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5일 은혜의집 등 군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정성 가득한 송편을 전달했다.
대구 군위군 우보면새마을회가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천테마탐방로와 강변을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천테마탐방로와 하천변을 따라 이동하면서 담배꽁초, 폐비닐, 빈 농약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추석명절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박영록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추석명절 우보면을 방문하는 많은 귀성객들이 깨끗한 고향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다녀가기를 바란다”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22∼24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령군 체육회서 고령군 선수단을 구성해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농구,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씨름, 야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1종목에 200명 가량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뽐내는 한편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고령군 선수단은 그라운드 골프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에 손욱수 선수 1위, 파크골프 군부 준우승, 야구 3위, 배드민턴 여자부 3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다. 조용흠 체육회장은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령군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였다. 참가한 임원 및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 9월 17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세계유산의 도시가 된 고령군을 이번 대회에 자랑스럽게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각종 체육대회를 통해 세계유산의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 역시 “이번 대회에서 선전한 고령군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고 오셔서 다행이다. 이번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던 것은 전군민이, 체육인 여러분 역시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은 25일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영양군 취약계층에 수도요금 지원금을 전달했다.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의 수도사업 특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양군 취약계층 50가구에 4개월간(매월 1만원) 수도요금 총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승경 경북지역협력단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을 포함한 경북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 북부권역(안동, 영주, 문경, 청송, 영양, 예천, 봉화)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및 치료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상반기 권역 및 지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평가와 하반기 추진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권역 내 센터 운영 현황, 지역별 우수사례 및 사업 공유,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에서 '2023청도반시축제와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8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동시 개최된다.
대구 중구는 지난 21일 번개시장(태평로 177-2), 교동시장(교동길 31)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중구청 소속 공무원, 중구의회, 상인회와 협의단체, 통장 등이 참석해 지난 21일, 25일, 26일 사흘간 진행된다. 지난 21일 번개시장, 교동시장을 시작으로 지난 25일 서문시장(큰장로26길 45), 남문시장(큰장로26길 45), 방천시장(대봉동 654-1)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명절 제수 용품과 밤, 대추, 오징어 등 농수산물을 구매해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한다.
대구광역시 중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군‧구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평가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실적에 대해 이뤄졌으며, 수행기관 운영․사업운영 이행률․참여자 관리 등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3개의 시․도, 14개의 시․군․구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는 대구중구노인복지관이 2년 연속 대상,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 어르신들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이 지난 23일 예니우핑 시안시장과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를 체결한 데에 이어, 뤼라이셩 상무부시장을 만나 안동과 시안시 간 실질적인 교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리바컴퍼니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도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협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상품권은 도산면 취약계층 10가구를 자체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배인기 회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바컴퍼니는 안동시에 매장돼 있는 천연 미네랄 광물인 적운모를 활용하여 친환경 신소재를 연구·개발하는 환경·바이오 기업으로 회사의 수익 일부를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 기금으로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이기도 하다.
안동시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추석맞이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식료품, 의약품 등 총 8종의 나눔꾸러미를 마련해 직접 포장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에서도 15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50세트를 후원했다. 최봉섭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에 참여해 준 지역 내 업체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주민이 서로 돕고 의지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분위기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연 민간위원장은 “추석맞이 나눔 꾸러미는 풍산읍 함께모아 행복금고와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인문가치 확산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인문가치 in 안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가 ‘안동형 지방보조금 관리모델’을 구축해 강력한 긴축재정으로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선다. 올해 지방교부세는 당초 통보분보다 16% 이상 감소가 예상되고 다음해에도 전망이 밝지 않다.
구미시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김장호 시장, 여성단체협의회, 대구은행경북본부, 농협구미시지부, 원평동 기관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이동한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생선 등 명절 차례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면서 넉넉한 인심까지 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등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이 활력을 가지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구미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추석을 맞아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열었다. 구미칠곡축협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해 다양한 부위의 한우(등심, 안심, 채끝, 양지)와 돼지고기(삼겹살, 목살, 사태)가 시중 판매가격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됐다. 구미시와 구미칠곡축협은 최근 축산물 가격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마련한 축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축산물 소비 부담을 줄여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 특설무대에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는 '제14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기와 장소가 산재한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를 시의 대표적인 한가위 명절축제인 연희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어느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동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송정동 복개천 및 원평동 금오천 공영주차장 2개소에 쉼터를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일부를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연면적 30㎡(10평) 규모로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 학습지교사, 방문AS기사 등 업무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동노동자들이다.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냉‧난방기, 안마의자, 정수기, 휴대폰충전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AI 무인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인으로 운영된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이동노동자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다양화해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오전 11시에 축구공원 5구장에서 열리는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경주 블루원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6일간의 한가위 연휴 포함, 다음달 10일까지 고객을 위한 전통놀이 문화 체험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협력단체인 통우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재단, 방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의 주요 대로인 청호로를 중심으로 인도에 자란 잡초와 조경목 내에 버려진 쓰레기, 묵은 낙엽을 제거해 귀성객들이 기분 좋은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