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7시33분쯤 경주시 안강읍의 도로에서 70대가 몰던 역주행 오토바이가 마주오던 차량 2대를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7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오토바이가 도로를 역주행하면서 마주오던 차량과 잇따라 부딪혀 발생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지난 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5일 오후 5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5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인도 불교명상 뉴노멀 공동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학위원회 중점 사업과 연계한 이번 세미나는 해외포교 기반을 강화하고, 불교문화 콘텐츠 전파 추진을 목적으로 인도 디브루거대학 불교연구센터와 동국대 WISE캠퍼스 국제교류처 및 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불교명상과 문화예술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유경 WISE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우리대학은 현재 불교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불교의 세계화와 캠퍼스 국제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의 교류를 시작으로 글로벌 불교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양교가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이는 해외전법을 위한 초석 구축과 대학 건학이념 구현에 그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특히 “인도는 영어를 공용어로 하는 세계 1위 인구 국가로써 현재 강한 한류 붐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아 대학 주도로 문화, 학문, 경제 등 인도와의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지자체와 연계해
경주시가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LPG 배관망 보급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주보문단지 내 동궁원, 버드파크와 함께 또 다른 힐링 명소로 거듭날 제2동궁원인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적인 위험요인이 있는 영ㆍ유아 및 임신ㆍ출산ㆍ수유부에게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며,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력과 일반인과의 건강수준 격차 해소를 도와 건강 형평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6일 드림종합병원(대표원장 이순정)에서 겨울철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워지는 겨울철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 실정이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꺼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하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군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성과 평가와 군민참여단 활동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타지역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7일 (재)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구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의에서 금복문화재단 이사장이자 민주평통 대구지역부의장인 김동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맨발대학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감삼동의 열악한 청사환경 개선과 주민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복합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감삼동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감삼동은 1985년 현 부지(감삼북길 119-10)에 건립된 동청사에서 행정업무와 주민이용이 이뤄져 좁은 연면적과 노후 된 시설로 인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왔었다. 달서구와 지역주민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으로 현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261.18㎡규모의 복합청사 신축을 추진했다. 감삼북길 119-10에 위치한 감삼동 신청사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8개소를 선정, 알레르기질환 조사 실시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아토피 예방 인형극 공연과 체험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한 알레르기 예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아토피·천식 환아를 위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사업과 알레르기질환 예방 숲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와 함께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아토피·천식 예방 공모전에서 숭산초등학교가 안심학교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포스터 부문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재욱 군수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맞춤형 예방관리사업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7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지역 8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고3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입을 위해 노력해온 고3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한 여가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식전공연, 버라이어티 쇼그맨 공연, 토크콘서트 등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이 그간의 수험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은 지난 8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하태훈 작가(경주)가 조합원사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부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온 가장 오래된 대표 공모전으로, 매년 우수 공예품을 발굴·선정해 우리나라의 공예품의 멋을 알리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6월 지역예선대회인 ‘경북도 공예품대전’으로 입상한 25점을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지역대회를 거쳐 올라온 413점의 출품작 중 최고훈격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경북지역 19점의 공예품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1일 오후 3시 호텔라온제나 레이시떼홀에서 열리는 ‘2023 수성미래교육지구 성과 공유 포럼’에 참석해 수성미래교육지구와 관련한 올해 성과와 내년도 운영 계획을 듣는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희망수납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칠곡군은 돌봄 취약가정에 정리수납과 관련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군민을 공개 모집해 희망수납납기동대 17명을 위촉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수납기동대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칠곡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설하는 정리수납 컨설턴트 과정 교육을 수료한 뒤, 경제적 상황과 장애 등으로 정리 정돈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친목모임 대송회는 지난 8일 대구 수성구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5상자와 백미 25포를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행복나눔곳간’ 물품으로 활용해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대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쌀과 라면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7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5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소재한 기업인 ‘재형우드’ 조세덕 대표는 지난 7일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는 조세덕 대표는“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후원금이 잘 전달돼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