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인 SNS 마케팅교육' 개강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마케팅 기법교육으로 농업인의 유통역량 고취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 지난 7일부터 매주 목·금요일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마케팅을 주제로 총 6회 실시한다, 10월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농가프로필 세팅 및 홍보콘텐츠(릴스, 숏츠, 틱톡 등) 제작 등을 주제로 총 4회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원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교육을 계기로 농업인들이 소비자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의 농업과 농산물을 더욱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1일 오전 군수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에 참석한다.
청도군 각북면 새마을3단체는 지난 7일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3단체 회원들은 각북면 덕촌2리에 거주하는 심모 씨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지를 교체하고, 내·외부 쓰레기 수거,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심모 씨는 “기존 집이 노후하고 습해 생활하기가 불편했는데, 명절을 앞두고 집 수리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고 생활도 쾌적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명절과 농번기를 맞아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3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7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강생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원은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인 ‘청도여성대학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올해로 38기에 걸쳐 376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청도여성대학 수료생들과 지역여성의 높아진 교육 욕구에 부응하고 창의적인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2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라이프 코치(Life coach)인재 양성' 과정으로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이는 여성으로서의 강점을 활용하여 미래비전을 설계해보는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인재를 적극 배출하고, 군민 의식 선진화를 위한 평생학습지도자 리더로서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현장교육과 그룹토의, 리더십 워크숍 등도 준비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2기 청도여성대학원에 오신 분들은 청도의 인적자원으로서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을 하실 분들이다. 청도군에서는 평생교육에 대한 성장 사다리를 준비해 놓았으며, 삶을 살찌우고 스스로 이 성장 사다리에 한분 한분 모두 올라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혁신센터는 지난 6일 로컬형 창업 지원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인 ‘로컬 임팩트 창업가 클럽 @청도’ 참여 기업들의 성장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도혁신센터 주관, MYSC(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하는 ‘로컬 임팩트 창업가 클럽 @청도’는 지난 6월부터 시작돼 경북 및 청도 지역 창업가들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문경시의 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식품 메카 육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6~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수도권 제외 최대규모 식품관련 전문전시회로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참여 업체 제품의 판매 및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액션그룹 1·2기, 스포츠식품창업기업지원사업기업의 총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문경시 지역 농산물의 생산을 토대로 한 제품으로 약돌 흑염소 하루 한포, 기분조초 표고식초, 입욕제, 오미자 비누, 연탄모양 오미자 젤리, 문경 오미자청, 문경 바람, 오미로제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길민욱 추진단장은 “이번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참여를 통해 식품산업 관련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 참여업체의 구매 및 수출 상담회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창출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8일 문경그랜드리조트에서 K-Local 100 : 경(북)로(컬)탐색」청년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상주시-의성군의 청년 단체들이 협업해 지방 인구 소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문경, 상주에서 각 1박 2일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에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보수교육으로 경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실시했으며 △아동학대 예방교육 △위탁부모 마음건강교육 △가정위탁지원안내 등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18명의 위탁부모가 참석했다. 백설매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 아동들에 대한 위탁부모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아동이 친부모의 사망·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양육될 수 없을 경우, 대리, 친인척, 일반 위탁가정에 위탁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경시에서 지난 8~9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경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통한 탁구 발전과 생활체육로 탁구가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대회 세부 종목은 남녀 각각 출전선수 등급별 CLASS 1~11, DF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며, 선수 250여 명을 비롯한 운영요원, 봉사자 포함 500여 명이 참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및 장애인스포츠 보급과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NFT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경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을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 이행 과제의 일환으로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개발․발굴한 창작물이 NFT로 발행․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가올 디지털 세상에서 사진, 미술품 등 기존 예술품이 NFT와 결합해 희소성과 디지털 소유권을 인정받고, 이 가치에 기반해 경제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진행하게 됐다. 공모 주제는 “경북도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주제”이며,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응모 자격은 제한 없이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목적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예비심사, 2차 본선심사 후 최종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외국인 특별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을 포함해 전체 32명을 선정한다. 상금은 총 1800만원 규모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금 중 일부는 출품 사진 배경 지역의 지역화폐(우수상 이상, 상금의 1/3범위)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상작 출품자를 대상으로 NFT 제작 교육, NFT 거래소 등록 수수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오는 11~12월 중 입상 사진과 제작된 NFT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전시는 12월 6~ 8일까지 이어지며, 오프라인 전시는 양재 aT센터에서 한국사진축전의 일환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는 뉴욕을 기반으로 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에서 진행한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 자산이 가지는 미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NFT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존 예술가들도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와 공모전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8일 휴가철이 지난 동해안을 다시 정화하고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동해안을 만들고자 포항, 경주, 영덕, 울진 4개 해안에 대한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 활동에 나섰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경북도는 지역 대학생이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GB대학사회봉사단을 조직하고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비치코밍이라는 이름의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지금까지 세차례 추진했다. 비치코밍을 통해 3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전보다 깨끗해진 동해안의 이미지로 올해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보다 27.6% 증가하는 효과도 가져다줬다. 이날 행사는 포항 영일만 해안을 중심으로 포항․경주․영덕․울진 4개 해변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도내 15개 전문대학교 학생 460여 명으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과 자연보호협의회 등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휴가철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동해안을 만들고, 이번 활동에서도 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도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23년 비치코밍 활동에 대해 지역 청년의 자원봉사와 환경보호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는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러한 활동을 통해 경북도 자원봉사 참여문화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월 GB(경북)대학봉사단 공식 출범 이후 동해안 일대를 정화하는 비치코밍 활동과 의료봉사 등 지역 청년들의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 포항에 국내 최초로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포항시, 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 자산운용,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은 지난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본부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심장석 DCT텔레콤 대표이사, 김형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DCT텔레콤·KB 자산운용은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 총사업비 1조5200억원을 투자해 30MW 데이터센터 4개동과 국제 해저광케이블과 육양국을 2028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국가 간 통신의 99%를 처리하는 국제 해저광케이블 기지인 육양국과 연계한 더욱 빠르고 저렴한 국제통신망을 이용해 글로벌 수요를 겨냥한 다수의 데이터센터가 집적되는 점으로, 싱가포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데이터 산업 모델이다. 포항에 투자되는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인프라로 동북아시아 국제통신망의 주요 거점 역할과 함께, 수도권과 부산 중심의 상업용 데이터센터 관련 산업이 지방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확대로 빅데이터 산업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의 국요기업과 인력 등이 집중된 수도권 쏠림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 전력난 완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방 분산정책을 펼쳐왔고 이에 경북도를 비롯해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데이터센터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데이터센터 수도권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고객수요가 확보되지 않은 일부 지역의 데이터센터는 유치 후에도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 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투자기업 관련 기관과 함께 34회에 걸친 맞춤형 지원 TF를 운영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대응 전략을 논의해왔다. 이날 협약에서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포항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전력 공급과 인·허가사항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SK에코플랜트는 투자 협의 중인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데이터센터를 공동 운영한다. 육양국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국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조성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OTT 사업자-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사’가 결합된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캠퍼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DCT텔레콤은 포항과 일본 후쿠오카 330km 구간을 연결하는 최신 국제 해저 광케이블망 구축으로 부산과 경남에 집중된 국제 해저 통신망을 다원화하고 앞으로 미국, 러시아, 동남아 지역으로 국제통신망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송시간 지연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전송 품질을 높여 기간통신사업자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를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KB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 국제 광케이블, 통신 타워 등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인프라 펀드를 조성 중으로 이번 DCT텔레콤의 해저광케이블과 육양국 투자를 통해 국내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았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육양국을 통한 최신 국제 통신 인프라와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등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포항이 동북아 디지털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는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시장환경 변화에 맞춰 지난 2021년 사명을 변경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ESG 경영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라며 “포항에 투자하는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디지털 인프라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화동면은 지난 7일 신촌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동 신촌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와 신촌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경북도북부건설사업소 도로정비과 주관으로 김홍구 도의원, 상주시 건설과, 신촌1리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현황 설명 △질의응답과 주민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촌1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40여 명은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도의원과 북부건설사업소 도로정비과, 상주시 건설과, 화동면은 설명회가 끝난 직후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함희중 화동면장은 “사업 주체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긴밀한 협조로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수비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농가와 함께 지난 7~8일까지 이틀간 수성구 매호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거래 행사에는 수비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 내 6농가가 함께 했으며 건고추, 건나물, 사과 등을 판매해 1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행사로 대구시민들은 안전하고 우수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행사에 참여한 농가는 농특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민들은 “영양고추를 비롯하여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매우 만족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실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해 수비면장은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통해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도시 소비자와 생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6일 상주시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 공사 현장 주변 상점가를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서문사거리~ (구)SC제일은행사거리까지 310m 구간에 보도를 확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영양군 일월면은 일월면 농가와 함께 지난 7~8일까지 이틀간 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 에덴어린이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월면사무소 직원 및 영양군청 재무과 직원들을 비롯한 일월면 농가가 함께 참여했다. 전국으뜸 영양군 농특산물인 건고추, 고춧가루, 버섯, 포도 등을 지산2동 주민들에게 판매해 대구시 지산2동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판촉행사에는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도 운영해 판촉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하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나갔다. 이번 기회로 우수한 영양군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찾아가 판매함으로써 농가들에게는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를,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데 의미가 있었다. 이삼화 일월면장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이번 직거래행사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직거래행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다양한 판로망을 구축해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언론인협회 회원 및 관계자 40명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영양군민체육관에서 영양군언론인협회 단합대회 겸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영양군언론인협회는 각 언론사 보도자료를 이용하여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앞장서는 언론 홍보에 앞장서 왔지만 이번 언론인협회 단합대회를 계기로 홍보에 최선의 다할것을 다짐했다. 영양군민은 물론 영양군 전국향민이 함께 힘을 모아 유치를 희망하는 양수발전소는 국비 사업으로 2조원을 들여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양수발전소 사업은 매년 14억원 이상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 있고 지역 일자리 창출 150명 이상을 이룰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영양군 지방재정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영양군언론인협회 김동진 회장은 “언론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앞장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원 사무국장도 영양군 발전과 인구증가 차원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에 언론인들이 지금까지도 홍보에 적극적인 도움을 줬지만 유치가 확정 될때까지 각 언론사를 통한 영양군 양수발전소 사업을 적극 홍보해 주시기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8일(금)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영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양수발전 유치 결의, 단체활동 영상 시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는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여성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결집시켰으며, 이어서 MC고경환과 가수 차민기의 '100세 인생!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흥페스티벌은 신명나는 무대선사를 선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계숙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남녀노소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돼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환경관리과와 문경시 환경보호과는 지난 6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환경관리과 직원과 문경시 환경보호과 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특히 상주시와 문경시 환경부서 직원들은 '문상회'란 모임을 20여 년간 이어 오는 이웃사촌으로 그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또한 상주시와 문경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대응, 배출시설관리, 생태‧유역관리, 자원순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지방소멸시대 지자체 대응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주시와 문경시가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도모하고 더불어 성장 발전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