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원 17명이 참석해 구미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재단 출범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및 제 규정 제정안 등을 심의‧의결 하고,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시는 지난달부터 구미문화재단 임원 공모와 심사 절차를 진행해 대표이사 후보, 이사 및 감사 등 총 17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대표이사 후보자는 이한석(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 회장으로, 한국정수문화예술원 부이사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 경상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오랫동안 헌신했다. 시는 창립총회 이후 올 하반기 직원 채용 절차와 사무실 설치, 출연금 확보 등을 마무리 하고, 다음해 1월 설립 허가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문화재단 출범은 시가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대표 산업도시에 그치지 않고, 문화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낭만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미문화재단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이 준비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자율방재단 및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추석을 맞이해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긴 연휴 기간 낙동강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주고 지역사회에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금산재에서 부동삼거리까지 개진을 관통하는 군도 4호선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광호 개진면장은“한창 바쁜 농사철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개진면 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지난 20일~21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삼성 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라면축제 기획위원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과 함께 '2023 구미라면 축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대행사에서 행사장 구성 및 운영과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심에서 개최되는 만큼 주차장 확보, 도로 통제, 축제 홍보 방안, 콘텐츠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을 비롯한 각 부서가 모두 협조해 한마음 한 뜻으로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2023 구미라면 축제'는 ‘즐길라면! 라면로드’, ‘쉴라면! 힐링거리’, ‘먹을라면! 라면 테마광장’, ‘빠질라면! 라면 스테이지!’ 라는 4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구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즐길라면! 라면로드에는 축제 환영 게이트, 구미라면 캐릭터 포토존,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 △쉴라면! 힐링거리에는 레트로, 도심캠핑 등 이색식음존 △먹을라면! 라면 테마광장에는 라면요리 식음존, 해외누들 식음존 △빠질라면! 라면스테이지는 메인무대로 스트릿 댄스대회, 생생라면 토크쇼, 라면 복고파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축제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축제 기획위원과 부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3 구미라면 축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3일간 구미역에서 산업도로로 이어지는 역전로에서 열리며, 문화로, 금리단길 등 원도심 상권에도 다양한 행사를 연계해 도심전체가 축제장으로 들썩일 예정이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지역 내 사회 복지시설에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진업 도의원,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은 나전복지마을(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유락원(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휴지를 비롯한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선 위문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시설 내·외부 화재취약 요소를 파악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했으며, 시설 내에 계신 입소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최고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항남부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해고등학교(이하 영해고)는 지난 20일 '2024학년도 고입 전형 관련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됐다. 김미애 교장의 따뜻한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고입 전형 안내를 시작으로, 지역내 교육 현황 및 영해고의 2024학년도 교육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설명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 운
구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23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미경찰서 외사계와 함께 합동 치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 20일 오후 3~5시까지 구미 상모동 내 외국인 밀집지역과 상가, 식당 등을 돌며 치안 유지 활동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범활동에는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과 구미경찰서 외사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외국인 밀집지역에 범죄 종류, 처벌, 신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안내 리플렛(중국어, 태국어)을 배포하며 범죄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은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해 준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과 합동 치안 봉사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 정착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덕군의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야간에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직원뿐만 아니라 퇴직 해양경찰관과 포항해양경찰서의 정책자문위원 등 총 50여 명과 함께 포항시 북구 소재 전통시장인 영일대북부시장을 찾아 수산물로 구성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가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멸치, 새우, 김 등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그리고 성대훈 서장은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와 관련해 지난 13일 전종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지사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한가위 밥상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로 캠페인을 이어갔다. 본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7월말부터 해양수산부와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대책 위원회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성대훈 서장은 수산물 소비문화 확산이 계속 이어지도록 다음 주자로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진업 포항세무서장을 지목했다. 또한 “수산물 소비 참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민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수산물 소비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우리 수산물과 함께 하는 날’로 지정하고 청사 구내식당 및 경비함정에 수산물 식단을 구성해 직원 모두가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3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창업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지난 20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역 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지원, 공공기관의 창업기업제품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가스공사 등 지역 대표 공공기관 11곳과 창업기업 14개 사가 참여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창업기업 간 일대일 제품구매 상담, 창업기업이 알아야 할 조달정책상담 등이 진행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21일 7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구경북권역 추석 명절 자금 합동설명회를 대경중기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이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정책금융의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차원에서 지난 8월 31일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중 금융지원 분야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3년도 안심가로등 플러스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수원은 밀알복지재단, 전국 11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11월말까지 총 360본의 가로등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올해로 시행 10주년을 맞이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방범이 취약한 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수원은 올해부터 가로등과 함께 CCTV 등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폴과 LED 보안등도 함께 지원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달서구노인종합 복지관’을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직원들은 지역 내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달서시장에서 후원물품을 구입했다. 대경중기청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위문 활동, 후원 물품 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호정 지역정책과장은 “물가 상승과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또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하실 경우 5%(지류), 10%(전자상품권) 각각 할인하며, 10월 6일까지 구매한도도 상향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활용해 전통시장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토함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는 25일부터 올 연말까지 건강·행복 이벤트를 시행한다.
성주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구성의 적정성, 비상시 조치사항,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준비사항,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심의회는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대한 사항 등이 꼼꼼히 논의했다. 성주군은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보완하고,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가야산 메뚜기축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군의 대표 축제로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에서 철저한 사전준비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위덕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 대상으로 공감·소통 커뮤니티 ‘청년고민상담소’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학업, 대인관계, 취업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공감·소통할 수 있는 △스트레스 측정하기 △청년의 고민을 들어주는 정신건강 물어보살 △1분 초상화 △네컷사진 촬영 △커피와 차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재홍 센터장은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위로받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불안 및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상담(054-777-1577),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상담(1577-0199)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21일~10월 3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은 기간에 따라 추석 연휴 전·중으로 구분하고, 감시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연휴 전인 27일까지 대기·수질분야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강화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홍보 및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이어서 추석 연휴동안은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 연휴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하여 엄중조치해 고향을 찾은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128)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차량으로 폐기물을 무단투기·불법 매립하는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사진 찍어 신고하면 된다.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0일 풍각면 성곡1리에서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정임기호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주택의 낡은 전등을 교체해주고, 칼을 갈아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을회관에서는 귀농귀촌인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안으로 융화교육을 실시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융화교육을 통해 기존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과 융화교육을 통해 더불어 나아가는 청도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지난 20일 독일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주(州)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하 DGFEZ) 현황을 소개하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및 2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