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호텔·항공 서비스전공은 승무원과 호텔리어로 3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영남이공대 호텔·항공 서비스전공의 최근 2년간 졸업 및 졸업예정자 중 17명은 에어프레미아, 카타르항공, 대한항공 인천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진에어 대구공항, KTX, 농협 등에 항공 객실 승무원, 공항 지상직, 코레일 승무원, 비서 등으로 취업하고, 20명이 롯데 시그니엘,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 조선, 파라다이스,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메리어트, 힐튼 부산 등 6성급 및 5성급 호텔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호텔·항공서비스전공의 취업성공 비결은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승무원 사무장, 쉐라톤 워커힐 호텔 지배인의 출신 등 실무 경력 전문 교수들의 현장 중심의 차별화·전문화된 교육으로 분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웨딩아테네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건강백세운동교실은 대구·경북 지역 내 경로당, 기타시설, 도심공원 등 346개 시설 6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비대면 중심으로 운영하다가 대면 강습으로 전환하면서 강습현장은 강습생들과 운동강사 모두 신나고 활기찬 모습으로 참여해 이전보다 더욱 뜨거웠다.
대구교통공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공기업-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하는 SNS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이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공사가 보유한 4개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공사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 제공, 도시철도 인근 명소 소개, 지역 인플루언서 섭외 영상 제작 등으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그동안 공사는 공식 캐릭터인 타구와 바쿠를 활용해 친근감 있는 SNS 콘텐츠를 제작했고, 독창적이면서도 시민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대구교통공사만의 콘텐츠 발굴에 힘써 왔다. 특히 3호선 타고 떠나는 뉴진스 뮤비 촬영지, 용지역 분기기 작동 및 열차의 이동방향을 결정하는 선로전환기 소개 영상 등 공사만의 특화된 콘텐츠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구교통공사 행복 UP 서비스 등의 기획 시리즈도 많은 공감을 얻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활용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창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대학 캠퍼스 모든 정보를 통합한 대학생 전용 플랫폼 ‘iM Uni’z(아이엠 유니즈)’를 구축하고, 2024년 초 실용화를 목표로 배포 예정에 있다. 이번 서비스는 학교와 학생을 위한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으며, 영어 단어 UNIVERSITY 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YOU NEED’ 라는 문장과 발음이 유사한 것에서 착안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고객 맞춤형’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DGB대구은행은 국군의 날이 있는 10월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육군제50보병사단에 군 장병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전달된 이번 성금은 DGB대구은행이 50사단과 체결한 ‘1사1병영’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위문 성금은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계명문화대가 카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페 창업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팝청춘 2호점’을 오픈하는 등 학생 창업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계명문화대의 고유 카페 브랜드인 이팝청춘은 학생들이 창업 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카페 경영가로 키우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수행하는 창업 키움카페로 2021년 3월 문을 연 1호점에 이어 지난 11일 대학 사회과학관에 2호점을 오픈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LINC 3.0사업을 통해 오픈한 이팝청춘 2호점은 베이커리 카페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와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실습 융합프로그램 등으로 직접 음료 및 베이커리 메뉴를 개발해 판매까지 담당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6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민간사회안전망 洞위원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6일 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 총회를 개최해 구참여형 사업 및 청소년, 청년참여형 사업 22건 6억6400만원 규모의 최종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편성한다. 서구 주민제안사업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와 별개로 민선8기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구현을 위한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추진했다. 구청 홈페이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등을 통해 7월말까지 총 62건의 구참여형 제안사업이 공모 접수됐다. 지난 9월, 소관부서의 면밀한 검토 및 사업 구체화를 통해 위원회의 우선순위 사업 선정심사 및 온라인 주민 투표를 통해 19건의 주민제안사업, 청소년 및 청년위원회 제안사업 3건 등 총 22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6억6400만원을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이현공원 물놀이장 CCTV 설치 △와룡산 벚꽃터널길 환경개선 △골목길 생활안전 CCTV 설치 △북비산로 가로수 암은행나무 정비 △노인복지관·국민체육센터 주민 편의시설 설치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ON! 등이 있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31일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재난에 대비해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대응역량 강화와 국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31일 오후 2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토론훈련(서구청 3층 재난상황실)과 현장훈련(한국섬유개발연구원)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초기대응단계부터 수습·복구과정까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며, 지자체의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구민들의 안전의식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토론훈련과
강영석 상주시장은 16일 오전 0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영진전문대와 함께 대학교 근무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방문 교육·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강북보건지소 내에서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지역 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해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을 시작으로 10월 현재는 영진전문대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영진전문대에서 진행 중인 고혈압·당뇨병 교실에서는 매주 목요일(총 4주 과정) 만성질환 이론, 운동·영양 이론 및 실습,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상담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마지막 주에는 건강캠페인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구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그 네 번째 강연을 주민 400여 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명사초청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강연자로 나와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의 신종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사례 등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는 권일용 교수의 강연에 대한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이번 명사초청 강연 또한 400여 좌석이 만석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3~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43개 종목에 76개교 554명의 고등부 학생 선수단이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서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육상, 수영, 축구, 양궁 등 43개 종목(정식 40종목, 시범 3종목)에서 금메달 40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8개, 합계 130개의 메달 획득으로 지난 대회에 이어 고등부 종합 3위를 목표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사전 경기에 나선 김민건(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소희(김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낭보를 전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82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1~1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에서 ’경북·포항 이차전지 산업관‘ 운영,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실증 성과물 전시,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K-배터리 글로벌 시장 리딩 계획과 ’경북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통한 사용후 배터리 국제표준 선점 방안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친환경 금속 신소재의 기술 정보 교류의 장으로 경상북도와 포항시 등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이 주관해 개최된다. 국제컨퍼런스 및 수출상담회와 함께 200개사 600부스가 운영되는 규모로 다양한 미래산업(배터리,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과 융합해가는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현재와 미래로 구성돼 있다.
경산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인터불고경산컨트리클럽에서 경북 지역 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2개소의 센터장, 직원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경산시청에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누리디노프 보티르존 카디로카노비치 문화관광유산부 부주지사, 나망간시 자말로프 고피르 오리브자노비치 시장 등 나망간주 대표단과 면담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신규공무원과 가족, 선배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21명)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은 시정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임용장 및 공무원증 수여 △공무원 선서 낭독 및 경산곡곡 스토리텔링 책자 전달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 △경산시립교향악단 공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임용자에게 임용장 수여 시 일일이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경산의 역사적·문화적 문화유산을 책으로 묶은 ‘경산곡곡 스토리텔링’ 책자를 전달해 경산의 잠재된 문화·역사·관광의 스토리를 일깨우고 자긍심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개인 도장을 선물해 공직의 시작을 응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랑하는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 경산시에 맡겨준 부모님과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신규 공직자들은 약동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미래의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이끌어 가고 빛내주길 기대한다”며 응원했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지에서 경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가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억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통해 김병탁 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열린 경주 보문단지 관광역사공원 기공식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가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의미 있는 기념공원 조성에 동참하고자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다. 관광역사공원은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50억원을 들여 현재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역사적 가치를 담은 조형물, 포토존, 산책로 등 체험ㆍ휴게 공원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김병탁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보문단지가 도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적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고향 경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해외자문위원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해외자문위원협의회의 뜻을 되새겨 관광역사공원을 역사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해 관광도시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11~14일까지 미국 LA 롱비치호텔에서 김병탁 협의회장(미국 시카고)을 비롯한 25개국 70여 명의 경북도 해외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 앞서 개최된 회장단 회의에서는 제11기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이 구성된 제12기 서정배 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장단을 새로이 선출해 그간 협의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협의 안건과 총회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총회와 대륙별 분과회의에서는 지역별 정보공유와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특히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해외자문위원 연계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 투자유치, 해외마케팅, 민선8기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지방시대와 연계한 사업 발굴에 아이디어를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북도 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성 함양 지원 등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경북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K-디아스포라 사업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재외동포는 전 세계 193개국에 75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청소년(9~24세)은 200만명가량으로 2~4세대가 대부분으로 한국과는 문화·언어적으로 상당한 괴리를 두며 생활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곳곳에 있는 750만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강화하기는 실로 어렵지만 중요한 일이다. 최빈국에서 눈부신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해 이제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은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의 자부심과 정체성 함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12기 새로운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서정배 회장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자문위원의 화합과 전 세계로 연결된 자문위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일자리, 투자유치, 해외교류 등 민선8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도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기총회에서 제11기 해외자문위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선8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제12기 자문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해외 민간외교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1995년부터 해외자문위원을 위촉 운영하고 있다. 국제교류, 투자통상,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추진과 같은 해외 일자리 창출 등 자문을 위해 현재 43개국 115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민간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