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 청도군 청도읍 일대에서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 경북TP 입주기업 ㈜소울머티리얼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나눔’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활동으로 작년에 이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올해에는 8가구에 총3200장(가구당 400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이중 연탄 800장을 ㈜소울머티리얼에서 후원했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는 ‘가치있는 경영,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하에 사내 봉사동아리(단비봉사단)를 주축으로 매년 사랑의 헌혈, 지역사회 일손돕기, 수해 복구활동 등에 참여하는 등 전사적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도 출신인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의원도 참석해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구미시는 지난 4일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미시지회에서 직접 담은 김장 김치 50통과 쌀 10kg 20포(3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쌀과 김치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미시지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했으며, 4일 아침부터 배추를 씻고 김치를 버무리는 등 더욱 정성을 담았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김장 김치는 저소득층의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후원물품이다. 수혜가 중복되지 않도록 잘 배부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미시지회는 1992년 설립해 1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절 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 마약‧음주 운전 근절 캠페인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는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경산시에 총 28억원으로 △부호2리~지식산업지구진입도로 연결로 개설공사 10억원 △선화3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6억원 △동부 뉘지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5억원 △군도 4호선(송림~매남) 도로안전시설물 설치 3억원 △남천(중방동) 제방 정비공사 2억원 △여천 소하천(동부 여천) 정비공사 1억원 △동부초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1억원이 각각 확보됐다. ‘부호2리~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연결로 개설공사’에 10억원, ‘선화3리 도시계회도로 개설’에 6억원이 각각 지원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해 정밀안전진단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동부 뉘지는 ‘동부 뉘지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사업을 통해 5억원이 투입된다. 노후한 주요 부재(사면 등)를 정비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유지 관리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군도4호선(송림~매남) 도로안전시설물 설치’에는 3억원이 지원된다. 도로 사면 낙석방지시설 설치를 통해 낙석과 토사 유출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천(중방동) 제방 정비공사’에 2억원, ‘여천 소하천(동부 여천) 정비공사’에도 1억원이 각각 지원돼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일부 농경지의 침수와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 정주여건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동부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배정된 1억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보호 펜스와 표지판 재정비 등에 사용돼 안전한 통학 환경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윤두현 의원은 “경산시, 경북도와 함께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산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경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새로운 경산, 더 행복한 경산’이 되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1일 서울분원 세미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한의약 정보 공동 활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과학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강화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한의약 발전 기반 마련 △한의약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체계를 마련하고자 기관 내외 한약실험데이터 통합 DB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표준 데이터셋, 데이터 분석‧가공,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기반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3년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총 576개소를 점검했고, 위반행위 139건을 적발해 처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른 점검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대기‧폐수 배출업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민원과 환경오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검 기간 대기‧폐수 배출업소 356개소, 비산먼지 배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사진, 경산3, 국민의힘)은 지난 4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경북도교육청의 자율적인 재원배분과 계획적인 지방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수립하는 '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의 부정확성에 대해 지적했다. 도 교육청이 제출한 '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의 대내외 경제여건을 보면? 세계경제는 2024년 이후부터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물가·성장 흐름이 점차 안정화된다고 전망하고 있지만, 미국의 컨퍼런스 보드가 2023년 11월 20일에 발표한 10월 경기선행지수(LEI)는 지난 9월에 이어 0.8% 감소된 103.9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3.3%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높은 인플레이션, 높은 이자율, 소비자 지출 감소로 인해 미국 경제 침체를 전망하고 있다. 국내 경제 상황 또한 2024년부터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통계청에서 발표한 선행종합지수인 경제심리지수, 건설수주액, 수출입물가비율 등을 분석한 결과 잘못된 예측이라는 것이 나타났다. 박채아 의원은 “도 교육청이 국내외 경제전망을 잘못 예측하면서, 중기 재정수입 전망에서도 중앙정부이전수입,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유보통합, 늘봄학교 등으로 지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세출여건도 급속히 나빠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재정운용계획을 정확한 분석 없이 따라 작성하는 형식적인 '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에서 탈피해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재수립해야 단년도 예산편성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인 경북교육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산시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눈에 보는 경산시 일자리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경산시 누리집에 게시한다.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목욕탕, 여인숙, 고시원 등 노후 다중이용시설 40여 개소에 대한 이용객 피난안전 확보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목욕탕, 여인숙 등의 노후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있고, 건물 및 설비 노후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개연성이 높아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목욕탕, 고시원 바닥 등에 축광식 대피 유도표지 부착 △이용객 피난통로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컨설팅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한 주·야간 현지적응훈련을 추진한다.
대구 달성군은 달성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달성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달력에 담아 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홍보하기 위해 2024년 달력을 제작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DGB대구은행 화원지점에서 2024년 달성의 대표 관광지의 풍경사진을 달력으로 제작해 달성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달력 사진은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된 작품과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의 사진으로 달성군에서 제공되며, 두 금융기관에서 1만 2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달성군의 대표관광지인 비슬산과 도동서원,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디아크 등 유명한 관광명소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력을 통해 달성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들이 달성군을 방문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5일 구미대학교에서 특강을 했다. 구미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시청각실에서 열린 특강은 ‘호모루덴스, 여유있는 삶에 있어서 관광의 의미와 관광트렌드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사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 석학 유발 하라리 교수의 저서 ‘호모루덴스’를 소개하면서 경북의 문화관광 육성과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12월 6일 14시 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항시를 비롯 선사, 화주, 유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포항항 발전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항 발전추진협의회는, 최근 들어 포항항의 화물처리 물동량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신규화물 유치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 개선으로 항만 활성화를 유도하고 장기적인 항만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하게 되었다. 이날, 첫 협의회에서는 영일만항 예선부두 추가 확보와 국제여객터미널 조기 준공 및 포항신항 창고 효율성 제고를 위한 보관창고 증·개축 등 사전실무진 회의에서 제출된 안건들을 집중 논의 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유천네거리에서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지난 2016년도부터 비혼·만혼의 부정적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결혼장려 문화를 확산하고, 결혼의 설렘과 행복한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매년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에 대한 문제인식 개선을 위한 여성폭력예방 홍보 캠페인과 연계·추진해 안전한 사회,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한편 2017년 구성 이래 현재 4기를 맞은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올해도 각종 행사 시 '날마다 웨딩' 홍보부스 운영, 찾아가는 똑똑 결혼 두드림,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지역 주민과 함께 끊임없이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6년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달서구는 긍정적 결혼관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뿐만 아니라 미혼남녀 만남기회 제공, 탄탄한 민·관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성혼 163커플이 탄생했다. 또 6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미혼남녀 등 청년을 대상으로 '끌리는 연애, 결혼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결혼공감 토크인 진솔한 우리들의 웨딩톡톡을 운영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저출생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토대는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등 함께 힘을 모아 설렘과 행복이 가득한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오는 13일까지 택시 감차 보상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시는 개인택시 5대를 대상으로 대당 1억 1,000만 원을 지원하며, 감차를 희망하는 개인택시 사업자는 오는 13일까지 포항시청 대중교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 중 선별해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감차 기간 개인택시의 양도양수가 금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정정득 대중교통과장은 “택시 감차 보상 사업을 통해 택시 과잉 공급 해소 및 안정적인 영업권 보장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량산박물관(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소재)은 지난 3~11월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청량산 문화유적 답사와 학예사 체험하기, 박물관 학습지 체험 등과 연계된 분야화 부채, 청사초롱, 클레이, 탁본 체험 등 소양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유아교육과는 12월 1일(금) 성실관 4층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 4회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마무리하며 성과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근 교사에게 요구되는 창의 ․ 융합적 사고력을 갖추기 위해 약 한 달 동안 특정 주제와 관련된 경험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현장 견학, 전문가 면담 등을 포함한 프로젝트 전 과정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융합 수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한편 2학년을 중심으로 한 학기 동안 교과 수업 중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작품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학습공동체로서 배움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시상식에서는 프로젝트 수행과정을 총체적으로 평가하여 <업사이클링> 주제를 발표한 ‘Green up’조와 <드론> 주제의 ‘위잉위잉’조가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나무>를 주제로 진행한 ‘나무와선녀꾼’조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의회 연규식 의원(사진, 포항4, 국민의힘)은 제343회 제2차정례회에서 '경북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인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명을 '경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그에 따른 도 지정 무형문화재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신설해 도무형문화재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지사가 전승자의 공연, 전시, 평생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문화예술교육과 문화강좌에 무형문화재에 관한 교육이나 강좌가 포함되도록 했으며 △도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에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 무형문화재가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신설했다.
한동대학교 글로벌녹색기술연구원은 첨단융합학과 레이저연구실(HILL) 이건희, 박상현, 조한진 박사과정 학생이 지난 22~24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레이저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레이저 충격 피닝 공정 최적화를 위한 시공간 프로파일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원전 및 기계시스템의 내구성과 피로수명의 향상을 위해서는 레이저 피닝 공정이 필수적인데, 본 연구의 레이저 피닝 공정 모니터링을 통해서 공정 품질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연구는 한동대학교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진행중인 ‘광융합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산학 프로젝트로 진행하였으며, 컨소시엄 기업인 페이브텍 주식회사 및 힐랩 주식회사와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이 밖에도 레이저연구실은 올해 10건 이상의 학술대회 발표 및 다수의 SCI 논문 출판 및 투고 중에 있으며, 향후 레이저 소스개발 및 레이저 응용기술 연구를 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수행할 계획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6일 장동공원에서 ‘달서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한 포스코 민관협력 ‘Save Our Ocean’ 해양 환경 정화 사업이 올해 3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해양 환경 개선의 가시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5일 밝혔다. 해양쓰레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포항시는 트리톤 어초 바다 숲 조성, 임직원 클린오션봉사단 등을 통해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쳐온 포스코와 지난 2021년부터 민관협력으로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어촌계별 쓰레기 수거 장비 지원 △영일만 해역 자율 해양 정화 활동 등을 추진했다. 특히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사업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다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의 하나로, 조업 활동 중 인양한 폐어망, 폐통발 등의 해양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왔을 때 보상을 지급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한편 폐어망·어구의 해양 투기를 방지해 시의 해양 정화 활동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경찰행정과는 11월 30일(목) 오후 2시 화평관 102호에서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과를 졸업한 선배인 영덕경찰서 정주현 순경을 초청하여 “선배경찰 초청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정주현 순경은 본과를 졸업한 경찰공무원으로서 후배 재학생들에게 2017년 자치경찰제의 도입 이후 실시되고 있는 자치경찰의 업무와 영덕경찰서에서 실무를 경험하면서 체득한 경찰의 현장활동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경찰행정과 학과장(김미호 교수)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장래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로서의 자긍심과 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책임감을 지닌 경찰이 되기 위한 노력을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