 향후 오는 31일까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의성군보건소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내 가임기 여성을 비롯한 임산부·출산부를 대상으로 육아지식제공을 위한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행복키움 출산교실은 임신·출산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지식 제공,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출산교실은 △영양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산전·후 우울증 관리교육 △두뇌 발달을 위한 손끝태교 등 총 5회에 이른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포항북부소방서와 연계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 모임 참석자를 대상으로 11일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질식, 화상, 열성경련 등 응급상황을 알아보고 대처방법을 익히는 이번 교육에서는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여러 응급상황과 질식 위험이 있을 때 시행하는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긴급 상황 응급조치법을 익힐 수 있도록 유아모형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1일 포항시노인복지회관에서 ‘세계 손 씻기의 날’을 기념해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세계 손 씻기의 날(10.15.)’은 호흡기 감염증,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각종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8년 유엔(UN)총회에서 제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질병관리청 국립포항검역소와 합동으로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손 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감염병 예방을 홍보했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쉽지만 가장 강력한 ‘셀프 백신’이 될 수 있는 만큼 어린이집, 감염병 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 추진위원회, 행정협의체,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앞으로 포항시가 추진해 나갈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수립된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타당성과 현실성, 창의성 등을 보완하기 위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포항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도시민 사회적 경제 역할 강화 △도농 상생 경제활동 특화 △도농 상생 지속성장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포항시 농업·농촌을 위한 플랫폼과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중앙상가 안내센터에 상가 안내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상가 위치 안내, 상가 정보 확인, 이벤트 정보 제공,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상가 위치 안내는 이용자의 동선을 표시해주는 길 찾기 기능을 제공해 상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우며, 상가 정보 확인 기능을 통해 상가 영업시간, 연락처 등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상가 키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