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5일 오후 7시 단샘어울림센터에서 청년포럼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30여명의 청년포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주요 현안 사업과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 각종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학동 군수는 더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군수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예천군이 과감하고 도전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7일 오후 2시 구청 구내식당에서 열리는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7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축산농협 동대구IC점에서 ‘대구축산농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3년 제4회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김미란 판사는 6일 밭에서 물건을 태우다 남의 집에 불을 낸 혐의(실화)로 기소된 A씨(87)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청도군의 밭에서 물건을 태우기 위해 불을 놨다가 불이 다른 곳으로 번져 인근에 위치한 집 2채 일부를 태운 혐의다. A씨는 "밭에 불을 놓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신고한 B씨는 "A씨가 밭에서 집으로 급히 들어가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했고, 화재 원인을 조사한 소방관 C씨는 "발화지점이 밭이며, 인근 집 방향으로 불이 순차적으로 옮겨 붙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1기 동기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장애인협회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을 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회장 조동래)에 기탁했다. 동구청에서 가진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1기 동기회 회장등 6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귀옥 회장은 “동기회 10주년을 맞아 실시한 사랑나눔‧행복더하기 바자회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의미있게 기탁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주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
안동시가 물순환 사업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를 본격 출격했다. 안동시 물순환 사업은 도시 내에 물이 순환하는 ‘도시녹색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기법)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을 낮춘다. 시는 K-water와 사회적기업 미래문화재단과 함께 안동시의 물순환 사업의 내용과 가치를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16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물순환도시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 1기에는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을 비롯한 회사원, 환경교육센터 강사 등 다양한 세대와 직종으로 구성한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와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우선, 지난 4~7일까지는 안동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물순환 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영상과 노래, 율동,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한 어린이 맞춤 눈높이 교육을 통해 물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안동의 물순환 사업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온라인을 통해 배포하여 물순환 사업이 가지는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함께 안동시 100년 발전의 주춧돌이 될 물순환도시 사업의 결과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포터즈를 구성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승규)는 6일 직장동료를 가스라이팅해 성매매를 시키고 수익금을 가로챈 혐의(성매매 강요 등)로 기소된 A씨(41·여)에게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에 추징금 2억1500여만원을 명령했다. 범행에 가담한 A씨의 남편 B씨(41)와 피해자 남편 C씨(38)에게는 원심과 같이 각각 징역 6년을, 범행을 도운 D씨(36)에게도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A씨 등 일당과 검찰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원심이 무죄로 판단한 피해자에게 성관계를 시키고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와 피해자가 도망갈 수 있도록 도운 조력자에게 스토킹한 혐의도 유죄"라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다음해 1월 15~18일까지 (4일간) 지역내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버스타고 도서관으로!’ 라는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교육적 가치를 제공,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걸맞게 매일 다른 동화책을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2023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제도개선건의 등의 정량평가와 발표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평가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5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월동비 후원금을 기탁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매년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을 통해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이웃사랑 후원금은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선미 파티마병원장은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마음이 잘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파티마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0일 대구시 9개 구·군에 대한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 결과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분야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만 65세 미만의 중위소득 70% 이하 저소득층에게 가사·간병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 동구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이색적인 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일, 문해 학습자의 학습성과 공유 및 지역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동구 ‘도전! 청춘 골든벨’을 개최했다.
성주군은 지난 5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는 기존 군 문화관광해설사 13명과 2023년 신규교육양성대상자로 선발된 신규해설사 2명을 포함한 총 15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는 해설 시연테스트를 통해 “테마에 관한 관심 유발, 진행 기술, 표현능력” 등의 기본자격인 해설 능력과 해설사의 활동 실적,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1년간 배치 여부를 결정하고 해설 역량 향상 및 해설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연말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은 현재 세종대왕자태실, 세종대왕자태실 문화관, 한개마을, 성밖숲, 회연서원,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성산동고분군의 7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성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6일 새벽 4시 36분께 포항시 남구 형산강 하구 인근 암초에 걸린 어선 A호(2톤급, 승선원 2명)가 다른 어선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육지로 이동했다. 해경에 따르면 A호 선장 B씨는 “조업하러 나가던 중에 선수 쪽이 암초에 얹혔는데 빠져나갈 수가 없어서 끌어내줄 어선에 연락을 했다”고 설명했다. 선장 B씨의 연락을 받은 어선 C호(2톤급, 승선원 2명)가 현장에 도착해 A호 승선원 2명 모두를 태운 후 육지로 이동했다.
성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시설원예분야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전국1위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시설원예분야사업 실적이 있는 16개 광역도와 4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원예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됐으며, 1차 도 평가, 2차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 의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원예산업발전계획에 의거한 체계적인 지원정책 수립, 높은 예산 집행율, 정확한 사업추진 절차 이행 등 정량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으며, 사업확산을 위한 성주군의 환류 노력 부분에서 많은 가점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평가결과로 인해 2024년 시설원예에너지절감사업 관련 예산(국비)을 30% 증액 확보하게 됐다.
구미시가 국산 목재 이용 확산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국산 목재 이용은 나무가 흡수한 탄소를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지만, 국산목재 이용률은 16%에 불과하다.
구미시는 6일 금오공대 석‧박사 외국인 유학생 30명과 함께 지역 주요기업인 삼성전자㈜와 ㈜농심에서 산업 탐방을 했다. 삼성전자㈜ 구미2공장에서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에서 내놓은 1600여 종 휴대전화의 변천사와 생산과정, 각종 전화기 전시품을 관람하며 모바일산업의 역사와 흐름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농심 구미공장에서는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제조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체 관계자와 기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는 6일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 교육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굿즈 개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열해지는 유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과 지역 밀착의 특성을 활용한 굿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지난 5~7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오리엔테이션실에서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놀이기획단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래놀이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공개 모집한 53명 중 이론과 실습교육을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한다. 놀이기획단은 구미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정착하기
칠곡군은 군민 등 1600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3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 화제가 됐던 14개 뉴스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회 맞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역대 최대 관람객 35만명 돌파!(13.5%)’가 1위로 선정됐다. 2위에는 ‘평균 85세, 詩 쓰는 칠곡할매들 래퍼그룹 수니와 7공주 창단(9.9%)’, 3위에는 ‘내 곁에서 누리는 생활 체육,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개관!(8.9%)’, ‘팔공산,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 지정, 도립공원 지정 43년 만에 국립공원 승격(8.9%)’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