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제10회 건축상 공모전’에서 ‘금관총보존전시공간&금관총고분정보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축상은 건축가와 건축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름다운 건축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 내 우수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2년마다 대상 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건축부문 16점, 전통한옥부문 5점 등 총 21점이 응모했으며, 지난 20일 열린 건축상심의위원회에서 최종 7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심의 결과 △일반부문 최우수상에 STAY 지중서원(감포읍 다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전통한옥부문 최우수상에 헤리티지 유와(황남동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우수상에 소소한옥(사정동 단독주택), LE CIEL(석장동 근린생활시설), 담담담(하동 단독주택), 서은재(구정동 단독주택) 등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6일 힐튼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제10회 경주시 건축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수상 건축물에 동판을 부착해 건축상에 당선된 건축물임을 알리고, 수상작품 패널은 경주시청 종합민원실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28일부터 KTX와 SRT 등 열차를 이용해 경주를 오갈 때는 신경주역 대신 경주역으로 승차권을 예매해야 한다. 경주시는 경부고속선 신경주역이 경주역으로 역명이 28일 정식 변경됐다고 이날 밝혔다. 2010년 11월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 당시 ‘신경주역’이라는 역명으로 문을 연 지 13년 1개월만이다. 신경주역은 기존 ‘경주역’과 혼란을 피하기 위해 지어진 명칭이지만, 2021년 12월 ‘경주역’이 폐역이 되면서 역명 변경 절차가 본격화됐다. 앞서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키 위해 지난해 1월 지명위원회를 통해 역명 변경안을 의결하고, 같은 해 2월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변경을 공식 요청하면서 올해 2월 국토부 고시로 역명 변경이 확정됐다. 현재 전국 역 안내표지, 승차권 예‧발매 시스템, 열차 안내방송 등 후속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8일 ‘2024학년도 경북도 공ㆍ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경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498개 대상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1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8일 본청 웅비관에서 평생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공직에 몸담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과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해 온 모범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전문감사단’이 학교 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선산출장소는 28일 민원실 갤러리 개소식을 열고, 2024년 1월부터 매월 구미 청년작가 릴레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민원실 갤러리는 매월 새로운 청년 작가를 선정해 작품을 전시하는 ‘릴레이 전시회’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작가는 1개월 동안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며, 전시 마감 후에는 다음 차례의 작가를 추천하게 된다. 구미에 거주하는 청년 작가들은 예술 창작품을 선보일 플랫폼을 제공 받게 되고, 주민과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예술 경험의 기회를 경험하면서 지역 예술 커뮤니티로써 아름다운 예술적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신하고 다양한 지역 작가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지역 예술과 문화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27일 약목119지역대에서 증축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순범 도의원을 비롯, 김태희 군의원, 오용만 군의원, 이창훈 군의원, 피재호 약목면장, 각대 의용소방대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수상자와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자연보호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서울역에서 열리는 KTX이음 서울역 연장운행 개통행사에 참석해 지역의 관광과 산업에 활력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전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서리태 새바람콩을 다년간 재배해오고 있는 ‘새바람콩 서안동작목반’은 지난 26일 ㈜다원과 계약을 맺고 콩물두유 생산용 새바람콩을 5년간 납품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도약 △다함께돌봄센터 도내 최다 10개소 설치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도약, 지역중심안심돌봄체계 구축 구미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4년간 정주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지난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시는 2023년 11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4년간 △아동친화도시 로고 사용권 △유니세프 인증서 및 현판 수여 △국제행사 참석‧교류 및 협력기회 보장 등의 혜택과 함께 부여받은 이행과제(아동친화 중장기 계획의 구체화 및 실행, 연령‧배경‧권리영역별 아동친화 사업추진 강화, 아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4~2028년까지 5년간 국내 신품종 사과 ‘감로’ 생산전문단지 조성으로 지역특화품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안동만의 사과특화품종 육성과 브랜드화로 지역 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육성 신품종인 ‘감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육성 품종인 '감로'는 감홍과 홍로를 교배해 2022년에 품종등록된 신품종이며, 당도 15.9브릭스·산도 0.37%로 식미가 뛰어나며, 자가적과성이 있어 열매솎기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품종이다. 또한 수확시기가 9월 중하순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홍보 및 판매가 가능한 이점이 있는 품종이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감로’ 안동 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에는 감로 생산예정지 3ha를 선정해, 예정지 관리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MOU를 체결해 감로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가 2023년도에 창의적이고 편리한 영농 서비스로 눈길을 받고 있다. 시는 올 한해 전문지도사 양성과 농작물 전문재배기술, 농업경영·마케팅, 신규농업인·귀농인 정착 기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농업인 육성에 노력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농식품가공센터의 설립, 농촌소득자원 발굴,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안동시가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을 선발했다. 각 부서와 시민들의 추천으로 총 20건을 선정하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구미시는 2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시장,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 관련 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도심 학령인구 과밀지역인 산동, 옥계 일원의 돌봄교실 부족에 따라 시와 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구미 늘품뜰' 구축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수요에 대응하고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은 2024~2026년까지 72억원을 투입해 산동초에 3층 규모의 돌봄교실 6개실(150명), 방과후 학교 6개실(200명)을 건립하며, 2026년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산동, 옥계 인근 6개교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하며, 틈새‧수시 대상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전국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 현황 및 정책을 진단․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온실가스 저감 노력, 대중교통 활성화, 교통 안전성 확보 등 평가 분야별로 고른 점수를 받아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하게 되었다.
안동시가 올 한해 발로 뛰는 소통 행정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방소멸, 저출산, 수도권 쏠림 등 지역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 국비 확보, 기업유치 등 안동만의 전략을 세워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성장동력을 모색했다.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제34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 오는 2024년 1월 3일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해 지역상공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안동시와 대구시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발전의 모델 구축에 나섰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상진·우창하·박치선·김창현 안동시의원은 지난 2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맑은 물 공급과 관련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해 11월 2일 체결된 안동-대구 간의 '맑은 물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시의 관계자들은 지난 1년간 안동댐 맑은 물 공급과 안동-대구 간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번 만남은 그동안 협의한 내용에 대한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성사됐다. 그동안 논의된 안동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