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 있는 ㈜미래공간 박영동 대표는 최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박 대표와 교육발전위원회의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울릉도가 고향인 박 대표는 “고향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작은 성의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1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유관기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지역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해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총 33개의 세부 방안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확대 △AI디지털교과서 도입·활용 △EBS 콘텐츠 및 기초학력 지원 강화 △IB프로그램을 통한 수업 혁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 운영 △대입·진로진학 컨설팅 △학원비 안정화 △학부모 사교육 인식 개선 등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늘봄학교’를 초 1~2학년까지 확대해 체육, 예술, 영어, 창의·과학, AI·디지털 등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지역 대학, 도서관 등과 연계한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전체 프로그램의 20% 정도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AI 디지털교과서’도 적극 활용한다.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온라인 실시간 보충학습, 개인별 학습 이력 관리, 학습 성취도 분석 등으로 학습 공백이 없도록 돕는다. 그리고 EBS에서 운영하는 ‘개인 맞춤형 화상 튜터링’에도 참여한다. 중1~고 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가 어려운 내용에 대한 학습을 지원하는 소규모 화상 튜터링을 운영하여, 수학, 영어 등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 교과 학력 향상에 주력한다. 사교육비 경감 성공모델 발굴을 위한 ‘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도 선정·운영한다. 지역 10여 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교육비 경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교육비 경감율, 학부모 만족도 등 성과 분석을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시킨다. 이 외에도, 1수업 2교사제, 두드림학교, 책임교육학년제(초3, 중1) 등과 같은 다양한 ‘기초학력향상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학생 맞춤 선택형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대입·진로진학 컨설팅 및 정보제공을 위한 ‘대입상담센터’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 ‘학원비 안정화’를 위한 학원·교습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과 ‘자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 인식 개선에도 힘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새롭게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늘봄학교, AI 디지털교과서, EBS 화상 튜터링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내실 있게 운영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비를 지속적으로 경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는 지난 12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제51차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인력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이 임차한 기숙사의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기 어르신 돌봄놀이터를 시작했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수중 신체활동을 통해 근력을 증진시키는 운동으로, 참여자들에게는 사전 검사(인바디, 혈당, 혈압)와 2개월 프로그램을 마치면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운동 효과 및 신체 변화를 비교할 수 있으며, 아쿠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경산시 지역 내 주류제조업체 2개소가 지난 9일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탁주 부문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 ‘경산대추막걸리’ △증류주 부문에서는 와인랩스의 ‘디스틸 그레이프’와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총 2개 업체 3개 브랜드가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업체들은 경산에서 생산되는 대추, 포도, 쌀 등을 활용해 주류를 제조하고 있으며, ‘경산대추막걸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경산대추, 쌀, 누룩을 삼양주로 빚어 은은한 대추향과 드라이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와인랩스의 ‘디스틸 그레이프’는 MBA 포도 증류원액 100%를 대나무 숯으로 정제해 부드러운 맛과 진한 포도 본연의 향을 살린 제품이며,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은 효모를 첨가하지 않고 발효한 내추럴 와인을 감압과 상압 방식으로 3회 증류한 후 2년 이상 숙성해 부드럽고 풍부한 바닐라 향을 담은 브랜디 제품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2일 범어1동 행복나눔곳간에 피자 15판, 백미 10kg 2포를 기탁했다. 조길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나눔곳간 운영을 위해 복지자원 발굴에 앞장서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배달 및 안부 확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울진 농업 대전환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리더 양성교육인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지난 11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3~10월까지 과정별 2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되며, 표고버섯과(심화)(27명), 농업대전환과(31명),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22명)로 구성돼 올해 입학생은 총 80명이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전시 및 학술연구를 위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대구시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1일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해 장학금을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 1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휴대폰(배터리 분리형), 외장하드 등 각종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파쇄해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로 완전 폐기하는 서비스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구민뿐만 아니라 수성구 소재 소상공인 및 직장 재직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수성구청 정보통신과(053-666-2453)로 전화 접수 후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터리가 부착된 기기는 폭발 및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사전에 배터리를 분리해야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심코 버린 저장매체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에 앞장서는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
허진덕 하양농협 조합장이 지난 7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최고 권위의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을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새마을협의회와 협력해 ‘뚜비마을방역단’을 구성하고, 해빙기를 맞아 3월부터 유충구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뚜비마을방역단은 정화조와 같은 모기 유충 서식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에는 모기의 저항력이 약해 유충 방제가 더욱 효과적이며, 성충 방역보다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는 만큼 선제적인 유충 구제가 하절기 모기 발생을 크게 억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마을방역단의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19~21일까지 (주)대동회사가 주관하는 봄철 영농기 맞이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과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의 협력 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정신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053-756-5860)로 문의할 수 있다.
경산시는 지난 11~14일까지 일본(도쿄)에서 개최하는 ‘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5)’에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8개 식품 기업이 참여한 ‘경산시 공동관’을 운영했다.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6일 ‘2025년 수성구 저출생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저출생대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성구 저출생대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저출생 대책 기본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저출생대책 시행계획 수립 및 심의, 저출생 관련 사업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수성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비전으로 삼고, 개인의 삶의 질 향상,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인구변화 대응 사회 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수성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혼(만남) 지원 △임신·출산 지원 △양육·보육·교육 지원 △다자녀가정 지원 △일자리·주거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가족친화정책 △다문화·한부모가정 지원 등 총 8개 분야, 111개 사업에 142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송기찬 부구청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울진군가족센터에서 3월부터 취약·위기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온가족 보듬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한다.