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3일, 경북혁신도시(율곡동)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개최된 '디지털트윈 ICT 융합 기술 확산 세미나'에서 경북도,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와 ‘디지털트윈 산업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트윈이란 메타버스 기술 중 하나로 현실과 같은 실물을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전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전환 국제선도 기업 지멘스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역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을 맞이해 ‘2023 달성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린 달성군자원봉사자대회는 나눔과 실천의 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자원봉사가 빛나는 행복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 및 가족 450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및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 헌장 낭독, 자원봉사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2부 행사에서는 방송인 전원주 씨를 특별 초청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강연하는 시간도 마련돼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구 달성군은 13일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에서 ‘만남의 시작, 빛나는 순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행사는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해 드리고자 기획됐으며, 작품전시회, 반별발표회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은 평소에 갈고 닦은 솜씨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에 화답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내빈, 복지관 어르신 등 500명이 참석했으며, 내빈들은 축사, 축하퍼포먼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우건설(주) 김석진 대표가 지난 12일 칠곡군 기산면사무소를 방문,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당우건설(주)은 2018년 사랑의 열매에 기부를 시작해 매년 1천만원을 기부, 올해 누적 성금 6천만원을 달성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령군 매일영농조합법인 서태수 대표가 지난 12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매년마다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물품기탁(김치, 라면 등)을 통해 나눔 실천을 활발히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태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그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매년마다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여 따뜻한 고령만들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고, 나눔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모두가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4일 상황실에서 '제2회 달성군 청년혁신위원회'에 참석한다.
칠곡군 가산면 학상공단에 위치한 ㈜태광산업 김현수 대표는 13일 2024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가산면에 기탁했다. 김현수 대표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이웃나눔 분위기가 조성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1일 맨발대학 수료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남구 맨발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대한민국 맨발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주도하는 맨발 걷기 사업을 추진해 맨발 걷기 운동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구 맨발대학은 지난 3월, 1기를 시작으로 지난달 4기까지 총 7주 과정으로 토요일 오전 9시~12시까지 매 기수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맨발 걷기 이론수업과 앞산 맨발 산책로 일원 맨발 걷기 체험을 진행해 올 한해 총 12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1일에는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기수별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은정 맨발강사의 특강과 맨발대학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 사례발표 등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구 맨발대학은 남구 천혜의 자원인 앞산을 활용한 맨발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 건강 공동체 구축과 건강하고 행복한 남구를 조성하고자 시행돼 기수별 신청이 조기마감 되는 등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남부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기간중 구룡포시장~일본인 가옥거리 일대에서 소방 및 지자체 등 100여 명이 모여 민·관 합동 화재예방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간중 지역 내 화재 건수가 총 13건으로 원인미상 5건(38%), 부주의 3건(23%), 기계적 3건(23%), 기타 2건(15%)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로나19 종식 이후 겨울철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화재발생 비율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어 전통시장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상인회 등 자율소방대 운영·조직을 통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장 철시 전 안전점검 및 심야시간 예찰활동 계도 △소방시설 정상작동 확인 및 관리요령 교육 △음식점 K급 소화기(주방용) 비치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및 119 다매체 신고방법 홍보 △시장 내·외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등이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관계자 주도 자율안전문화 확산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한 포항 가꾸기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칠곡군 지천청년협의회에서 13일 지천면 청사 앞에서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69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정권 지천청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대부분의 시간을 경로당에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전달했다”며 “경로당에서 즐겁게 식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와 경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지역의 수출 기업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무역의 날’ 행사는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12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리며, 그에 따라 지자체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은 12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됐다.
경주 대표 관광지인 대릉원, 동궁과 월지가 ‘2023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분야의 수상은 지난 2019년 수상 체계 통합‧개편 후 경북지역 최초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매년 각 분야에서 관광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또는 단체(인물)를 발굴·시상하는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10년 처음 시작해 13회째인 올해는 국민추천후보 사전심사, 선정위원회의 1‧2차 평가 등을 통해 6개 부문 8개 분야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2곳은 방문객을 위한 실감 콘텐츠 기술도입이 선정에 큰 보탬이 됐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관광지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AR 도슨트 투어, 게이미피케이션 등의 기능을 도입해 증강현실체험이 가능해졌다. 또한 관광지를 활용한 야외방탈출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적 제512호인 대릉원은 신라시대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는 곳이다. 올해는 대릉원 무료개방과 함께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대릉원 미디어아트’가 지난 5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32일간 대릉원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적 제18호인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다. 동궁과 월지는 밤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여기에 최근 꾸준한 복원‧정비 사업과 체험시설, 관람 편의시설을 더해 ‘도심 속의 신라’를 느낄 수 있게 마련됐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0년 라궁(관광연계), 2011년 산라달빛기행(관광 매력물), 문화관광 홈페이지(관광정보), 2015년 보문관광단지(관광매력물)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내 관광분야 노벨상에 경주 대릉원, 동궁과 월지가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도시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관광의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13일 오전 11시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안용우 회장의 인사에 이어 전차회의록 결의내용과 의원변동사항이 보고됐으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서(안)'과 '2023년도 추경예산(안)' 등 주요 의안이 심의됐다. 안용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상공인 여러분에 존경과 감사드린다”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역경을 피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한해를 시작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부(반도체시스템전공) 신경욱 교수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2023 KOCW 우수 활용 강의 교수자’로 선정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하는 ‘KOCW(Korea Open Course Ware)’는 고등평생교육의 수혜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콘텐츠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대학공개강의 공동 활용 서비스다. KERIS는 활용도가 높은 우수한 강의를 기부한 교수를 선정해 교육 기부 문화 확산 및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립금오공대 신경욱 교수를 비롯해 총 8명의 교수자가 선정됐다.
성주군은 지난 12일 초전면 용성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용성1리(와룡)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강만수 도의원, 구교강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5억원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와룡마을은 2022년에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유지윤 이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해 마을회관 신축,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해 올해 12월 준공했다. 이숙희 미래전략과장은 “본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유지윤 추진위원장
구미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주) 회장을 초청해 '굿모닝 수요특강'을 실시했다. 이 회장은 “주인 정신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변화와 혁신하겠다는 의지로 일하면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강에서 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 온 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과 공대 출신 엔지니어로 출발해 오랜 현장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50년간 화학 소재를 연구하고 기업을 경영한 스토리를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4일 오후 3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열리는 ‘2023년 청송임산물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청송군은 지역의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에서 14~17일까지 4일간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제6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2개의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여성단체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