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대구내일학교 초등 제11회, 중학 제8회 졸업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기준’을 제정하고,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5일밝혔다. 그동안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관한 사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관한 규칙’과 ‘취업규칙’으로 규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구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세부 절차 등을 마련해 각급 기관(학교)의 교육공무직원 채용업무를 지원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 교육공무직원의 공정한 채용절차 등을 반영한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기준’을 제정했다. 이번에 제정한 공정채용 기준은 채용 관련 심의기구, 채용원칙, 채용절차,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등의 내용으로 총 3장 28개 조로 구성됐다.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할 경우 심의기구를 구성해 채용시기ㆍ규모, 지원자격, 전형단계별 평가방법 등을 포함한 채용 계획을 심의ㆍ의결하고, 서류 및 면접전형 심사위원의 3분의 1이상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하는 등 교육공무직원의 채용절차에 필요한 기준을 상세하게 규정했다.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우수상(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청송사과유통센터에서 지난 4일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2023년산 사과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성근 제9대 포스텍 총장이 5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김 총장의 취임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회장(포스텍 이사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의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등 국내외 학계 · 정관계 인사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해 김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성근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POSTECH은 구성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포스코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세계적인 대학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POSTECH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과 강한 포부를 갖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POSTECH 캠퍼스 내에 있는 노벨과학상 수상자 좌대를 언급하며 “노벨상이 기리고자 하는 가치는 단순한 학문적 성공이 아니라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곳에 발을 내딛는 모험가 정신”이라고 말했다. 급격한 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 현상 등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향으로 교육과 연구, 사회적 기여의 모습을 써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동반성장위원회는 5일 ‘지방정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기업 간 사회적 갈등문제를 발굴해 논의할 뿐만 아니라, 합의 도출을 통해서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 이러한 위원회 특성을 살려 위원 전원은 정부위원 없이 민간인으로 구성돼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그동안 동일업종에서 발생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갈등 회복과 동반성장에 주력해 왔다. 카페업(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스타벅스(스타벅스코리아)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화합으로 나가는 상생협약 체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지역에 근간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지방정부는 급격한 인구감소, 지역대학의 붕괴 등으로 지역 전체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위기에 놓여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역기업들이 처해 있는 기업환경도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기업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기회와 함께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 구성·운영 △지역 중점 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지역별 동반성장 이슈, 우수사례, 인센티브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이철우 협의회장은 “지방소멸 위기인 시대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비롯해 지역특화산업 생태계 구축,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실현으로 위기 극복에 기여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35년의 역사 동안 ICT 기술 변화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세계 최고의 디지털 전문기관’ 타이틀을 이어오고 있다. 국가 디지털 전문기관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디플정)를 조기 구현하고 주요 사회 현안 해결과 AI, 양자 등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2024년도 NIA 중점 투자 방향을 밝혔다. 2024년도 정부 예산안 기준으로
군위군 효령면은 지난 1일 효령교회에서 효령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태풍 ‘카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령교회 목사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태풍까지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천재지변을 겪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이재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효령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지난 4일 제275회 임시회 개회 전 태풍 ‘카눈’ 재난현장 복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2일 ~ 31일까지 약 3주 동안 활동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통합자원봉사단은 대구시자원봉사센터봉사단 외 64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총 1,817명이다. 박수현 의장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민들이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마음을 절대로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099필지에 대해 지가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필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제출된 의견서에 대한 결과는 다음달 17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며,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31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군위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3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및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 참여하여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고향사랑기부제, 고향과 국민을 잇습니다’라는 주제로 17개 시도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답례품 전시 및 기금사업을 홍보하였으며 9월 4일에는 올해 처음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 (9월4일)’을 위한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이에 군위군은 부군수와 함께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단이 기념식과 박람회에 참석하여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을 홍보하며 행사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영덕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일 청송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5일에 주요 디지털 기업과 함께 ‘디지털 ESG 협의체’(이하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이 경제·사회 전반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이 중요해짐에 따라, NIA는 주요 디지털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ESG 활동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고, 협의체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NHN,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통신사 및 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NIA와 디지털 기업들은 디지털 격차 해소, 역기능 대응, 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의체 발족으로 향후 민관-민민 간 디지털
5일 오전 6시43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주택에서 혼자 지내던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웃주민이 며칠째 A씨의 모습이 보이질 않자 소방당국에 신고했고, 현장 출동한 소방당국이 출입문을 개방해 확인한 결과 A씨는 숨져있었다. 경찰은 시신 상태를 봤을 때 A씨가 숨진 지 1주일 정도 경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와 벌영리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에 국비 7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의 활로를 열었다.
무소속 윤미향 국회의원의 정체성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으로 도저히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질렀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정부를 ‘남조선 괴뢰도당’으로 지칭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주최 행사에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조총련이 개최한 ‘간토(關東)대지진 100년 조선인 학살 추도식’에 ‘남측 대표’자격으로 참석했다고 한다. 조총련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북한 최고 등급인 ‘노력 영웅’ 칭호와 함께 국기훈장 1급을 받은 인물이 의장을 맡고 있는 단체다. 대법원과 외교부가 조총련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그런 조총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사무처를 통해 외교부에 공문을 보내고 현지 공관으로부터 의전까지 제공받았다.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이 반국가단체 주최 행사에 참석한 것도 충격이지만 그런 행사 참석을 위해 국회의원의 특권을 누렸다는 사실이 놀랍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6일 오후 4시 범어도서관 1층 야외에서 열리는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 바자회'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농식품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 주관으로 현장전문가·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 15명이 2022년 한 해 동안 시·도별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해 지자체의 방역 우수사례와 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 분야는 창의성·지자체 노력도 등 방역시책 차별성에 대한 정성평가 4개 지표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대한 방역시책 추진 효율성에 대한 정량평가 18개 지표다. 경북도는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건 발생했으나, 발생농장 인근 소규모 가금 농가의 선제적인 도태와 방역대 내 소독강화 등으로 추가 확산을 방지했고,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계란 환적장의 방역관리를 민·관이 협업해 효율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도내 북부지역에 서식하는 멧돼지에서 다수 검출되고 있으나, 양돈농가 차단방역을 위해 경북도 전역에 위험주의보를 발령해 농가 홍보 점검을 강화했다. 또 양돈농가 대상으로 울타리 등 방역시설을 대폭 지원했고, 음수 소독제, 소독약품, 멧돼지 기피제를 지원해 양돈농가 비발생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됐다. 이 외에도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 산불 발생 시 '동물진료지원반'을 운영해 피해 가축을 무료 진료하고, 질병 상담을 추진한 것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수상으로 장관상 표창과 20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의 가축방역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축산농가, 축산 관련 종사자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 가축 질병 발생의 최소화를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낙후지역인 경북과 전남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전남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경북 1.4명, 전남 1.7명으로 전국 평균 2.1명을 밑돌고 있다. 특히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응급분야의 경우 전문의 수, 기준 설치율 등이 모두 평균 미만이다. 그야말로 의료 낙후지역이 아니라 의료 오지인 셈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4일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랜 세월 생명권과 건강권을 박탈당하며 수많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해왔다"며 "지역 국립 의대 설립에 정부·국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