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지역 기관장, 여성지도자 및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영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초.중.고등학교 교육기부 업무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기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1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광여자중학교 손호성 교사와 무학중학교 윤영록 교사가 연수를 맡아 진행했으며 교육기부 사업 안내,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 학교에서 운영한 교육기부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는 교육기부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 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교육 기회의 평등 실현 및 교육격차 해소 추진하는 데에 의의를 둔다.
영주경찰서는 13일 추석명절 대비 금융기관 대상 실제 상황을 가장한 흉기휴대 강도사건 발생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형사1.2팀,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금융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경찰 자체 즉응태세 확립은 물론 금융기관 자체 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고, 112종합상황실의 컨트롤타워 역할 점검 및 종합적 지휘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오는 22일까지 시행 중인 이번 방범활동은 생활안전과 주관 추석명절대비 금융기관 및 환전소 범죄예방진단 전수점검 실시, 간담회 개최를 통한 협력대응체계 구축, 범죄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탄력순찰노선 지정 등 금융기관 등 강.절도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매달 강력범죄 대응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안정감있는 경찰력 행사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관련 범죄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하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3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잡초제거 및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정호경 위원장은 "깨끗한 하망동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4일 오후 3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희망나눔운동 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영덕읍 여성자율방범대 대원이 지난 12일 오후 9시께 실종 신고된 노인을 발견해 구조했다. 영덕읍 여성자율방범대는 고령의 노인이 제피 수확을 위해 산에 올라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속히 산악 수색을 실시해 어두운 산골에 앉아있던 실종자를 가족에게 인계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8월말 담수식물인 좀개갓냉이 추출물이 미국화장품협회(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 PCPC)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ICID)에 등재 됐다고 밝혔다. 좀개갓냉이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과 항염증 효능이 확인된 십자화과의 식물로 관련 연구결과는 특허출원과 국제학술지에 연구논문으로 발표 된 바 있다.
6·25 전쟁 당시 활약한 장군과 대통령 동상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큰 폭으로 증가시키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백선엽 장군과 이승만·트루먼 한·미 양국의 두 전직 대통령 동상이 지난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들어섰다. 동상이 자리 잡자 한 달 후인 지난 8월에는 5만여 명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았으며, 이는 지난해 8월 대비 다섯 배 증가한 수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4일 오전 10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청송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지난 13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389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단체와 연계해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0월31일까지 ‘어울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청송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공감마루에서 유정근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표 82개에 대한 실적을 점검했고, 특히, 전년도 부진 지표와 신규 지표의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칠곡군은 지표별 담당자 면담 실시, 실적점검 보고회 등을 통한 지속적 실적 관리로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유정근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각 지자체별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종합 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전 부서의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2~13일까지 양일간 호텔금오산 구미에서 학교급식 컨설팅단 1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신규 인력 증가로 컨설팅의 필요성 증가와 학교급식에 대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한 급식의 안정적인 운영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급식 컨설팅단은 퇴직한 학교장,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영양교사, 조리사 등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9월부터 2년간 학교급식 컨설팅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컨설팅단은 급식 신설 학교, 신규 급식종사자 근무 학교, 급식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영양교육, 식단관리, 급식 위생, 조리 방법, 인력관리 등을 컨설팅해 원활한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13일 2024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www.gbe.kr)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348명으로 공립학교 교사 337명, 사립학교 교사 11명이다. 공립학교 교사는 유치원 21명(장애 2명 포함), 초등학교 274명(장애 21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8명(장애 1명 포함), 특수학교(초등) 교사 34명(장애 2명 포함) 등 총 33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립학교 교사는 4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7명, 특수학교(초등) 4명 등 총 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2~13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초등 교(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로 학생 주도 수업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위한 교(원)장의 역할을 정립하고 교육 주체 간 함께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중점 운영하는 ‘질문 중심 수업’을 위해 학교 관리자가 지녀야 할 ‘수업 리더십’을 중점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1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지방소멸 시대 지역 중심의 교육자치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입법조사처와 상호 업무 협약식과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시대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해 해외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입법과 정책 대안을 마련코자 추진 됐다.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화와 해외 유학생 유입정책과 관련해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교환 △상호관심 사안에 대한 정책발굴 및 입법 지원 △상호 교류 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천시는 14~17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17회 경북드림밸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700명이 참가해 국화부,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지역 신인부 총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전국 최고의 테니스 동호인을 가릴 예정이다. 지난 2007년, 김천혁신도시 기공식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김천시는 이를 기념하고 전국 테니스 동호인과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경북드림밸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다. 해당 대회는 전국 각지 동호인들이 자신의 실력을 겨루고 다른 지역의 동호인들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동호인 테니스 저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김천시가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그동안의 실력들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4일 오후 7시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8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대신동 달봉산 일대에서 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포획단과 경북야생생물관리협회 드론포획단의 공조로 멧돼지 공동 포획에 나서 성체 3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천 달봉산과 교동 등에서 멧돼지 출몰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멧돼지 포획이 필요했다. 하지만 사냥개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엽사 단독 포획은 어렵다고 판단해 김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포획단 외에도 경북야생생물관리협회 열화상 드론 팀의 공조를 얻어 성체 3마리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포획 활동에 나선 드론포획단 관계자는 “포획 후 현재 달봉산에는 등산객 등 입산자에게는 위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새끼 멧돼지만 포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포획으로 달봉산을 찾는 시민들이 멧돼지로 인한 불안감이 다소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포획단 운영에 철저를 기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