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5일 울진농협 금강송지점 광장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거리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모금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과 기관, 단체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보다 450% 초과한 4천여 만원 달성해 면민들의 고향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다.
칠곡군은 장기적인 지역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명 평산아카데미에서 '제3회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세미나'를 가졌다.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는 2020년 11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현재 칠곡군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전담부서가 있는 기업 51개 업체의 기업부설연구소장 및 실무자가 3개 분과(자동차․기계, 금속․철강, 전기전자․기타)로 나뉘어 연구활동 및 분과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이 6~7일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이장 130여명과 읍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군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군정파트너로서의 이장의 역할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이장들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앞으로 군위군 발전될 것을 헌신하며 군위군이 명실상부 대구 경북 상생발전을 주도하는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정신
안동교육지원청은 미래 세대 중심인 학생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 차단하고, 학생·교직원·학부모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5일 길주중학교 교문 앞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동교육지원청 및 길주중학교 학생,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담배 없는 깨끗한 학교, 건강한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용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흡연의 폐해,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순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흡연예방에 대하여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캠페인의 효과가 널리 퍼져 지역사회 전체가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흡연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전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7일 오후 3시 반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리는 ‘2023년 제4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역현안 해결과 다음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민의힘 소속 양금희(대구시당 위원장), 송언석(예결위 간사), 주호영(기재위), 김용판(행안위), 김희국(국토위) 의원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다양한 지역 현안 중에서도 김 군수는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경북대 글로벌캠퍼스 조성, △지방도 관리 승계, △위천 국가하천 승격 문제에 주안점을 둿다. 이는 대구편입, 신공항 조성, 군부대 유치 등 군위군을 둘러싼 행정환경의 역학적 관계를 따져 보더라도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대구 동광성결교회는 지난 5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생필품, 건강보조식품 등을 담은 희망상자 50박스를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광성결교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환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인 윤상노 염매떡집 대표는 지난 4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대구 군위군이 6일 다음해 1월부터 문자메시지를 통해 군정 주요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자알림서비스`는 언론매체와 SNS 등을 통해 지역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기존 방식과 더불어 주민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소식 및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자가 휴대폰 번호를 포함해 연령대, 행정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군은 이러한 정보를 통해 주요시책, 행사, 법․제도 정비사항 등은 물론 연령대와 거주지에 따른 맞춤형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노인맞춤돌봄사업 협약처인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을 받고 있는 1인 가구 어르신 30여 명을 우당탕반점(대표 이진삼)으로 초청해 점심 식사와 과일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삼문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홀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노인맞춤돌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해 노인돌봄 업무에서 상호협력하고 있다.
예천군에서는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용궁면분회 부설 용궁노인대학이 6일 오전 10시 30분 용궁면복지회관에서 ‘제1기 용궁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용궁면 20개리 노인회장님과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열 학감님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118명)과 개근상(16명), 봉사상(권정자), 장수상(고희목)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는 울진 신한울2호기가 6일 오전 7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며,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돼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의미다. 국내 28번째 원전인 신한울2호기는 핵심 설비인 원자로 냉각펌프와 계측제어시스템 등을 국산화한 국내 최초 발전소로 지난 9월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받은 후 원자로에 연료를 저장하고 고온 기능시험 등을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수피아리아는 지난 2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제3회 수피아리아의 빛나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수피아리아의 빛나는 축제는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 보호자, 교육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미술·한국사·과학 등 수업 활동 결과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위탁체를 공개 모집하고,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운영능력·재정 등을 평가했다.
예천군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시책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과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 내용은 전국 16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행지침에서 규정한 4개 부문, 10개 항목, 19개 지표이며, 예천군은 ‘농어촌버스 환승편의시설 구축’을 추진하여 농어촌버스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등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평가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수사 상황을 알아봐준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알선뇌물수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씨(51)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 추징금 70여만원을 선고했다. 경찰관이던 A씨는 2019년 3월 지인의 부탁을 받고 동료 경찰관에게 들은 수사 상황을 알려준 대가로 현금 등 70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다. 재판부는 "경찰공무원의 직무집행 공정성과 청렴성, 사회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 중구와 중구 가족센터는 지난 5일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에서 다문화가족과 가족센터 이용객들 150여 명을 초청해 ‘가족사랑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족 사랑의 밤 행사는 한해동안 가족센터를 이용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구 가족센터에서 실시한 프로그램 성과 영상인 ‘2023 가족센터 우리들의 이야기’ 시청,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싱글 인 서울’을 관람하며 다문화가족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2살 자녀와 갓난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청도군은 지난 4일, 농가맞춤형 농업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숭아 겨울철 병해충방제 및 동계전정 관리를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의 4개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진행됐다. 농업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 강의로 시작됐다. 올해 큰 피해를 준 세균구멍병과 탄저병에 대한 발생 현황과 방제 방법, 12월 과원 관리 및 겨울전정 방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론 강의 후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농가들은 실전 경영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각 대상 농가들의 농장을 방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승규)는 6일 지적장애를 가진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특수학교 교사 A씨에 대해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원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A씨와 검찰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교통사고로 지체장애 1급 진단을 받고 휠체어 생활을 하는 A씨는 2021년 9월 학교 연구실 등지에서 지적장애 2급인 B양에게 "한번 안아보자"며 자신의 얼굴을 B양 신체에 갖다대는 등 수차례 추행한 혐의다.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마을추진위원, 주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2023년 한해 동안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성과교류회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활동에 앞장서온 추진위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 전달,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정규 운영 마을 8개동이 우수사례를 보고하고,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