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천면은 상장리에 소재하고 있는 해수 순두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에게 순두부 120통(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미자 해수 순두부 대표는 “앞으로 지속해서 온정의 나눔을 펼쳐 장천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선두 주자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박말기 장천면장은 “차가워진 겨울 날씨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기 위해 맛있는 순두부를 기탁해 준 해수 순두부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 진미동은 지난 7일 LG전자 BESTSHOP 인동점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후원 물품(분기별 식료품 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체결된 진미동 행복 나눔 네트워크 업무 협약에 따라 구미시에서 최초로 설치한 ‘진미동 행복 나눔 냉장고’에 채울 식료품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맡긴 물품은 행복 나눔 냉장고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상명 LG전자 BESTSHOP 인동지점장은 “소외되기 쉬운 지역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선주원남동은 지난 7일 다람회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인 조손 및 가정위탁아동 5가구를 위한 현금 1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람회 박동한 회장은 “소외계층의 아동과 청소년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 주고 싶었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준 다람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다람회는 인테리어업 종사자로 구성된 구미지역 자원봉사 단체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7일 함께라서좋아요 봉사단과 국빈대반점에서 직접 담은 김장 김치 420통(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맡긴 김장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배추를 씻고 버무리며 정성을 다해 담았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42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짜장면 봉사로 늘 애써 주심에도 감사드리는데, 잊지 않고 김장 김치까지 기탁해 주심에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과 국빈대반점에 거듭 감사드린다. 김장은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함께라서좋아요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끼라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1997년 창단했으며, 60여 명의 회원들이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와 겨울철 김장 김치 전달 등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는 오는 31일까지 성리학역사관에서 2023년 하반기 체험 교육 프로그램 한지공예의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 작품들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한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자 꽃 서랍, 패물함, 보석함, 다도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배우고 익힌 솜씨를 전시하고, 이를 통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고 했고, 역사관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인문, 체험 교육을 확대‧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반기 수강생들의 한국화, 서예 작품은 다음해 1월에 성리학역사관에서, 서각 작품은 다음해 6월에 예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구미시가 지난 7일 ‘지역사회 놀이 혁신 활성화’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중심의 놀이 혁신 도모 및 아동의 여가문화 활성화에 3년 이상 공적을 쌓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했으며, 치열한 경쟁에서 5개 지자체(경북 구미‧충남 홍성‧경기도 시흥‧광주광역시 북구‧서울특별시 강동구)가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아동 중심의 놀이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발달권‧보호권‧참여권) 보장 꾸러기 놀이기획단 양성 및 운영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경북도는 지난 7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지역 청렴 도민감사관 6명을 비롯해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김인수 김천시 청렴감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지역 청렴 도민감사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의 김천시 종합감사 시기에 맞춰 김천지역 청렴 도민감사관을 초청해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사업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가축분뇨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갈등 해결 등 일상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으며,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 공사 현장으로 이동하여 사업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을 견학했다.
김천시는 2020년 사업 기본계획조사 연구를 시작으로 해 2023년 4월 산업단지 지정계획(변경) 고시를 완료하고 '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사업' 및 '김천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와 '김천 자동차 주행시험장'은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486-2번지 일원에 각각 약 28만㎡(8만5천 평), 15만㎡(4만7천 평)의 규모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629억원을 들여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튜닝산업의 중심(메카)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수상은 건강증진 사업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 분야로 2022년도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 우수사례를 제출한 전국 52개 시군구 중 1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뽑혔는데, 그중 김천시가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상 훈격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광역자치단체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 영양 관리 사업 우수사례 서면 평가에 따라 우리시는 다양한 영양 사업과 아울러 재가 복지대상자 밑반찬 지원사업 등에서 다른 시군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1일 오전 10시 어모면 다남리 1468번지 일원에서 열리는 '튜닝안전 기술원' 준공식에 참석한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세무·회계부서 담당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세무·회계 부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이은자 이은 세무회계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돼 개정세법, 연말정산 사전준비 및 절차, 근로소득의 개요, 연말정산 세액계산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울릉도 지역 업체인 독도문방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강한소상공인지원사업' 로컬분야 2위에 선정됐다.<사진> 대한민국 최초의 독도 멀티샵인 독도문방구는 울릉도 우산고로쇠 재고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탁주 '울릉주모, 호박엿막걸리'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독도문방구는 전세계에서 오로지 울릉도에서만 나는 탁월한 성분을 가진 우산고로쇠 수액이 2020년부터 판매량이 급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지원했다.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이벤트를 가득 안고 돌아온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다음해 2월 12일까지 59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분천역)일원에서 2023~2024년 한겨울 산타마을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 여행'이란 주제로 열리게 된다. 올해는 산타클로스의 나라인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에서 온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끌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핀란드 공인 산타 방문은 지난 2월 박현국 군수가 분천 산타마을 개발을 위해 핀란드 현지를 방문할 당시 공식적으로 초청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경산소방서는 오는 2024년 2월말까지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 일환으로 변경된 소방계획서에 대해 안내해 관계자가 이를 올바로 알고 성실히 작성할 수 있도록 변경된 소방계획서 작성·지원을 추진한다. 현재 소방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대형·소형으로 구분한 일률적 서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 계획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대구지방조달청은 7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 입주 기업인 ㈜유솔(대표 오광석)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솔은 원격자동검침기, 누수탐지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상수도관 누수 발생 시 전달되는 미세 진동을 감지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누수 감지 센서를 이용한 시스템’으로 혁신시제품 지정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계약 담당 직원들이 제조 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운영 애로 사항 청취 및 공공조달 제도 안내 등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지역의 우수기업이 실질적인 판로를 확보해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선거일 전 120일인 12월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90일인 2024년 1월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전 120일인 12월12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 및 선거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관계자를 선임해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겨울철 안전 점검과 빈대 발생 방지를 위해 행복기숙사 42곳을 대상으로 전수 방역을 실시했다. 재단은 지난 달, 10~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총 1만2130개 사생실을 대상으로 빈대가 자주 출몰하는 매트리스, 침구류, 옷장, 장판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행복기숙사 입주생의 빈대 물린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전수 점검 결과, 현재까지 행복기숙사에서는 빈대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재단은 빈대 유행이 잦아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 빈대 확산에 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독감에 대비해 학생들의 건강을 수시로 점검해 학생들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 홍덕률 이사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빈대와 독감에 대비해 전국의 행복기숙사와 긴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고객참여단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는 2023년도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10명과 공사의 CS 매니저 10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시행한 고객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공임대 분양을 위한 주택개방의 날’ 등 부서별 고객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총 19건을 발굴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참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각 사례에 대해 고객의 솔직한 피드백을 직접 청취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월23일 대구도시철도노조, 12월6일 대구지하철노조와 2023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이뤘다. 현 정부의 공공기관 생산성・효율성 제고 추진 및 통합 교통공사 출범에 따른 사업영역 확장 등 공사에도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었다. 공사는 구조혁신 및 예산절감 등 다양한 자구 노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노사 간 교섭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대구지하철노조와의 협상은 3년 연속으로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절차를 밟으며 자칫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파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노사 모두는 당면한 과제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 걸음씩 양보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같이 해 교섭 시작 90여 일 만에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현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중국경제 침체와 미·중 패권경쟁에 따른 지정학적 갈등으로 중국 현지 기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의 중국투자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설문 조사했다. 조사결과 응답 업체의 반수 이상(55.2%)이 ‘중국수출 부진에 따른 경영실적 감소를 체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자동차부품에서는 중국 내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업체의 부진을 반영해 68.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올해 중국 관련 목표 대비 실적 달성 정도에 대해서는 중국경제의 구조적 불황으로 전체의 86.7%가 對중국 경영실적이 ‘목표 대비 저조’(매우 저조+저조) 하다고 응답했고, 단지 13.3%만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답했다. 지역의 중국 투자 기업들은 최초 중국시장 진출 시에 중점을 뒀던 사항에 대해서는 ‘중국 내수시장 개척(38.7%)’이 가장 많았고, ‘원자재 및 부품조달(24.0%)’, ‘생산비용 절감(18.7%)’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