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내년 예산편성에 교육 분야가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홈페이지에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조사로 진행됐으며, 총 998명의 군민이 조사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내년도 예산편성 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분야로 42.48%가 '교육분야'를 골랐고, 2순위는 18.94%로 '문화 및 관광분야'가 그 뒤를 따랐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음악부감독을 맡고 있는 민정민 씨가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한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기악·병창)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18~19일까지 열린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흥보가’ 중 유색황금눈 ~ 제비노정기 대목을 불러 대통령상과 더불어 상금 1천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민정민 씨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대학원 석사 수료후 현재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음악부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또한 영남대학교 국악과 출신이 뭉친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歌)’의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민정민 음악부감독은 지난 6일 군수님과의 티타임을 가지며, 고령과 가야금의 홍보대사로서 앞으로의 향후 방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자랑스러운 명인의 탄생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악의 발전과 보존을 위해 고령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리며, 군민들께서도 고령이 더 나은 국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로써 고령군은 강미선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음악감독에 이어 민정민 음악부감독까지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서 2명의 대통령상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민정민 음악부감독은 오는 11월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비슬홀에서 대통령상수상 기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만촌119안전센터와 재난상황 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 재난·화재 상황에서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각자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프로그램실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화재신고, 민원인 대피방송 및 유도, 소화반 화재 초동 진압 순으로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의 신고를 받은 만촌119안전센터가 즉시 출동해 실전처럼 화재를 진압하고 대피하는 훈련을 했다. 또한, 신속한 초기 화재 진압를 위해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희 동장은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이전하고 처음 실시한 합동 소방훈련이다”며, “재난과 화재로부터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해야 하므로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니웨이솔루션은 6일 대구 수성구보건소에 개인 보호복 2천 벌을 전달했다. 이날 권민준 ㈜유니웨이솔루션 대표, 김대권 수성구청장,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청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유니웨이솔루션은 다양한 CCTV 제품을
청도군은 임신, 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3시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구 여성UP엑스포’에 참가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을 주축으로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사업, 여성친화문화확산 사업 일환인 행복수성마을만들기 등 여성친화도시 수성구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부주제로 구민참여단이 폐현수막으로 직접 만든 장바구니와 선풍기 덮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 실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 여성친화도시를 대표하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이 빛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만의 특장점을 지닌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동시에 친환경 도시 수성구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10시30분에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열리는 ‘SK에코플랜트 투자유치 MOU체결식’에 참석한다.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인 대구 수성구 고산3동 고인돌 문화축제가 5회째를 맞이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한다. 고인돌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9일 10시부터 매호천 어울림마당에서 ‘제5회 고산3동 고인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자연에서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을 열고자, 누리어린이공원에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으로 주민들 산책 공간으로 명소가 된 매호천으로 개최 장소를 옮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7회 수성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제27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 돌입했다. <사진> 제9대 경주시의회 두 번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정성룡 의원, 위원에는 김항규, 최재필, 이경희, 김소현, 박광호, 주동열, 정종문 의원으로 구성돼 1년간 활동한다.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620억원 증가한 2조630억원이다. 주요 편성내역에는 태풍 재해복구 33억원, 하천 보수 및 정비 17억원, 어르신 무료택시 운영지원 12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26억원, 황남동 공영주차장 조성 25억원 등의 사업이 있다. 김종우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에 투입되도록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8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제307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6일 경주시 양남면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를 통해 월성본부와 양남면이장협의회는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고령군은 지난 4∼6일까지 3일간 군청 우륵실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사업의 예산확보 방안,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2024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긴축재정 및 국가직접지원예산 축소 경향에 따라, 2024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보고됐으며, 특히 이달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지산동 고분군’과 연계한 각종 사업발굴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고령군은 2024~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직원 특강 및 부서별 공모사업 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안 해결 및 연계사업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4년은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돼야 할 시기”라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넓은 시야,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된 종합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가 금리단길(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즌제로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불금예찬 야시장’을 8일 다시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불금예찬 야시장’이 원효로 105번길 스타벅스부터 LG유플러스까지 130m 구간에서 8일 오후 6시부터 재개장한다. 앞서 지난해 10월과 올해 5·6월 불금예찬 개장 당시 먹거리 9곳과 프리마켓 11곳에 일평균 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경주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떠올랐다.
경주시가 지난 6일 환경부가 주최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 상수도과 직원들이 환경부 주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는 자원재활용을 위해 적극 나서 하수도분야 사업에서 신속 추진이 필요한 부문에 순환골재 사용량을 늘려, 예산절감과 이산화탄소 저감 등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음성외에도 문자, 영상, 웹 등을 통한 다양한 매체이용 신고가 가능한 ‘보고 누르는 119신고’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앱을 깔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보완한 것이다. 보고 누르는 119신고 서비스는 긴급상황 발생 시 음성신고가 어려운 신고자를 위해 영상통화, 문자, 스마트폰 웹 등을 활용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8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제32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하고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회-퍼스널컬러 강연 및 개인별 진단’에 참석하며 오후 6시 30분, 동화천 잔디광장에서 ‘제9회 팔공산 왕건축제’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안심 연꽃단지 점새늪 쉼터 일대와 금강역 레일카페에서 자연과 사람, 예술이 어우러지는 ‘제3회 안심 생태예술제’가 오는 16~17일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안심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안심 연꽃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구는 물론, 전국의 예술 단체 총 14개 팀이 점새늪 쉼터 일대에서 양일간 연극, 인형극, 음악, 풍선아트, 마임, 풍물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진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안심습지 야행 예술제’는 안심 연밭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함께 다양한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불로봉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예정이다. 박휘태 위원장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말숙 불로봉무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지난 7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윤석준 동구청장과 동구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성평등 홍보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하공연(동구여성합창단, 전자바이올린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스토킹 범죄예방 캠페인 △동구여성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