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북 지역에 나선 이부형 예비후보는 새해 첫날, 2024년 일출을 맞기 위해 찾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확실한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포항의 꿈’,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2024년 푸른 용(龍)의 기운을 받아 시민 모두가 힘찬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새해 첫날을 맞아 우리 포항과 시민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잊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국민은 희망을 꿈꿀 의무가 있고, 정치는 그 답을 찾아야 할 책임이 있는 만큼, 시민 한분한분의 크고 작은 희망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모두가 더 잘 살고, 더 행복하기 위해 말로만하는 정치가 아닌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시민들의 희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 남구청이 ‘2023년 주소정보분야 업무종합평가’에서 대구시 8개 구, 군 중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최근 올 한해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합)소백산업(대표 홍승도), ㈜예성(대표 강점숙 이상영) 2개 업체를 선정해 '2023년 영주시 중소기업상'을 시상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합)소백산업은 1995년 설립해 스테인레스 열교환기 부품을 주력 생산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활발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보일러 부품 수십종을 개발해 국내 굴지의 보일러 회사인 귀뚜라미보일러, 경동나비엔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시장에도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만 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성군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재배농가에 대해 ha당 20만원씩 18여억원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최근 지역의 한국국제조리고를 방문해 신입생 대상 영주전입시책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영주시는 1일 철탄산 성재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진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주시 새마을회(회장 홍수성)에서 주관했으며 소백풍물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의 함성, 새해 희망 소원지 작성, 떡국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국회의원이 되면 불체포특권을 포함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인은 국민의 공복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수락 연설에서 강조한
대구 남구청 인사 <승진> ◆ 5급 ▷교통과장 임혜경 ▷이천동장 고혜숙 ▷대명3동장 도미화 ▷대명9동장 박현정 ◆ 6급 ▷기획조정실 황윤미 ▷행정지원과 김용국 ▷행정지원과 김은정 ▷행복정책과 권미화 ▷행복정책과 장현희 ◆ 7급 ▷세무과 배수민 ▷ 행복정책과 오아름 ▷복지지원과 장성욱 ▷생활보장과 이찬 ▷ 시장경제과 김기홍 ▷건설과 이상호 ◆ 8급 ▷문화관광과 성길선 ▷민원정보과 김가현 ▷행복정책과 이지윤 ▷생활보장과 탁주홍 ▷녹색환경과 최재현 ▷녹색환경과 현동근
영덕군이 2년 전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의 재건축 착공식을 지난달 28일 개최하며 명품시장으로서의 재도약을 공식화했다.
22대 총선 출마 의마를 밝힌 최병욱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불체포 특권'을 비롯해 국회의원에게 부여되는 모든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천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한평생 국토교통부에 몸담고 일하면서 10년 동안 청렴지킴이로서 활동해온 경험을 토대로 국민의 시각에 부합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첫 시작으로 불체포 특권을 포함해 모든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총회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윤여춘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경과 보고, 정관 승인, 임원 선임,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은 대회 준비를 진두지휘해 왔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맡게 되고, 부위원장에는 노기원 대구육상연맹 회장과 성태문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이 선임되는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조직위원회를 꾸
박남서 영주시장은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2024년 시무식에 참석한다.
의성군은 유입 인구를 늘리고 전입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부터 개정된 의성군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유관기관 방문, 인구정책포럼, 의성군의 미래 인구맵 설계 용역 추진, 주민 의견 설문조사 실시, 인구시책 개편안 공청회 등을 개최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9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병원-대구북구보건소와 함께 이른둥이 운동발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보건대학교-대구보건대학교병원-대구북구보건소가 함께 연계해 미숙아(이른둥이)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대구보건대학교병원 강규헌 병원장, 대구북구보건소 이영숙 소장, 대구북구의회 이소림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김상혁 보건복지위원장 등 15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을 통해 대구 북구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숙아 발견과 등록, 프로그램 지원, 사후관리에 이르는 과정을 민-관이 협업해 운영할 방침이다. 각 기관은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미숙아가 건강하게 개월 수에 맞는 성장·발달을 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위주의 일대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내년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 포항북구의 공천경쟁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이 포항북구에 출마를 전격 선언하면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윤 전 차관은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보훈부 차관을 역임하면서 현 정부와의 교감이 두터운 인물이라 그의 등판은 선거판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윤 전 차관은 포항시 북구 기북면 출신으로 포항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차관까지 지낸 인물이라 정부와의 두터운 인맥이 장점으로 꼽힌다. 경북도에서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를 두루 거친 것도 지역에 대한 이해도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윤 전 차관은 강훈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의 고등학교 1년 선배로 관계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져, 포항고 출신을 중심으로 세력이 확장되는 모양새다. 여기에 권용범 전 대구미래대 학장이 국민의 힘 공천경쟁에 합류함으로써 포항 북 선거구가 경북 최대의 격전지로 요동치고 있다. 권용범 전 학장은 포항 송도동 출신으로 송도초, 동지중을 거쳐 경북대에서 물리학 학사와 고체물리 석사를 받고 대구미래대학 학장과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 회장,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서문시장4지구 시장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1일 대의원회를 통해서 지역 1군기업 서한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2023년 1월 10일 1차 입찰에서부터 5월 4일 4차 입찰까지 나서는 시공사가 없어서 지난 4차례 유찰을 겪었던 시공사 문제가 1년간의 노력 끝에 지역의 1군업체가 선정됨으로써 2016년 화재 발생이후 7년간 지지부진 조합원들의 애를 태우며, 대구 지역사회 문제 중 하나로 지적되던 서문시장4지구 시장정비 사업이 본격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특히 대의원회에서는 시공 입찰가가 650억으로 가장 높은 서한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는데 그 이유는 참여업체 중에 서한이 재무건전성이 높은 유일한 1군업체로서 부동산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와중에 시장정비 사업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는 신뢰도 측면에서 대의원들이 손을 들어주었다는 것이 당일 참석한 대의원들의 의견이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우수한 진로체험 체제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에게 물산업 관련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교육부지정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물산업 발전을 위한 물 관련 캠페인, 교육, 물 기업 지원사업 등 홍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상생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물산업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영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일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사진 좌측)의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주시 안강읍 야일천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시달려온 생활악취가 해결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안강읍 일원 강교리에서 야일천까지 이어지는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당 구간으로 유입되는 각종 오수로 인해 안강처리장의 오수 부하량이 급증한 것을 해결키 위해 마련됐다. 3단계로 나눠 실시된 정비사업은 2022년 1단계, 2023년 2단계 공사를 마무리 짓고 마지막 3단계를 다음해 하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1억원으로 앞서 1·2단계 공사에서 5억5천만원이 투입됐으며, 마지막 남은 3단계 공사에 5억5천만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경주시가 1일 신라대종공원 일원에서 2024년 갑진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