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대구시에서 시행한 2023년 도시녹화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시녹화사업 평가는 대구시에서 ‘세계적인 숲의 도시(GREEN CITY)’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8개 구·군의 녹지관련 예산확보 실적, 푸른대구가꾸기 사업 추진, 조경지 및 가로수 사업관리, 가로환경 개선사업 등 도시녹화사업 전반에 대한 실질적 성과와 노력도를 평가했다. 서구청은 산업단지 실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가든 조성, 이현공원 물놀이장 확장 등의 수경시설 확충, 제일고 앞 가로정원 조성, 자투리땅 한평정원 조성, 대성초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산시)은 2024년 정부 예산안에 경산시 지역경제를 견인할 1604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경산시 주요 국비 예산 중 신규사업은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조성사업 40억원 △경산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50억원 △동물용의료기기 산업화 지원센터 설계 예산 1억7500만원 △대부잠수교 직선화 교량 가설 공사 5억원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사업 18억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 2억원 등 14개 사업으로 총 139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당초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조성사업 △동물용의료기기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사업 △대부잠수교 직선화 교량 가설 사업은 윤두현 의원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의 긴축재정기조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부를 설득해 추가로 예산이 증액됐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경북도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분야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감염병 관리 업무 수행 실적이 우수한 시·군 보건소를 발굴‧격려하고 감염병 관리 분야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감염병 예방 향상 도모를 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6개 분야 20개 항목 중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정부 주요시책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 등 평가지표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등 재난 사고 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30일 오후 6시부터 다음해 1월 2일 오전 9시까지이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92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45대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추진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성탄절 기간의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은 평균 37건(일일평균 9.25건), 연말연시기간의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은 평균 39.7건으로 이 기간에 추위로 인해 가족, 지인들과 실내장소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해 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4급 승진 △안전총괄과 류진열 5급 승진의결 △총무과 도병환 △일자리경제과 최춘희 △사회복지과 서은주 △복지정책과 이상철 △식품의약과 이성림
경산시는 3대 문화권(유교, 신라, 가야) 지역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전통, 한방이 접목된 차별화된 휴양형 관광지인 ‘경산동의한방촌’을 조성해 한방의료 체험 분야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공모를 통해 공동수탁자인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학)제한학원에 민간 위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2023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는 시·군의 농산물 산지 유통 활성화 성과와 노력, 마케팅조직의 역할 등을 평가해 통합마케팅 사업을 육성하고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해 농산물 산지 유통 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농촌정주여건 개선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명호면 행정복지센터 및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호면 주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군수, 군의장, 주민 등 150여 명의 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 촬영 및 내부시설물 관람 순으로
경산시는 지난 21일 “대형유통상업시설과 미래모빌리티 조성을 위한 복합용지 변경 내용의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보류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해 범시민 서명 운동을 전개해 대형유통상업시설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16만여 명의 서명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하고 주민 의견 청취와 주민설명회를 거친 뒤 2022년 12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제19차 개발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 맑은물사업단, 읍면동 건설사업 관련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21일 전통시장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상인회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의 활력과 상인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따라 전통시장의 방문객이 많아진 만큼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상인간의 협업을 촉진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경대는 밀양시와 관‧학 협력을 통해 운영한 ‘밀양시 청년 is 뭔들사업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오는 28일 밀양아리나호텔에서 개최하고 지역 정착 청년 창업자 10명을 배출한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의흥어린이집이 지난 22일 유관기관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의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어린이 20여명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면 직원들에게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캐롤을 부른 후 면사무소를 견학하며 담당별 업무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선희 원장은 “바쁜 업무 시간에도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께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손숙희 면장은 “여러분이 태어났을 때도 이곳에서 출생신고를 했다”며, “우리 동네 관공서에는 무엇이 있고, 이곳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오늘 현장견학을 통해 아이들이 많이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과 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0일 노사가 합동해 지역 내 거주하는 불우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은 군과 군청노조 조합원 10여명이 참여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4가구에 2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준태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에 보탬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면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군위읍 우리새마을금고 홍유석 이사장이 지난 20일 군청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에게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홍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서진부동산 서진욱 대표는 지난 20일 군청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에게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서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우보면에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형제건설(대표 장재봉) 100만원, 문덕1리 노문옥 100만원, 이화1리 조기호 5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우보면 이장협의회(회장 김경철) 50만원을 비롯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 나눔문화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남천방정미소 장노출 대표는 지난 22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쌀(10㎏) 50포를 기탁했다. 매년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장 대표는 “비록 크진 않지만 이웃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다”고 했다. 손숙희 면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 진량남성의용소방대원 김준길(65‧남) 대원은 정년퇴임을 하루 앞두고도 마지막까지 봉사정신을 발휘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김 대원은 지난 19일 오전 10시40분경 경산시 하양읍 소재 한 목욕탕에 들렀다가 온탕 속에서 쓰러져 있는 80대 남자를 발견하고, 물 밖으로 꺼내 119에 신고토록 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시간이 많이 흘러 소생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지만 옷장을 확인해 휴대폰으로 보호자에게 정황을 설명하고 이송병원을 안내하는 등 뛰어난 현장 대응능력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