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안동시 웅부관 1층 소통실에서 ‘제7기 SNS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 특별한 행사는 SNS 기자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공감 행정 및 소통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기자단은 위촉장 수여식 진행하고, 안동시 정책 소개와 함께 기자단 활동 방향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제7기 SNS 기자단은 21명이며, 활동 기간은 1년간으로 기자단은 기사 취재, 홍보 아이템 발굴, SNS 바이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안동시의 숨은 명소부터 행사, 축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주요농업 정책과 농축산 보조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농축산보조사업 안내 책자'를 지난 2일 4천부 발간해 배부했다. 책자는 총 120면으로 농업의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시작으로 146개의 농축산분야 지원(보조)사업을 상세히 담고 있다. 지원사업은 부서별로 구분돼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사업에 대한 연락처, 지원대상, 지원단가, 신청 시기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부록 편에는 농업인을 위한 가축전염병 용어 설명과 축산업 적정 사육 기준, 보조사업 추진 절차도 함께 수록돼 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의 정신으로, 2023년 한 해 안동시는 명품관광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선유줄불놀이 상설공연화’로 마지막 공연에는 4만 5천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북전통주문화대축전’, ‘K-Foods 해외 현지 음식 축제 참가’ 등 관광 활성화에 노력했고, 관광시설의 효율적 정비 및 관리체계 구축으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온라인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를 개발해, 경북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여행지, 숙소, 음식점, 체험, 쇼핑 등의 정보제공과 실시간 예약 및 결제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안동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해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통해 안동을 새로운 스포츠도시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시민들이 원하는 공공체육시설 조성 안동시는 2023년 9월 옥동 일원(1381-15번지) 옥수교 동단에 18홀 규모의 옥동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럽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연회비 5만원(월 5,000원)으로 누구나 파크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말에는 안동반다비체육센터와 안동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됏으며, 특히 안동반다비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들에게 균형적인 체육서비스를 제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했다.
대구 수성구 욱수경로당은 지난 8일 이웃돕기 성금을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욱수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용수 욱수경로당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극태권도 매호관은 지난 8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도자와 제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권기범 관장은 “라면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라면을 지역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경카오디오는 지난 8일, 지저동 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해달라며 학용품비을 기탁했다. 곽진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학생들이 밝고 희망차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보경카오디오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PBS중앙방송은 9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 저소득가정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겨울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금승한 대표는 “동절기를 맞아, 한파 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PBS중앙방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부터 복지위기가구발굴 활동을 촉진하고자 ‘새론희망발굴단 활동수첩’을 제작‧배포했다. 새론희망발굴단은 지난해 4월 통장, 생활 밀착 업종 종사자 등으로 신규 구성된 지역 내 인적 안전망으로 고독사 위험군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제작된 활동 수첩에는 △새론희망발굴단의 역할 △위기가구발굴시 행동 요령 △복지로 활용방법 △주요 복지제도 및 복지용어 △사회복지기관 현황 등이 수록돼 있으며, 각 동에 위촉된 새론희망발굴단에 배부돼 활동 수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론희망발굴단 활동수첩이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
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오전 10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9일 대구경찰청 7층 접견실에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달 28일 18:50경 시민과 협조하여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 후 사복으로 잠복 중 현금을 전달받고 현장을 이탈하는 중간책을 추가 검거한 동대구지구대 정명석 경위와, 택시 승객의 언행을 통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의심하고 신속한 112신고 및 신고경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로 보이스피싱 피의자 2명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함으로써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포항의 대표 문화거리인 신흥동에 ‘저스트 드로우(Just Draw)’라는 액션페인팅 체험명소가 생겨 화제다. ‘저스트 드로우’는 볼거리, 먹거리에 비해 체험거리가 부족했던 포항에 최초로 ‘액션페인팅(물감을 캔버스 위에 뿌리고 흩뿌리는 방식으로 그리는 그림기법)’이라는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저스트 드로우의 유태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화재위험 경보발령 메시지 전송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위험 경보발령 메시지 전송 시스템’이란 기상특보(건조, 강풍 등)가 발령되거나 화재 발생 우려가 현저한 상황 등 사회적 이슈 발생 시 관련 정보와 경보/안전 메시지를 관내 해당 대상물 관계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겨울철 공동주택과 관련하여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 안전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판단될 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또는 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피난 요령 홍보문을 담은 안전 메시지를 전송하고 이를 입주민에게 공유하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또한 대상별 맞춤형 서한문 등 화재 예방 당부 메시지나 각종 화재 예방 홍보문 메시지 전송을 통해 다양한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시민들
한창섭 상주·문경 선거구 예비후보(사진, 57, 전 행안부 차관)가 지난 8일 상주시 중앙로 선거사무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창섭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기자회견에서 “상주·문경의 자부심과 명성을 꼭 되찾겠다”며 “중앙 무대에서 경험과 역량을 쌓은 자신이 힘 있는 정책전문가로서 적임자”라고 밝혔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보훈가족의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고독사 등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건강·정서지원사업(웰니스24)의 일환으로 AI기능이 탑재된 돌봄로봇 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시범 실시했다. 돌봄 로봇의 이름은 효돌이·효순이로 24시간 움직임 감지, 비상 시 대상자의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의 응급상황 대비와 함께 식사, 약복용, 병원진료 등 어르신의 건강 스케줄 관리와 더불어 노래와 퀴즈, 종교말씀 등의 정서적 지원까지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날 효돌이를 처음 접한 국가유공자 유모(91) 어르신은 “적적한 집에 재잘거리며 노래를 불러주고 밥은 먹었는지, 약은 먹었는지 물어봐 주는 것이 친근한 어린 손자가 온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경주시, 경북도, 시·도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힘을 합쳤다.
경주시가 지역인재를 위한 기부 열기가 지난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줄을 잇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주시장학회에 따르면 △정수가성·진수성찬 △(주)새천년미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 △경주시노점상인연합회가 지난 5일 경주시를 각각 찾아 후학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먼저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한 정수가성·진수성찬 최정기·이현숙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 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장학금 760만원을 기탁한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1월 11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하여 선거법 안내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 간의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선거의 부당한 과열경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하여 시기에 따라 선거와 관련한 행위를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다 ▷의정보고회 개최 등 제한(법 제111조) 국회의원 또는 지방의회의원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직무상의 행위 그 밖에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보고회 등 집회, 보고서 또는 축사·인사말을 통해 의정활동을 선거구민에게 보고할 수 없다. 다만 국회의원 등은 선거운동에 이르는 내용 없이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 SNS를 이용해 의정활동 내용을 상시 전송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언론사·정당의 홈페이지 등에도 의정보고서를 상시 게시할 수 있다. 선거일 전 90일 전에 의정보고서를 우편으로 발송하였더라도 의정활동보고 금지기간 중 선거구민에게 의정보고서가 도착하는 경우에는 도착시점을 기준으로 위법 여부를 판단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경북교육청은 9일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24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에 '1인 조업선, 벨트식 구명조끼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울진군 1인 조업선 대상으로 벨트식 구명조끼를 보급할 계획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인 조업선이 해상 추락사고 발생 시 자력구조가 어려워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점을 착안해, 벨트식 구명조끼 지원사업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에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